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A] 메인스트림 토탈 워
 ㄷㄱ
 조회 : 3558 , 2010/03/14 23:05

원문: http://udteam.tistory.com/55 (제 블로그입니다^^;)

'메인스트림 토탈 워'


AMD의 전현직 메인스트림 하이엔드 라인업을 주고받을 4800 시리즈와 5700 시리즈의 대결입니다.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겠죠?


1. 감사의 말

이 벤치는 제가 포스팅하는 벤치 중 처음으로, 여러 분들과의 협동작업으로 완성된 벤치입니다.
제가 갖고있지 않은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알아보는 데 협찬해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무형의 지원을 주신 많은 분들 중 특히 아래의 일곱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글에 수록된 벤치를 해주신 분>
- 라데온 HD 4850을 벤치해 주신 허정무님

- 지포스 GTX260을 벤치해 주신 장원석님
- 라데온 HD 5750을 벤치해 주신 이영석님
- 라데온 HD 4770을 벤치해 주신 이창용님

<이 글에 수록되지 못했지만 벤치에 참여해 주신 분>
- 라데온 HD 5750을 벤치해 주신 박상규님, 김재수님
- 라데온 HD 4770을 벤치해 주신 정해창님



2. 테스트 설정

- 지포스 GTX260: 코어 575~725 (50MHz 단위), 메모리 1000~1200 (100MHz 단위)
- 라데온 HD 5770: 코어 850~1040 (1000까지는 50MHz 단위), 메모리 1200~1400 (100MHz 단위)
- 라데온 HD 5750: 코어 700~800 (50MHz 단위), 메모리 1150~1250 (100MHz 단위)
- 라데온 HD 4870: 코어 750~830 (800까지는 50MHz 단위), 메모리 900~1100 (100MHz 단위)
- 라데온 HD 4850: 코어 625~725 (50MHz 단위), 메모리 1000~1100 (100MHz 단위)
- 라데온 HD 4770: 코어 750~900 (50MHz 단위), 메모리 800~1100 (100MHz 단위)


※ GTX260의 기본 코어클럭은 576MHz이지만, 편의상 575MHz를 기본으로 보았습니다.
※ GTX260의 코어클럭과 쉐이더클럭은 약 1:2.15의 비율로 동기화되어 있습니다. 오버클럭이 더 이상 불가능할 때 동기화를 풀면 코어 또는 쉐이더를 더 오버클럭할 수 있지만, 이 테스트에서는 변인통제를 위해 동기화를 유지한 상태에서만 오버클럭을 하도록 했습니다.
※ GTX260의 기본 메모리클럭은 999MHz이지만, 편의상 1000MHz를 기본으로 보았습니다.
※ 4850의 기본 메모리클럭은 993MHz이지만, 편의상 1000MHz를 기본으로 보았습니다.


3. 테스트 항목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쳐 3DMark Vantage GPU Score를 얻었습니다. (Performance / High Presets)


▲ 메인 화면에서 CPU Test 1 / 2를 선택 해제합니다. (CPU Score를 얻을 필요가 없습니다.)

 

▲ OPTIONS -> FEATURES TESTS에서 테스트 여섯개를 모두 선택 해제합니다.


4. 테스트 결과

(이번 벤치부터는 raw data를 압축파일로 올립니다.)

3DMark Vantage GPU Score를 그래픽카드별로 정렬한 모습입니다.
(별표 (*) 가 붙은 5770과 4870의 결과는 각각 5750 / 4850과 동클럭비교를 위해 넣은 다운클럭 대조군입니다.)


위의 결과값을 Performance Presets에서의 결과순으로 정렬한 모습입니다.


GTX260은 오버클럭하지 않았을 때는 4870 / 5770보다 뒤진 결과를 보여주지만,
최고 클럭으로 오버클럭하자 다른 어떤 대조군보다 빠른 성능을 보여줍니다.
5770도 오버클럭했을 때는 최고클럭의 GTX260을 제외한 나머지 대조군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한편, 가장 좋은 기본성능을 보이는 4870은 오버를 했을땐 오버율이 낮아 상대적으로 낮은 성능을 보입니다.
4870, 5770, GTX260이 서로 엎치락뒤치락 하는 데 비해 4850과 5750은 어느 정도 갭을 두고 있습니다.
4770은 기본성능이 가장 떨어지지만, 높은 오버율에 힘입어 최대 오버에선 4850/5750을 뛰어넘습니다.

아래는 High Presets에서의 결과값입니다.


해상도가 높아지자 4800 시리즈보다는 5700 시리즈가, 라데온보다는 지포스가 더 강세를 나타냅니다.
전반적으로 라데온 5700 시리즈의 순위가 퍼포먼스 프리셋에서의 결과보다 많이 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도, 4770/4850/5750은 다른 그래픽카드와 어느 정도 갭을 둔 채 하위권에 몰려 있는 상황입니다.
4770/4850/5750을 최대로 오버클럭하더라도 기본 클럭의 4870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그 중에선 그나마 최대로 오버된 4770의 성능향상이 눈여겨볼 만한 수준입니다.)

아래는 각 그래픽카드의 기본클럭 / 최대 오버클럭 상태에서의 성능을 나타낸 자료입니다.


4770과 GTX260이 높은 오버클럭 폭에 힘입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앞의 그래프에서 퍼포먼스 프리셋의 결과만을 떼어내 정렬한 모습입니다.
4770/4850/5750을 아무리 오버해도 GTX260/4870/5770 기본클럭의 성능을 따라잡을 수 없어 보입니다.
또한 기본클럭에선 4870, 5770보다 뒤지던 GTX260은 최대로 오버시 이들을 제끼고 1위로 올라갑니다.


하이 프리셋의 결과만을 떼어내 정렬해 보았습니다.
앞에서의 분석과 비슷하게, 4770/4850/5750을 아무리 오버해도 나머지 셋의 성능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또한 하이 프리셋에서 GTX260을 따라잡기 위해 4870은 거의 가능한 최대치로 오버클럭되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5750과 5770의 성능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빨간 막대는 각 그래픽카드를 최대치로 오버한 결과입니다.

이 둘은 기본적인 클럭 차이 (5750: 700/1150 vs 5770: 850/1200) 뿐만 아니라
CPU로 치면 '코어 갯수' 에 해당하는 스트림프로세서 개수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720개 vs 800개)
따라서 같은 클럭에서도 5750보다 5770의 성능이 조금 더 좋으리란 사실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이 5750의 기본클럭인 700/1150으로 맞춰 놓고 테스트한 결과,
퍼포먼스 프리셋에서는 약 6.02%, 하이 프리셋에서는 약 5.71%의 차이로 5770이 더 좋은 성능을 보입니다.
또한 각각 최대치로 오버클럭을 했을 때는 그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퍼포먼스 23.1% / 하이 22.7%)


4850 / 4870의 성능 차이입니다. 앞의 5750과 5770 사이의 관계와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4850의 기본 클럭으로 맞춘 상태에선 퍼포먼스 프리셋에서 8.09%, 하이 프리셋에서 9.98%의 차이를 보입니다.
똑같이 800개의 스트림프로세서를 탑재했고 256bit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가진 두 그래픽카드는
사용하는 메모리의 속도에 의해 약 10% 가량의 성능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GDDR3 메모리에 비해 GDDR5 메모리는 같은 클럭당 두 배의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둘 다 최대치로 오버클럭을 했을 때는 퍼포먼스 프리셋에서 20.9%, 하이 프리셋에서 21.1%의 차이를 보입니다.


5. 결론

앞의 챕터에서 하도 많은 말을 늘어놔서 딱히 결론이랄게 없군요;;
3DMark Vantage의 결과값이 실제 게임에서의 성능을 바로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 벤치에서는 실제 게임성능을 위주로 테스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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