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만큼 내부도 만족스런 저렴한 제품. BESTECH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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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743 , 2010/03/24 19:22
  이 게시물의 태그 : 베스텍, PC케이스

베스텍<http://www.bestechcnc.com/>은 미들타워로 ATX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지원하지만 날씬한 외형을 강조하는 전면베젤과 최대 295mm이상의 그래픽카드도 장착할 수 있는 레인보우를 출시했습니다. 꽃문양과 고광택처리된 전면 베젤은 미들타워보다는 슬림(ATX)에 가까우며 슬라이딩도어를 채택한 5.25"드라이브 베이와 금테두리를 가진 3.5"베이,전면지원단자부와 전원버튼은 적절한 수준으로 사용되여 자칫 싼티가 날 수 있는 것을 억제했습니다. 가로 폭이 170mm로 보통 제품에 비해 좁은 편이며 깊이가 400mm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380mm정도로 짧아 책상위에 두고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괜찮은 제품입니다. 측면으로 TAC 2.0규격에 유사한 에어홀을 제공하여 기본적인 냉각성능을 가질 수 있으며 좀 더 강한 냉각성능을 요구한다면 최대 120mm 냉각팬 2개를 사용할 수 있어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들타워의 장점과 슬림타워의 장점을 모두 가진 제품이며 2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가능하여 새롭게 PC를 장만하는 유저, 사용하던 제품에 실증이 난 유저들도 쉽게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외부 3.5"드라이브 베이를 제공하여 카드리더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전면 지원단자는 미들타워 기준으로 5.25"드라이브 베이 2번째 칸의 위치에 제공되어 바닥에 두고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며 책상위에 두고 사용하는 유저도 무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금색은 자칫 잘못 사용하면 상당히 촌스러움을 가질 수 있는데 억제된 모습으로 각종 버튼과 3.5"베이부 테두리만 사용하여 깔끔하면서 화사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블랙바디에 잘 어울리는 꽃문양을 선택하였고 5.25"드라이브 베이는 슬라이딩도어를 채택하여 깔끔한 외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면 베젤의 깊이가 타 제품에 비해 긴 30mm이고 새시의 크기는 350mm입니다. 다소 짧은 거리를 가지고 있으나 독특한 구조로 최대 310mm급 VGA카드도 장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CPU/PCI에어홀은 벌집모양으로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로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으나 에어홀만으로도 충분히 발열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지며 CPU에어홀쪽으로 에어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슬림(ATX)처럼 느껴지는 외형이나 미들타워와 동일한 형태로 ATX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며 측면 판넬은 한쪽만 개폐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고정되어 있는 측면 판넬에는 나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메인보드 고정부 새시와 함께 연결되어 진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후면에는 92mm 냉각팬이 제공되며 4PIN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냉각팬 옆으로 도난방지 잠금고리가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BESTECH 레인보우 제품의 내부는 드라이브 베이 새시부를 제외하면 미들타워와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고정하기 위해 지지대가 제공되며 기본형 육각 스페이셔를 사용하고 있는 것과 메인보드 고정부 새시는 가로 245mm의 풀타입-ATX보드도 무난히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단 우측 최상단의 고정 스페이셔는 드라이브 베이 새시와 간섭이 있기 때문에 나사를 이용한 고정을 원한다면 길이가 짧은 드라이버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나 악세사리로 제공되는 메인보드 보조 지지대가 있는데 그것이용하는 편이 더 좋겠습니다.

5.25"드라이브베이는 새시로 치면 2개를 제공합니다. 2번째 위치는 3.5" 외부드라이브베이로 사용이 되며 그를 위해 장착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부 베이로 사용을 하지 않을 경우 HDD도 장착이 가능합니다.아래로 3.5" 베이가 하나 더 있는데 이것은 한쪽만 나사로 고정할 수 있으며 새시가 그렇게 두껍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사용을 하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만 혹여 4개의 3.5"드라이브 베이가 필요한 유저들에게는 필요한 부분이겠습니다. 그외에 제공되는 3.5" 드라이브 베이는 모두 진동방지 고무 패드가 있기 때문에 HDD 장착용 볼트를 사용하면 진동과 소음을 억제해줄 수 있습니다.

모든 PCI슬롯이 최대 310mm의 VGA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첫번째 슬롯의 경우 드라이브 베이를 튼튼하게 지지해주는 지지대로 인해 간섭이 있어 260mm급의 그래픽카드만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BESTECH 레인보우 제품은 전면베젤을 분리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ODD 및 3.5"에 장착하는 외부기기등은 모두 안쪽에서 해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BESTECH 레인보우의 악세사리는 기본적으로 부착되어 있는 고무패드외에도 추가로 제공되며 진동패드도 2개가 더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 보기 힘든 절연지까지 포함된 구성은 구매자에게 만족감을 줄 것 입니다.

ODD를 먼저 장착 후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는 것이 바람직한 조립의 순서입니다. 짧은 깊이로 파워서플라이와 ODD간의 거리는 55mm정도로 비규격 사이즈의 ATX파워서플라이일 경우 간격은 더 좁혀질 수 있습니다. 파워와 메인보드간의 간격은 대략 10mm의 여유가 있으며 HDD를 장착하여도 각종 케이블이나 메모리등에 간섭이 전혀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용된 메인보드는 가로폭이 짧은 제품으로 나사가 2개만 채결되는 메인보드입니다. 그러나 풀사이즈의 ATX메인보드라도 새시에 걸림없이 장착이 가능한 수준이며 각 부품들간에 간섭은 최소화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면 베젤을 탈착식으로 하지 않은 것은 전면으로 제공되는 새시가 없는 것도 한가지 이유가 될 듯 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화려함을 가지고 있으며 PC방용 케이스에 비해 확장성도 높고 ODD를 장착할 수 있기에 그런 공공장소용으로도 적합함을 보이기 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메인보드를 장착하고 측면 판넬까지의 거리는 대략 145mm정도로 거기에 맞는 타워형 CPU쿨러를 사용해도 될 것이며 전면 베젤의 흡입구가 미약하여 측면에 냉각팬을 2개 모두 장착한다면 타워형CPU쿨러를 사용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시스템의 쿨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수준의 각종 악세사리와 넓은 내부구조, 뛰어난 전면 디자인은 BESTECH 레인보우를 선택함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며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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