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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로지텍에서 출시한 오버헤드 디자인의 PC Headset 860 제품입니다. 로지텍은 마우스와 키보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외에도 다양한 PC 주변기기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품 박스의 모습입니다. 깔끔한 화이트 색상으로 매우 심플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박스의 두께가 얇은 편이라 외부에서 눌린다던지 충격을 가할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듯한 걱정이 됩니다.
우측면에는 정품임을 증명하기 위한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아래쪽으로 고객센터의 연락처와 Windows Vista까지 사용이 가능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론 Windows7에서도 아무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A/S 기간은 1년입니다.
좌측면에는 제품 바코드 등이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아래쪽으로 MADE IN CHINA 표기가 보입니다. 바작면은 CE인증마크와 재활용 표기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안의 내용물은 빠른 시작 가이드와 비닐에 싸여진 헤드셋이 전부입니다.
빠른 시작 가이드는 컴퓨터와 연결 방법 및 문제점 해결 방법에 대해 앞뒤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다국어 인쇄본이기 때문에 내용은 많습니다만 실제 설명은 간단합니다. 다만 한가지 한국어로된 설명은 없습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240cm로 PC에 꼽아두고 방바닥에 누워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할만큼 충분한 길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필자가 사용해본 이어폰과 헤드셋 종류중 가장 긴 길이를 제공한 제품입니다.
머리를 감싸는 부분은 전체적으로 가볍고 슬림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간부분을 보강하여 좀더 안정적인 착용이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이크 부분은 자유롭게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경우 머리쪽으로 올려두면 시야의 방해를 받지 않고 큰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헤드셋 측면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유선형의 디자인이 매력적이며, 유닛부에는 로지텍이라는 로고가 보입니다.
유닛을 덮고 있는 스펀지는 상당히 부드러운 재질로 두께감도 어느정도 있으며 과도하게 늘어나지도 않아 저가형의 느낌은 아닙니다. 유닛 내부를 살펴보려고 스펀지를 벗겼습니다만 손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복원력도 뛰어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아래는 유닛을 감싸고 있는 스펀지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스펙상 주파수 응답은 20~20,000Hz이며, 유닛을 감사고 있는 베이스는 타원형의 모습으로 홈이 큼지막하게 밀집하여 뚫려있습니다.
마이크 부분은 부드럽게 휘어지는 재질로 원하는 방향으로 세팅이 가능합니다. 마이크의 주파수 응답은 100 ~16,000Hz이며, 잡음 제거 기능을 갖추고 있어 주변 소음의 영향을 줄여줍니다.
헤어밴드는 얼굴의 크기를 고려하여 양쪽 모두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소 약해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상당 수준까지 구부려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정도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될듯 합니다.
아래는 사람의 얼굴을 대신해 제품 박스에 헤드셋을 장착해본 모습입니다.
유닛 부분이 적절한 경사로 자유롭게 휘어지도록 되어있어 귀에 정확히 밀착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3.5파이 이어폰과 마이크 단자입니다. 금속부에 각각 다른 색상으로 테두리가 되어 있어 구분이 가능합니다만 역시 그냥 적당히 봐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단자부를 감사고 있는 플라스틱의 색상 자체로 구분이 되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이크와 이어폰 이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되는 지점에 다시한번 제품 정보와 인증 및 제활용 처리에 대한 태그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태그의 색상은 블랙으로 전체적으로 제품의 색상과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헤드셋 중간에는 볼륨을 조절할 수 다이얼과 마이크 On/Off 버튼이 있는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소거 버튼이 하나정도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컨트롤러 후면에는 옷 등에 꼽을 있도록 클립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클립의 모양 역시 유선형으로 상당히 날렵하고 부드럽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컨트롤러의 크기는 너무 작지도 않고 적당한 크기로 한손에 감아쥐고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볼륨조절 다이얼 역시 적당한 저항감으로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필자가 사용중인 제품과 간단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제품 역시 고가의 제품은 아니고 더구나 필자의 귀가 크게 예민한 편이 아니라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미세한 화이트 노이즈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특별히 거슬릴만한 수준은 아니며, 소리가 재생되는 동안에는 더더욱 느끼기 힘듭니다. 다만 한가지 로지텍 제품이 좀더 가볍고 귀를 조이는 압착감이 덜해서 좀더 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로지텍 PC 헤드셋 860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아주 미세한 음질의 차이 하나하나 신경쓰는 사용자가 아니라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이어폰과 마이크 음질,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로지텍 PC 헤드셋 860을 구입하는 것도 후회없는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잘못된 정보나 표현이 있다면 코멘트를 남겨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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