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iShow를 활용한 홈엔터인먼트 도전기(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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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236 , 2010/07/19 16:54
  이 게시물의 태그 : LG, 홈씨어터

지금까지 3부에 걸쳐 LG iShow를 이용한 홈엔터테인먼트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물론 해당 글은 이미 AV시스템을 갖춘 경우라면 큰 메리트는 없겠지만 저렴한 예산을 이용해 나름대로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을 다뤘기에 본인과 같은 초보자분들에게는 유용할 것이라 예상한다.

 

기존에 등록되었던 글을 읽어보는 것이 전체적인 진행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래에 링크를 남겨두도록 하겠다.

 

 

3-2부에서는 블루레이플레이어 BD390에 내장된 DivX 플레이어의 모습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BD390의 경우 풀 HD 영상을 지원하며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YouTube 및 PC상의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플레이어로의 기능을 갖추고 있기에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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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BD390에 내장되어 있는 DivX 플레이어 사용시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BD390은 다재다능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데, 실제로 그러한 찬사가 전혀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BD390은 블루레이 플레이어지만 여기에 강력한 DivX 플레이어 기능도 겸비하고 있다. 특히 풀 HD 해상도에 H.264/MPEG-4 AVC 코덱, DTS 사운드, mkv 파일 지원 등 별도로 판매되는 전용 DivX 플레이어에 못지 않은 성능을 갖추고 있어 앞서 살펴본 HS200G나 FB164의 DivX 플레이어와는 격이 틀린 모습을 제공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데이터 소스로 USB 외장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것 이외에도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PC상의 데이터를 재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플레이어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YouTube 영상을 검색하거나 재생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렇게 막강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BD390의 모습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 아이스크림 XD5를 소스로 할 때의 구성도는 아래와 같다.

 

 

위에서 볼 수 있듯이 BD390이 DivX 플레이어의 역할을 하게 되며 HS200G는 영상 출력, FB164는 음성 출력, 그리고 아이스크림 XD5는 소스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BD390 전면을 보면 가장 오른쪽에 USB 단자가 마련되어 있어 이곳을 통해 USB 저장 장치를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고무재질의 캡으로 막아 놓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일체화된 모습을 제공한다.

 


 

뒷면에는 각종 출력단자들이 마련되어 있다. 우선 영상 출력의 경우 컴포넌트, 컴포지트, 그리고 HDMI 단자를 갖추고 있으며 음성의 경우에는 디지털 음성 출력을 위한 코엑시얼/옵티컬을 비롯해 2채널 스테레오, 그리고 7.1채널 아날로그 음성 출력 단자의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 유선으로 인터넷을 연결할 때 사용되는 RJ45 단자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출력의 경우 1080P 출력을 지원하는 HDMI 단자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HS200G와는 HDMI 케이블로 연결하는 것이 최적의 구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운드의 경우에도 디지털 음성 출력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FB164와 옵티컬 케이블을 연결함으로써 고화질의 영상과 고품질의 사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만약 7.1 채널 아날로그 음성 입력을 지원하는 앰프를 갖고 있다면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7.1채널 아날로그 음성 출력까지 지원하고 때문에 앰프에 따른 다양한 음성 출력 설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제 간략하게나마 메인(홈) 메뉴 구성을 살펴보도록 하자.

 

 

홈 메뉴는 이전에 언급한 HS200G의 초기 화면과 상당히 유사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제조사가 동일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관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이전에 LG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어려움 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화/사진/음악 메뉴 이외에 하단에 보면 그전에는 볼 수 없었던 내미디어 와 YouTube라는 메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내 미디어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NDLA 미디어 서버 또는 PC의 공유 폴더에 저장된 음악,사진, 동영상 파일을 검색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리고 YouTube 메뉴는 인터넷을 통해 YouTube 사이트에 등록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물론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듯 내 미디어 및 YouTube 메뉴를 통해 굳이 USB 저장장치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도 PC(미디어서버), 인터넷(YouTube)내의 영상을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특히 인터넷 연결의 경우 유선은 물론 무선연결까지 지원되기 때문에 공간의 제약에서 해방이 될 수 있다.

 

YouTube, 유/무선 네트워크 공유등 연결 방식은 다양하지만 설정 항목은 모두 동일하게 적용이 되기 때문에 이중에서 몇가지 중요한 항목들만 살펴보도록 하자.

 

 

화면 크기는 4:3과 16:9 비율을 지원하며 여기에 검은색 띠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따라 4:3 비율일 경우에 LetterBox와 PanSacan으로, 16:9 비율일 경우에는 Original과 Full로 각각 나뉜다. 각 모드별 차이점은 아래 이미지를 보면 대략적으로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해상도는 현재 연결되어 있는 영상 단자에 따른 해상도를 설정하는 부분이다. HDMI 연결시에는 자동, 1080p, 1080i, 720p, 480p 출력 해상도를 지원하며 HS200G의 경우에도 1080p 출력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1080p로 설정을 해주면 된다. 만약 컴포넌트 연결시에는 최대 1080i까지밖에 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1080i 출력 해상도를 선택해야 하며 만약 1080p로 설정을 하더라도 1080i로 출력이 된다.

 

이외에 1080p 화면 모드의 설정은 기본값인 60Hz, HDMI 출력 설정은 HDMI 영상기기와 연결하기 때문에 YCbCr으로 선택하면 된다.

 

 

음성 메뉴는 HDMI(디지털 음성) 출력일 경우와 SPIF 출력일 경우에 따라 각기 설정을 해줄 수 있다. 연결된 오디오 기기(앰프)에 맞춰 PCM 스테레오, DTS 리인코딩, Primary 패쓰스루 값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데 설정 모드에 따른 단자별 음성 출력은 아래를 참고하길 바란다.

 

 

이 외에 인터넷 및 파일 공유등을 위한 네트워크 설정 항목의 경우 아래 네트워크 플레이어로써의 활용 부분에서  별도로 다루도록 하겠다.

 

 

 

 

이전에는 USB 저장 장치를 소스로 한 BD390의 DivX 플레이어로써의 모습을 살펴보았다면 지금부터는 유/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PC(미디어 서버)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YouTube 사용 방법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 구성도는 아래와 같다.

 

 

앞서의 구성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데이터 소스가 USB 저장징치가 아닌 PC로 변경되었고 그 연결 방식도 USB 포트가 아닌 유/무선 네트워크로 변경이 되었다는 점이다. 그외 BD390이 DivX 플레이어, HS200G가 영상 출력, FB164가 음성 출력의 역할을 하며 각각 HDMI와 옵티컬로 연결된 것등은 이전과 완벽하게 동일하다.

 

 

설정 - 네트워크 - 연결 설정 항목을 통해 유선 또는 무선 네트워크를 연결을 해줄 수 있다. 이렇게 네트워크가 연결이 되어 있어야 BD-Live, YouTube, 내 미디어 기능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S/W 업데이트시에도 필요하다.

 

 

유선 연결 설정

 

 

유선 연결은 BD390 본체 뒷면에 있는 LAN 단자와 인터넷 모뎀 및 라우터의 랜 포트를 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랜케이블을 이용해 연결을 하는 방식이기 BD390과 모뎀(라우터)이 어떤 장소에 있는지에 따라 설치의 제한이 따르며 선정리 또한 해결해야할 문제다. 그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무선 연결에 비해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연결 설정에서 유선을 선택하면 우선 동적 IP를 설정하게 된다.이 과정이 끝나고 동적 IP를 사용할 경우 IP 주소나 서브넷 마스크, 게이트웨어, DNS 서버등은 자동으로 해 놓으면 별 문제없이 연결이 가능한데, 나중에 YouTube 영상의 감상을 위해서라도 DNS 서버는 수동으로 변경해주길 권장한다.

 

- 유투브 동영상 끊기는 현상을 구글 DNS 설정만으로 버퍼링을 해결하자!

 

특히 SK브로드밴드나 파워콤을 사용하는 경우 YouTube를 비롯한 해외의 스트리밍 동영상 재생시에 버퍼링 문제로 끊기는 문제를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이 문제는 사용중인 DNS 서버를 구글 DNS 서버 (기본 8.8.8.8, 보조 8.8.4.4)로 변경해줌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데 실제 PC에서뿐만 아니라 BD390에서도 큰 효과를 발휘하니 변경해보길 바란다.

 

 

이렇게 해서 모든 유선 설정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러한 연결 상태는 설정 - 네트워크 - 연결 상태 항목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무선 연결 설정

 

 

BD390에는 IEEE 802.11b/g/n 규격의 무선 네트워크 수신기를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무선 공유기(무선 라우터)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 무선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가 있다. 이 경우 별도로 랜케이블등은 연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깔끔한 구성을 할 수 있지만 동일한 대역폭을 사용하는 기기(대표적으로 무선전화기,전자레인지,Blutooth등)를 사용할 경우 네트워크 간섭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우선 AP이름을 검색하게 되는데 만약 푸쉬 기능을 지원하는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무선 공유기의 억세스 명이나 비밀번호등을 입력할 필요없이 한번의 버튼 클릭만으로 간단하게 접속이 가능하다.

 


 

AP검색 결과 본인 사용하고 있는 무선공유기가 검색이 되었는데 위에서 보는 것처럼 암호화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우 비밀 번호를 올바르게 입력을 해야만 해당 AP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과하면 IP 모드 및 DNS 서버등 앞서 유선 연결시에 설정했던 부분에 대해 동일한 설정 과전이 진행된다.

 

 

이렇게 해서 모든 무선 설정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러한 연결 상태는 설정 - 네트워크 - 연결 상태 항목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보았듯이 유선 및 무선 네트워크 설정은 단계별로 진행되는 방식이기에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 지식만 있다면 누구라도 쉽게 설정을 해줄수가 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한가지 아쉬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러한 연결 설정을 오직 한가지만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유선 연결 설정을 끝마친 상태에서 사용하다 무선 연결을 사용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기존 연결 설정은 완전히 초기화된 후 처음부터 다시 무선 연결에 관한 설정을 하게 된다. 물론 이렇게 무선 연결로 변경하였다하더라도 차후에 다시 유선 연결을 하려면 연결 설정을 초기화하고 다시 유선 설정을 해야만 한다.

 

유선과 무선 설정을 개별적으로 저장하거나 아니면 프로파일등의 형식으로 구분해서 저장할 수 있도록 하면 이러한 번거로움은 완벽하게 해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추가로 설정값을 수정할 수 있는 편집 기능까지 제공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지만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을 뿐이다.

 

 

네트워크 연결이 되면 S/W 업데이트를~

 

 

이렇게 유선 혹은 무선으로 네트워크 연결에 성공한다면 이제 S/W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반 조건이 마련된 셈이다.

 

S/W 업데이트는 제품의 기능이나 성능 향상, 혹은 버그 수정등을 위한 일종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의미하는데 이렇게 인터넷과 연결되면 늘 최신의 펌웨어를 검색해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인터넷을 통한 자동 펌웨어 업데이트 이외에도 펌웨어를 파일을 다운받아서 UBS 저장장치나 CD등의 미디어에 넣어 수동으로 업데이트 해줄 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적절히 이용하면 될 것이다. (압축파일 내에 업데이트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PDF 문서를 제공하고 있기에 이곳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다만 설명서내에는 인터넷을 통한 업데이트 방법만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하는 방법이 있는지를 아예 모르는 사용자도 많으며 펌웨어 업데이트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그 어느곳에서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가 설명등을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파일/폴더 공유하기

 

지금까지 유/무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과정을 살펴보얐다. 하지만 이렇게 네트워크 구성이 완료되었다고 곧바로 PC(DLNA서버)내의 파일들을 재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바로 네트워크상의 폴더/파일을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해주어야만 한다.

 

네트워크상의 폴더/파일 억세스를 해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PC의 공유 기능을 사용하는 것과 BD390에 제공하는 Nero MediaHome 4 Essentials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두 방법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1.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파일/폴더 공유기능 사용히기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 지식만 있다면 몇 번의 클릭 만으로 손쉽게 공유를 해줄 수 있다.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설치등이 필요없다는 장점을 갖춘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PC상에서 공유를 원하는 폴더(혹은 드라이브)를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속성 메뉴상의 공유 항목을 사용하면 된다. 간단히  공유(S) 버튼을 클릭한 후 공유할 사람을 선택해주면 간단하게 공유가 완료된다.

 

 

이렇게 PC상에서 공유설정을 마쳤다면 BD390의 내미디어 메뉴를 클릭하면 위에서 보는 것처럼 서버 및 공유 폴더등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폴더를 선택하면 마치 하나의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이용을 할 수 있다.

 

2. Nero MediaHome 4 Essentials를 이용한 파일/폴더 공유히기

이외에도 PC에서 DLNA 서버 환경을 구축해 네트워크를 통한 파일/폴더 공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Nero MediaHome 4 Essintials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BD390 구입시 함께 제공되는데, 단지 파일/폴더 공유 기능만을 제공하는 제한 버전이기 때문에 상용버전에서 제공되는 트랜스코딩, 원격 UI, TV 기능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설치가 완료된 후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미디어 파일을 모니터링할 폴더, 즉 공유할 폴더를 선택하는 창이 뜨게 된다. 물론 여기서 선택한 폴더는 프로그램내에서 수정, 변경 및 추가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공유 항목을 통해 공유할 폴더를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항목에서는 네트워크 이름 및 인터페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장치 항목에서는 DLNA 서버에서 인식된 네트워크 장치 및 IP 주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태 항목에서는 현재 서비스중인 파일 목록 및 데이터 전송속도등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서 서버 시작을 클릭하면 본격적으로 DLNA 서버가 구동된다. 이제 BD390의 내 미디어 메뉴를 클릭해보면 위에서 보는 것처럼 DLNA 서버가 인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릭해서 들어가면 별도의 드라이브처럼 사용을 하면 된다. (아래쪽은 PC상의 공유기능을 이용한 모습이다.)

 

 

BD390의 네트워크 DivX 플레이어 기능

 

이렇게 네트워크 공유가 성공하였다면 내 미디어 메뉴를 통해 마치 USB 저장장치를 연결한 것과 마찬가지로 손쉽게 폴더 이동 및 파일 재생을 할 수 있다.

 

 

기존 HS200G와 FB164의 내장 DivX 플레이어와는 달리 폴더 및 파일명에서 한자와 일본어를 완벽하게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페이지간의 빠른 이동을 위한 별도의 버튼을 제공하며 파일을 선택한 상태에서 리모컨상의 '타이틀/팝업' 버튼을 누르면 선택된 파일의 정보 (비디오 코덕, 오디오 코덱, 상영길이, 해상도)를 알수 있는 등 사용자 편의성 부분도 상당부분 개선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화면표시' 버튼을 누를때마다 재생목록 화면이 3가지로 변경된다. 이를 이용해 윈도우 탐색기와 유사한 구조로 변경할 수 있어 처음 사용한다는 거부감없이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내 미디어 메뉴에서 재생가능한 동영상 파일 규격은 아래와 같다.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별도로 판매되고 있는 DivX 플레이어에 못지 않은 지원을 보여주고 있다. 해상도의 경우 HS200G가 최대 800x432, FB164가 최대 800x600 이었던것에 비해 BD390은 1920x1080까지 지원하는 차이를 보여준다.

 

또한 비디오코덱의 경우 DivX/XVID 뿐만 아니라 H.264/MEPG-4 AVC도 지원하며  오디오 코덱은 MP3/WMA/AAC/AC3는 물론 Dolby Digital과 DTS까지 지원하는 등 풀 HD급의 고화질과 고음질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이전 제품들에서 플레이가 되지 않았던 고화질 영상들을 골라 BD390의 DivX 플레이어로의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토이 스토리 3 트레일러
영상: H.264(1920x1080) / 음성: AAC LC(192Kbps,2CH)
 


솔직해 질 수 없어서 (2010)
영상: MPEG4/AVC(1920x1080) / 음성: AAC LC(128Kbps,2CH)
 


피아니스트(2002)
영상: MPEG4/AVC(1920x1080) / 음성: DTS(1510Kbps,6CH)
 


심야 영화 (2008)
영상: MPEG4/AVC(1920x1080) / 음성: DTS(1510Kbps,6CH)
 


초속 5센티미터 (2007)
영상: AVC(1920x1080) / 음성: Dolby AC3(640Kbps,4CH)
 


달의 연인 (2010)
영상: MPEG4/AVC(1920x1080) / 음성: AAC LC(?Kbps,2CH)

 

WMV(HD), MOV등의 포맷은 지원하지 않지만 최근에 고화질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mkv의 지원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특히 파일 선택 후 화면이 나오는 시간까지의 시간이 2~3초 내외로 상당히 빠르며 정방향/역방향 탐색 시에도 지연시간이 거의 느끼지지 못할 정도로 빠른 반응을 보여준다.

 

이는 현재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WDTV Live와 동영상 재생 성능만을 비교했을 경우 전반적으로 동등하거나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BD390 하나만 있으면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유/무선 네트워크 DivX 플레이어를 모두 사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20만원 이하의 가격대를 생각했을 때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제공하는 제품이 아닌가 싶다.

 

 

BD390이 제공하는 부가 기능

 

마지막으로 기존 제품들에 비해 BD390의 DivX 플레이어가 제공되는 유용한 부가 기능 및 개선된 점을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물론 이것은 일부분에 해당한다.)

 

1. 한자, 일본어 자막 지원
동영상이외에 자막 및 폰트 지원이 강력해졌다. 이전 HS200G와 FB164에 내장된 DivX플레이어의 경우 한자 및 일본어가 포함된 자막은 ?? 이나 __ 이런식으로 제대로 표현을 못해주었던 것에 비해 BD390에 내장된 DivX 플레이어는 위에서 보는 것처럼 완벽하게 지원을 해주고 있다. 물론 자막의 가독성도 향상되었다.

 

 

다만 아직까지 통합 자막의 경우 한 개의 언어만 지원되고 있는데, HS200G나 FB164가 통합 자막자체를 지원하지 못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한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2. 다시보고 싶은 장면 기억하기 (책갈피기능)
다시보고 싶은 장면(최대 9개)을 책갈피 기능을 이용해 기억시킨 후 원하는 장면을 간편하게 찾아 볼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것은 원래 블루레이 감상시에 사용되는 것으로 약간의 편법을 이용하면 내 미디어를 통한 동영상 재생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동영상 재생시 리모콘상의 '찾기'버튼을 누르면 위에서 보는 것처럼 네베게이션 바와 메뉴들이 나타나는데 이때 좌/우 이동 버튼(15초단위로 이동)을 이용해 원하는 구간으로 간 후 1~9의 숫자키를 누르면 해당 장면이 책갈피로 저장된다.

 

그런 후 다시 찾기 메뉴를 불러낸 후 원하는 책갈피 번호를 누르면 선택된 번호의 위치부터 재생이 되기 때문에 원하는 장면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전원을 종료하게 되면 모든 책갈피가 지워지니 이점은 주의하길 바란다.

 

3. 영상설정하기
앞서 초기화면의 설정 메뉴에서 영상의 밝기나 선명도, 색상등의 조절하는 항목이 제공되지 않아서 의아함을 느꼈을 수도 있는데 BD,DVD, 동영상의 재생 및 일시정지시 리모컨상의 '영상설정' 버튼을 누르면 관련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기기에 저장된 영상설정을 그대로 사용하는 표준 영상 이외에도 사용자가 직접 각 값을 설정할 수 있는 사용자 설정 항목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명암보정, 압축노이즈, 모노키토 노이즈, 블랙 레벨등의 영상 필터도 설정할 수 있어 자신의 기호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4,파일 정보 보기
파일을 선택하거나 혹은 재생중에 리모컨내의 '타이틀/팝업' 버튼을 누르면 선택된 파일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파일 크기, 총 플레이 시간, 해상도, 비디오 코덱 및 오디오 코덱등의 정보를 보여주는데, 만약 선택된 영상의 재생이 되지 않을 경우 관련 정보를 통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확인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다.

 

 

BD390를 통한 YouTube 감상

 

 

BD390을 통해 유/무선 인터넷이 연결되었다면 YouTube 서버에 등록되어 있는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YouTube 메뉴내의 동영상 목록과 YouTube 홈페이지에 등록된 동영상 목록에는 업데이트 주기등의 이유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YouTube에는 하루에도 수많은 동영상이 등록되기 때문에 원하는 자료를 찾기 쉽도록 추천동영상 / 최신동영상 / 많이 본 동영상 / 베스트 동영상 으로 분류를 해놓고 있다. 이는 리모콘만으로 자료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특히 PC 다루는데 익숙하지 못한 사용자라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원하는 동영상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한글,영어 및 기호를 통해 제목 검색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입력된 검색어와 관련된 추천 검색어가 상단에 표시가 되기 때문에 이중에서 원하는 검색어가 있다면 굳이 검색어를 모두 칠 필요없어 해당 검색어를 선택하면 된다. 리모콘 조작에 익숙하지 못한 사용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은 2~3초 내외로 상당히 빠른 모습을 보여준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1043개의 영상을 검색하는데 2초의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검색된 동영상은 조회수, 평점등의 기준으로 정렬이 되는데 조금 아쉬운 점은 검색 옵션을 사용자가 설정을 해줄 수 없다는 부분을 들 수 있다.

 


 

재생을 원하는 동영상을 선택한 후 '재생'버튼을 누르면 동영상의 재생 화면이 보이는데, 기본적으로 우측에는 동영상, 좌측에는 제목, 등록자, 조회수, 설명등 해당 영상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해준다.

 

'화면표시'버튼을 누르면 전체화면으로 재생이 가능하며, 다만 스트리밍 동영상의 특성상 해상도나 선명도는 일반 동영상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는 점은 참고해야할 것이다.

 

 

YouTube를 통한 동영상 재생 성능은 기본적으로 연결된 네트워크의 속도와 상관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편차가 있을 것이다.

 

본인의 경우 BD390과 공유기 사이에 무선-802.11g(54Mbps)으로 연결된 상태인데 영상의 첫시작을 위한 버퍼링에 소요되는 시간이 3~5초 (고해상도의 경우는 5~8초) 이내로 일반 PC와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다. 특히 본인이 이전 글에서 언급했던것처럼 DNS서버를 구글DNS으로 변경한 경우라면 재생도중 버퍼링을 위해 끊기거나 멈추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으며 임의의 구간을 이동하더라도 상당히 빠르게 재생이 가능하였다.

 


 

기본적으로 컨텐츠(동영상)의 위치가 전세계로 되어 있는데 이를 자신이 원하는 국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해당 국가의 영상을 집중적으로 감상하거나 검색 범위를 줄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국가를 선택하면 상단의 YouTube 문자 좌측에 해당 국가가 표시된다.)

 

 

이외에도 YouTube 홈페이지에 등록된 아이디/패스워드를 이용해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로그인을 했다고 YouTube 홈페이지에서 처럼 동영상을 등록하거나 코멘트를 달거나, 자신이 등록한 영상의 통계등을 확인하는 기능은 갖추고 있지 않다.

 


 

다만 로그인을 했을 경우 YouTube 홈페이지에 등록한 즐겨찾기 항목을 BD390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BD390을 통해 원하는 영상을 즐겨찾기에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블루레이 플레이어인 BD390이 제공하는 DivX 플레이어 및 YouTube 사용시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어쩌다보니 기기 자체의 리뷰의 성격이 강해졌는데 그만큼 BD390은 수많은 매력들이 숨겨져 있었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물론 BD390이 메인이고 영상은 HS200G가 사운드는 FB164가 담당했기에 이들의 전체적인 모습을 다뤄야 했겠지만 이는 앞서 2, 3-1부에서 자세하게 다뤄진 내용과 동일하기에 과감히 생략하였다.

 

BD390은 지금까지 살펴본 기능이외에도 살펴볼 구석들이 참 많다. 우선 원래 기기의 용도인 블루레이 플레이어로써의 모습, 그리고 DVD의 1080p업스케일링 성능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에 다음 4부에서는 이에 대한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다.

 

 

아울러 DivX 플레이어 기능이 내장된 HS200G, FB164, BD390가 공통으로 제공하는 이미지 뷰어, MP3 플레이어 기능을 서로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콘솔 게임기를 연결해 대화면으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까지 살펴볼 예정이니 이와 같은 구성을 염두한 유저라면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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