1. 서론
노트북이나 넷북은 일단 개인용 멀티미디어 용도로 은근히 쓰이게 된다. 성능적인 제한이 있는 넷북 조차, 기본적으로 컴퓨터의 범용성을 지녔기 때문에 타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와 비교할 수 없다. 내장 스피커야 어쩔 수 없는 크기의 압박으로 인해서 그 성능의 제한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어폰 단자에 좋은 헤드폰 하나만 연결을 해도 충분히 멋진 세상이 도래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구성해서 MP3음악을 듣거나 혹은 영화를 보면 말 그대로 멋진 세상이 아니겠는가?
2. 그런데... -_-;
일단 가지고 있는 젠하이져 HD580을 1013TU의 이어폰 단자에 연결하니 나오는 소리가 뭔가 좀 이상했다.
흔히 말하는 깡통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저역은 가볍고, 중역은 텅텅 비었고 초고역은 나오는 기분이 아닌데 그렇다고 가벼운 고역은 찟어지는 그런 소리....
HD580의 경우 상당한 임피던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저전력으로 성계된 노트북의 라인 단자에서 재대로 소리를 내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이어폰을 연결하였지만, 역시나 같은 소리가 나왔다.
그 때문에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RMAA로 측정을 했고, 집에 가지고 있는 사운드 카드는 재대로 된 측정을 위한 정밀도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오디오 카드(EMU0404)가 있는 지인의 집에 들고가서 측정을 시도했다.
그리고 주파수 재생 측정이 나왔는데...
"어?"
뭔가 표가 이상하다. 좀 축소를 해보자...
V자 커브를 보여주고 있다. -_-;
요즘 온보드 사운드 카드로 이 수준은 안 나온다.
3. 결론
HP MINI 1013TU로 음악이나 영화를 보시려는 분은 USB사운드 카드라도 하나 구입 합시다 -_-;
HP...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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