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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ee와 에이비엘코리아 에서 진행한 제품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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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INP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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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V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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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OUTP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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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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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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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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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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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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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V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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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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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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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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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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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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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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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격 45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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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ING 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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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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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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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 MAIN (20+4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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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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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ODD 4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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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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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 6핀 / 8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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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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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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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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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 보조 12V 4+4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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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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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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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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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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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 KOREA ( http://www.abl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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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POWER 이름만으로 대략적인 기능이 짐작됩니다. 파워에 USB 포트를 붙여 충전기능뿐아니라 메인보드에 연결해서 외부 USB 포트로도 활용할 수 있는 파워가 되겠습니다.
재미있는건 USB 파워라 그런지 USB 허브가 들어가서 많은 USB 기기 사용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충전지원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냥 USB 로 충전할 수 있는건 모두 됩니다.
상자 뒷면에도 별다른 파워에 대한 사양은 표기되어 있지 않고 그린 IC 사용과 USB 포트에대한 소개정도만이 있습니다. USB포트가 있는 파워 사진정도있음 제품에 대하 알아보기가 좀더 쉬울 것 같군요.
내부포장은 보통 많이 사용하는 뽁뽁이 비닐이 아닌 두툼한 스폰지로 파워 주변을 둘러쌓아 혹시 모를 충격에 대비해서 강해보이며 파워는 비닐밀봉으로 먼지등의 유입도 막아주고 있습니다. 처음 개봉해보니 USBPOWER 로고가 있는 종이가 있던데 이것도 보호용인지 고급스럽게 할려고 했는지 놓여 있네요.
설명서에는 제품에 각 콘넥터별 모양이나 숫자를 사진으로 알려주고 USB 포트 연결 사용법에 대한 내용도 알기쉽게 적혀 있습니다.
USB포트는 파워가 OFF 되었을 때도 충전을 할 수 있어 편리하겠더군요.
포함된 허브는 따로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유전원 허브와 동일한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파워에 직접 연결된거라 전원부족현상이 없나보네요. 허브가 있어 휴대용 기기가 많은 경우 동시에 여러대를 충전하는데 좋겠습니다. 4개의 포트중 하나는 충전전용입니다.
부품으로는 전원코드, 선정리용 타이, 고정나사 등이 있습니다.
포트는 4개가 있으며 추가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콘넥터가 있지만 연결하지 않아도 전원부족은 없다고 합니다. 크기가 작아 컴퓨터 케이에 붙여놓아도 좋을듯싶네요.
파워외형은 무광택의 검은색 코팅되어 있는 전형적인 파워의 모습입니다.
팬은 120mm 크기로 소음은 크지않고 비교적 조용한 편입니다.
제품은 특징인 3개의 USB 포트가 나란히 있습니다. 이중 2개는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고 나머지 하나는 충전 전용으로 메인보드와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옆쪽으로 파워 전원 스위치가 있고 전압조정 스위치는 없는데 그건 220v 전용이라 그렇습니다. 벌집모양의 통풍구가 상당히 큼직하네요.
제품 출력 사양은 듀얼 12v로 각각 17A와 14A 인데 450W 라 그런지 약간 낮은 듯합니다.
반대쪽면으로는 USBPOWER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USB 포트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특허제품이라 다른 파워에서는 볼 수가 없겠습니다.
전원선 다발을 보호하는 마감처리도 꼼꼼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모든 전원선은 슬리빙처리로 깔끔하게 보이네요. 모든 전원선의 굵기는 비교적 굵은선을 사용해서 흐느적거리지 않고 튼튼한 느낌이 듭니다.
보조전원은 메인보드용 8핀 과 PCI-E 용 6핀+8핀이 있습니다. 듀얼 VGA구성하기에 적합한 구성인데 450W 치곤 다양한 갯수를 가지고 있네요. VGA 용 콘넥터 2개는 한 개의 선에서 나뉘어진 방식입니다.
SATA 콘넥터는 길이가 짧아 케이스 내부 선정리시 약간은 덜 지져분해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HDD를 케이스 옆으로 넣은 구조에서도 걸리는 일이 적어보입니다.
내부의 모습은 다른 보급형 파워와 비교해서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기판 색상이 검은색이라 멋스럽다는 정도.
방열판은 두꺼우면서 위로는 날개가 많아 저회전하는 팬에서도 열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콘덴서는 200v 820uF를 사용했습니다.
옆에 EMI필터 부품이 작으면서 한쪽으로 몰려 있어 그런지 기판한구성이 허전해보이네요.
사진 가운데에 그린 IC 가 있으며 아래쪽으로 세로로 고정된 휴즈가 보입니다.
수많은 저항등이 작은 부품들이 있는데 이런건 IC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USB 포트에는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선과 전원선이 각각 붙어 있습니다. 파워의 전원을 이용하다보니 외장하드등에서 많은 전기를 소모하는 부품에도 추가 전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원 입력부에는 EMI 필터가 있습니다.
내부선정리도 지져분하지 않게 잘되어 있네요. 팬이 바로위에 있어 이런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죠.
전원선들은 하나씩 전압별로 모아놓고 기판에 하나하나 고정되는 방식으로 납땜고정은 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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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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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애슬론64-X2 브리즈번 4800+ (No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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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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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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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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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텍 LEGEND 570X 키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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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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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오디지2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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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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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eon HD4850 5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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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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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ionHDTV5 RT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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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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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160G SATA / Segate 250G S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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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좌), 풀로드(우)
ATX 24핀 보드연결 전(좌), 연결후(우)
아이들(좌), 풀로드(우)
아이들(좌), 풀로드(우)
왠일인지 이전에 쓰던 파워들보다 풀로드에서 W가 높게 나왔습니다. 음..
아이들(좌), 풀로드(우)
그냥 보기에는 조잡한 USB허브인 것 같은데 USB를 연결하고 보니 주위로 푸른색 LED 가 나와서 깜직해보이네요. 4개의 포트중 3개는 데이터전송이 되고 나머지는 충전 전용입니다. 색깔로나 충전전용 포트라는 표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파워에 꼽아두고 사용하면 역시 전원 OFF 시에도 충전이 됩니다. 2.5" 외장 하드를 연결해보니 무전원이지만 하드연결용 USB 두 개중 하나만 연결해도 전혀 문제없이 동작했습니다.
아래는 SD 4G 메모리카드를 USB리더기로 속도 측정을 한 결과입니다. 약 1MB/sec 속도 하락이 생기네요.
메인보드 직접연결
USB허브에 연결
팬소음은 내부에 온도센서가 보이지 않아 확실히 모르겠는데 아이들에서나 풀로드에서나 팬회전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무소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소음 수준으로 여러개의 팬이 있는 케이스에서는 신경안쓰일정도입니다. 배기온도의 경우 3도정도 차이로 손으로 만져보면 크게 열은 안나는 등 발열면에서나 소음면에서는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제품의 특징이라할 수 있는 USB 전원사용의 경우 충전을 할 경우 아무래도 메인보드의 USB 사용보단 파워에서 직접 전원을 공급받아 하므로 안정감이 생기고 외장하드연결시 전원부족용으로 보통 2개의 USB를 꼽게 되어 있으나 데이터전송용 하나만 꼽아도 전혀 문제가 나지 않아 편리함도 있습니다. 또한 같이 포함된 USB 허브도 USB 파워에 어울리는 추가부품으로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아쉬운 점은 12v 전압이 풀로드에서 약간 낮게나오는점인데 아이들 상태에서의 전압과 비교한다면 사용중 전압차이는 그다지 없는편이긴합니다만 다른파워보단 전압의 정밀도는 떨어집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시 팬으로 인해 USB 포트부분에 먼지가 들어가서 접촉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소심한 걱정이 생기기도 하네요.
핸드폰 충전과 USB 메모리, 외장하드를 연결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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