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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느끼는 감동의 내비게이션 MAPPY Player Vs의 맵피 GO 시작하기
지난 사용기에서 맵피 Player Vs 내비게이션 제품을 개봉해보고 외형디자인과 구성품을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MAPPY Player Vs의 맵피 GO 시작하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APPY Player Vs의 맵피 GO 시작하기
▲ 맵피 GO의 초기 메인화면 모습입니다. 비디오, 오디오, DMB, 노래방, 내비게이션, 도구모음, 뷰어& 다이어리, 환경설정, 졸음운전방지, 시계표시, 음소거 표시가 화면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시작하려면 중앙에 투명 유리문을 눌러주면 됩니다. 노래방기계 대신에 노래하는 가수의 액자가 표시되어 있고, 내비게이션은 투명한 문을 열고 나갈 수 있는 이미지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신제품이 나오면 위젯기능이 더해지거나 스마트폰처럼 내비게이션도 스마트 내비게이션이 되어 맵피 앱스토어에서 무료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무선인터넷 기능이 내비게이션에 접목된다면 내비게이션이 e-Book 기능으로도 크게 활용될 수 있겠는데요. 내비게이션을 시작하면 경쾌한 맵피의 인트로 로고송이 나오면서 지도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맵피고는 초보 운전자에게도 편리한 내비게이션입니다. 메뉴 구성이 복잡하지 않으므로 여성운전자나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1,2년 밖에 안된 초보 운전자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내비게이션입니다. 또한, 부팅화면의 로딩속도도 무지 빠릅니다.
▲ 지도 화면이 나오기 전에 푸른 잔디밭에 보여지는 맵피 Go의 로고가 보여지고, 인트로 음악이 경쾌하게 흘러나옵니다.
▲ 인트로 음악과 함께 내비게이션에서 빠질 수 없는 주의 화면이 보여집니다. 주의 화면 표시 도중에 화면을 누르면 지도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MAPPY PLAYER VS 내비게이션의 Intro 화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http://blog.daum.net/niike/15707895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도 화면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지도화면에서 좌측 하단의 '메뉴로'를 누르면 메인메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메인메뉴를 누르면 나오는 화면이에요. 위치찾기, 경로관리, 환경설정의 큰 메뉴들이 있고 하단부에 서브 메뉴로 화면캡처 항목이 있는 MAP +, TRIP 모드, 지하철, 라디오, 종료 버튼이 보이고 있습니다. 빠른 보조항목으로 '집으로', '회사로' 버튼도 보여지고 있고 추가로 3개를 더 지정할 수 있습니다. 위치찾기 GO를 힘차게 눌러볼까요.
▲ 위치찾기 화면이 보여지고 있어요. Colorful한 색상과 아이콘도 이쁘고,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씨도 시각적으로 보기 좋은 맵피 고의 위치찾기 화면모습입니다. 똑딱이 카메라를 삼각대에 마운트하고 열심히 사진에 담아보고 있습니다.. 반사율이 많아서 화면속에 저의 손도 비춰지고 있네요. LCD 전원을 잠시 off 해놓고 거울로 활용해도 좋으므로 차량 안에서 화장하는 여성 운전자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을 듯 합니다.
▲ 위치 찾기 하면이에요. 포털검색을 누르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포털 검색 외에 최근 검색 지점도 찾아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마인포인트 저장해 둔 것도 세번째에 있는 마이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만약에 낚시 매니아라면 맵피 홈페이지 커뮤니티에서 낚시 포인트 좀 알려달라고 하면 낚시 포인트 관련 정보를 올려주시는 분들이 있으므로 마이 포인트에 지정해두면 되겠죠. 그리고 주소와 아파트, 업종, 테마, 지하철, 엠피만의 고유 코드로도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포털 검색에서는 초성에 의한 검색도 되지만, 너무 많은 리스트가 나오므로, 지역과 함께 조금더 정확한 단어로 검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위치찾기에서 '노원구청'을 검색해보았어요. 'ㄴ ㅇ ㄱ ㅊ' 이렇게 초성 자음만으로 검색하게 되면 40개 이상 검색이 되므로 문자 입력 실력을 길러서 입력하면 더 좋겠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도 타자 입력 연습 어플이 있는데, 맵피 소프트웨어에도 계산기나 차계부 외에 타자 입력 연습 APP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위치 검색후의 안내 화면 모습입니다. 하단에 추천, 고속, 뮤료, 거리, 교통, 우회설정 항목이 있어서 다시 재탐색이 쉽도록 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왼쪽, 오른쪽 메뉴하고는 버튼 이미지가 좀 촌스럽게 되어 있더라구요. 왠지 전체적으로 화면구성은 마음에 들지만, 메뉴 디자인이 모두 어울리지는 못하는 것 같은 인상이었습니다. MAPPY PLAYER VS 내비게이션의 위치찾기 화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http://blog.daum.net/niike/15707896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더욱 자세한 위치 찾기 기능은 다음 사용기에서 알아보기로 하고, 먼저 환경설정 항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MAPPY PLAYER VS 내비게이션의 환경설정 화면입니다. 맵피 고의 각종 설정 항목을 사용자의 취향대로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지도스타일 설정, 내비 기능 설정, 음성 안내 설정, 메뉴 설정, 사용자 환경 설정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도 스타일 설정과 내비 기능 설정을 다른 메뉴보다 큼직하게 표시해주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 지도 스타일 설정 화면이에요. 내비게이션 사용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지도 화면이 너무 단조로우면 금방 싫증나고 운전의 재미가 많이 떨어지겠죠.
지도 스타일 설정에는 맨 먼저 지도 표시 항목이 나오고, 여기서 폰트, 지도주기, 실폭도로, 안티알리어싱, 시계표시에 대해서 표시, 해제 선택사항이 간단하게 표시되고 있습니다. 안티알리어싱 보다는 순 우리말로 바꿔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ANTI-ALIASING 은 비트맵 이미지의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해주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용자가 부드럽고 매끄러운 이미지를 선호하므로 ANTI-ALIASING은 모두 표시되도록 해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지도스타일 설정 두번째 항목에는 아이콘 보기가 있어요. 마이 포인트 지정해둔 곳이 화면에 표시하게 할 것인지 표시 해제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자주 가는 곳은 마이 포인트가 표시되도록 해놓는 것이 좋겠죠.
▲ 그다음 지도 배색 설정 항목이 있어요. 주간모드, 야간모드시에 지도색과 경로선을 사용자의 취향대로 바꿀 수 있고, 주/야간 모드 변경 시간을
기본으로 할 것인지 변경할 것인지도 여기서 지정해줄 수 있습니다. 맵피에서는 기본으로 오전 7시와 오후 6시에 자동으로 주간 모드와 야간 모드로 변경이 됩니다. 조금 있으면 여름이 오므로 야간모드를 오후 7시 이후로 변경해주면 되겠죠.
▲ 자차 심볼 변경 항목이에요. 기본 화살표 모양, 캐릭터, 세단, SUV, 스포츠카, 오픈카,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트럭으로 총 10가지의 심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파인드라이브에는 버스 심볼도 있었는데, 버스들은 전용차로로 달리고 있어서 내비게이션이 필요없는데, 파인드라이브의 실수였던 것 같아요. 맵피의 자차 심볼에서도 구급차와 소방차는 왠지 없어도 돼지 않을까 생각되고, 구급차 대신에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더 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두번째로 있는 Navi 기능 설정 항목이에요. 기본설정, 지도 버튼 설정, 주행 정보 표시, 자동변경 설정, 재탐색 설정이 있습니다. 주행모드에는 차량모드와 뚜벅이 모드가 있는데, 뚜벅이 모드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으므로, 기본 설정인 차량 주행모드만 있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MAPPY PLAYER VS 내비게이션 기능설정 화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http://blog.daum.net/niike/15707897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도 버튼 설정은 일반 타입가 리모콘 타입 2가지가 있습니다. 리모콘 타입으로 하게 되면 좀더 멋있는 버튼이 생성되는데, 약간 반투명하게 하여
뒷 배경의 지도도 희미하게 보여지게 한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설정항목에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항목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내비게이션도 두가지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기능이 있고, 기본적으로 화면은 투명도 조절이나 색대비 조절 기능은 없고 밝기 조절만 가능하죠.
▲ 주행정보 표시 화면입니다. 목적지 연결선 표시를 선택해놓으면 현 위치에서 목적지 지점까지의 연결선을 직선으로 상시 표시해줍니다. 경로선 화살표는 주행시 경로선에 주행방향을 표시하는 화살표를 표시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어요. 궤적표시는 지나온 경로를 점선으로 표시해놓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자동변경 설정에서는 휴게소, 교차로 확대, 자동축적 변경 등을 설정해놓을 수 있습니다. 자동축척변경은 설정을 선택 시, 주행하는 차량 속도에 따라서 사용자가 설정한 축척으로 지도 축척이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상세 설정을 통해서 변경할 수 있는데, 맵피 고의 자동 축척 변경은 25미터에서 12.8km까지 축척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재탐색 설정에서는 안내 음성을 들을 것인지 안내 음성을 해제할 것인지를 지정해줄 수 있습니다.
▲ 환경설정에서 지도스타일과 Navi 기능 설정 다음에 3번째로 나오는 음성 안내 설정 화면입니다. 기본 음성 설정과 호칭을 설정할 수 있는데, 회장님, 사장님 호칭을 들으면 재미있더라구요. MAPPY PLAYER VS 내비게이션 음성안내설정 화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http://blog.daum.net/niike/15707898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안내 거리 설정화면이에요. 베스트 드라이버이면서 지리에 밝은 운전자라면 선택사항을 줄이면 주행중에 좀더 음성멘트를 줄이고 좀더 조용하게 운전하는데 집중이 되겠죠.
▲ 부가안내 화면 모습입니다. 나래이션, 시도경계, 정각 안내, 마이포인트 안내를 들을 것인지 안 들을 것인지를 설정할 수 있어요. 그외 맵피 홈페이지에서 다른 사용자가 만든 WAV 파일을 구해서 다른 안내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점도 맵피 내비게이션을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안전 운행 안내 화면모습입니다. 저속 주행시 안전운행 끄기에서는 속도를 설정해주어 안전운행 안내가 나오지 않도록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알림음 중에 하나가 바로 과속 알림음입니다. 일반도로, 지방도 등 도로 별로 지정 속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환경설정에 있는 메뉴 설정 항목에는 메뉴 스킨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직접 구한 BMP 이미지 파일을 이용하여 확장자를 바꾸는 방법을 통해 다른 메뉴 스킨으로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The Beyond, Fun World, Road to Mappy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5가지 이상으로 더 많아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맵피 고의 기본 스킨과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한 메뉴 스킨, 그리고 마지막에 있는 것은 중요도 높은 서브메뉴 항목을 메인 메뉴 화면에서 바로 보여주는 메뉴 스킨 모습입니다.
▲ 환경설정의 마지막에는 사용자 환경설정 항목이 있어요. 사용자 정보와 관련된 항목들을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는데, 기본 정보에서는 보유차종, 연료종류, 하이패스 사용여부 등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관심지역 설정 항목에서는 다음에 원하는 지역을 빨리 찾아 선택할 때 유리합니다.
▲ 시작 설정에서는 시작화면과 시작음악을 표시할 수 있어요. 맵피고의 인트로 음악은 정말 켱쾌하고 기분도 UP 시켜주는 멋진 음악입니다. 좀더 길게 만들어져서 맵피고 단말기에 있는 MP3 플레이어에 기본 탑재된 음악으로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시스템에서는 자동 음량 줄이기 설정 항목이 있습니다. 설정을 해두면 맵피고에서 안내 음성이 나올 때에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소리가 자동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 환결 설정의 마지막에는 나의 맵피 정보가 있어요. 맵피 고 버전을 확인할 수 있고, 맵피 파일 버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맵피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공지사항을 통해 업데이트 되는 사항이 있으면 발빠르게 업데이트하여 맵피 파일 버전을 항상 새롭게 유지해주면 좋겠죠. 그럼 잠시 종료 버튼을 누르고 쉬었다가 사용기를 또 열심히 작성해봐야 하겠습니다. MAPPY PLAYER VS 내비게이션 종료 화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http://blog.daum.net/niike/15707899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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