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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USB 커넥터의 활용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핸드폰등 모바일 기기 충전, 외장하드 및 USB저장장치사용등로 그만큼 포트활용이 많아짐에 따라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가짓수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사용을 위해 핀헤더를 이용하여 연결하기도 합니다. PC를 사용중에 USB커넥터를 활용하는 것은 편리하나 핸드폰등의 충전을 위해 PC를 켠다는 것은 배가 배꼽보다 커지는 일입니다. 좀 더 편리하고 쓸데없는 전력낭비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바로 ABL코리아의 ABL USBPOWER-500W 입니다. 3개의 USB포트를 제공하여 시스템이 OFF상태에서도 USB포트를 활용하여 충전등을 할 수 있으며 PC사용시에는 데이타 포트로 사용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입력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슬림(ATX)or준슬림으로 불리는 케이스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ABL KOREA라는 회사명은 생소하여 제품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 있기에 필드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기능은 물론 성능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출시되었으나 4월1일부터 제품의 구성을 변경하여 재출시된 ABL USBPOWER-500W 파워서플라이는 악세사리로 USB-HUB가 제공됩니다. USB-HUB의 편리한 사용을 위해 Mini-USB 케이블을 제공하여 PC의 후면으로 제공되는 USB포트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4개의 USB포트로 확장되어 더욱 많은 부가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단 ABL 로고가 새겨진 부분의 USB포트는 충전전용 포트로 데이타가 전송되지 않습니다.
ABL USBPOWER-500W 파워서플라이는 150x86x140mm의 ATX규격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120mm 냉각팬을 사용하여 내부 발열을 해소하며 팬속도의 자동조절을 통해 저소음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냉각팬은 YATE LOON 사 제품입니다. 실버톤의 팬그릴을 사용하며 냉각팬의 가운데에는 홀로그램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좌우 측면 모두 라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파워서플라이에서 제공되는 라벨에는 스펙, 고객센터, 주의사항등이 표기되어 있으며 반대편에는 ABL USBPOWER-500W 파워서플라이의 특징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입력부에는 벌집모양의 에어홀이 제공되는데 이 구멍의 크기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좀 큰 것이 특징입니다. ABL USBPOWER-500W의 경우 입력전압이 220v로 고정되어 있으며 셀렉터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입력부에는 벌집모양의 에어홀이 제공되는데 이 구멍의 크기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좀 큰 것이 특징입니다. ABL USBPOWER-500W의 경우 입력전압이 220v로 고정되어 있으며 셀렉터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입력부의 아래로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USB포트가 제공되는데 따로 제공되는 USB HUB를 사용할 경우만 아이팟등의 기기등의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ABL USBPOWER-500W 파워서플라이의 입력부에 위치한 USB포트의 데이타 전송을 위해 메인보드의 USB 핀헤더와 연결하는 케이블이 추가로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커넥터에 전원 케이블이 없는 것은 파워서플라이의 입력부로 연결되는 것으로 녹색,검은색의 케이블만 있습니다. ABL USBPOWER-500W 케이블은 465mm로 조금 짧은 편이며 S-ATA 커넥터도 일반적인 것보다 조금 작은 모습을 보입니다. 제공되는 커넥터는 다양한 편으로 제품디비와 달리 S-ATA 커넥터 4개, IDE 4핀 커넥터 5개입니다.
블랙기판으로 제작된 내부의 모습은 아이보리색의 PCB기판보다 튼실할 것같은 느낌을 줍니다. 입력부에는 EMI필터를 장착하여 입력전류를 필터링하여 깨끗한 전류가 흐를 수 있도록 합니다. 아래로는 접지를 제공하여 쇼트를 방지하며 퓨즈는 과전압,과전류시 차단하여 안전성을 높이도록 합니다.
따로 제공되는 USB포트의 PCB기판입니다. 전원커넥터는 입력부로 연결되며 데이타용 커넥터는 출력부를 통해 메인보드의 USB핀헤더로 연결됩니다.
브릿지 다이오드에 방열판을 다는 제품도 있으나 ABL USBPOWER-500W 제품은 없으며 많은 제품들이 그냥 사용하기에 특별한 문제점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방열판이 있다면 좀 더 발열을 감소하는데 도움은 될 것입니다. 200v 1000㎌ 캐패시터를 사용하여 이전 제품에 비해 더 넉넉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위칭소자의 갯수가 좀 작은 것이 흠이며 가운데에는 트랜스포머가 있습니다.
그린IC칩을 장착하여 대기전력을 1w급으로 낮춰줍니다.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온도센서는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ABL코리아확인결과 페라이트코어쪽 방열판 부분에 온도센서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출력 케이블은 보편적인 마무리로 수축튜브를 이용한다면 더욱 깔끔할 것 같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USB포트를 활용해봤는데 Charge 포트에 바로 연결할 경우 아이팟이 충전되질 않았습니다. USB-Hub를 연결하고 Charge 포트에 연결을 하니 아이팟이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허브는 파란색의 LED가 장착되어 화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번의 대기상태의 소비전력은 PC를 연결한 후 측정된 것으로 아무것도 연결하지 않았을 경우의 파워서플라이의 대기전력은 위처럼 0.21w수준입니다. Hub의 LED로 인해 대기전력에 비해 1w정도 높아지며 아이팟등의 기기를 충전할 경우 3.5w까지 소비전력이 상승합니다. PC를 켜고 아이팟을 연결하는 것에 비해 전력낭비를 줄일 수 있어 매력적이며 파워서플라이의 대기전력은 1.66w로 역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테스트는 인텔 i5 린필드 750, PC3-1066 2G*2,P55-GD65,GTX260 896MB,SATAII 250G 의 PC구성을 통해 OCCT 프로그램으로 부하를 건 후 MAS-345 멀티테스터기를 이용하여 3.3v,5v,12v값을 측정했으며 로드시와 아이들시의 소비전력등은 인스펙터2를 통해 측정했습니다. 보편적인 PC구성 비교하여 소비전력을 보면 동일or 높은 편이며 추가적인 오버클럭으로 로드시 소비전력은 120w이상 높습니다.
3.3v, 5v의 아이들시 로드시 전압변동은 크지 않습니다. 최근 측정한 제품들은 거의 5v값이 아이들시보다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2v 출력 역시 허용오차범위 이내이며 아이들시 요구전압(12v)에 비해 0.29v정도 낮지만 전압변동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로드시에 소비전력은 대략 360~500w급으로 아이들시에 비해 소비전력이 2배이상 상승하는데 12v값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2v 듀얼출력의 ATX규격도 나오는 것이지요. OCCT를 이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여도 소비전력이 고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12v값의 변동이 생기는데 0.1v이내로 상당히 안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일한 소비전력의 시스템으로 각 다른 D모사의 제품을 테스트 한적이 있는데 허용오차범위를 넘는 경우와 시스템이 아예 꺼져버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ABL USBPOWER-500W 파워서플라이는 안정적이며 깨끗한 전압값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USB포트를 입력부에 장착하여 제품의 개성만을 높인 제품이 아니라 품질면에서도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합니다. 현재 제품이 새롭게 단장, 출시되기 때문에 제품의 판매는 없는 상태이나 이전 제품의 가격을 보면 4만원대로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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