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http://www.e-mtek.co.kr/>는 그래픽카드 유통사로 유명하나 메인보드, 케이스, 파워서플라이등도 유통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래픽카드쪽으로 충실하기 때문에 파워서플라이쪽으로 잘 모를 수 있습니다만 명품파워중 하나인 TAGAN을 유통하며 그에 비해 조금 저렴한 제품으로 보급형이라 볼 수 있는 블랙 데빌 시리즈를 유통하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대중적인 BLACK DEBIL 제품이며 특히 80+BRONZE인증을 받은 이엠텍 BLACK BEVIL BD 530-80+ 브론즈 제품입니다. 80+ 인증 제품의 경우 효율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인증을 받지 않은 보편적인 제품군에 비해 소비전력이 적게 나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효율이라 함은 소비전력과 PC가 실제 사용하는 전력의 비율로 볼 수 있습니다. 효율이 나쁜 제품은 그만큼 부품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이 낮아질 것이고 효율이 높아 비싼 제품은 전기소비량이 적기 때문에 기간이 길고 PC의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유리한 면을 가지게 됩니다. 이엠텍 BLACK BEVIL BD 530-80+ 브론즈 제품은 530w의 용량으로 최근 가장 선호하는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7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기에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이엠텍 BLACK BEVIL BD 530-80+ 브론즈 제품은 ATX 타입의 파워서플라이이며 135mm의 반투명 냉각팬을 장착하여 보다 빠르게 내부 발열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새시의 도장이 펄이 많이 들어간 화려함을 가지고 있는데 촉감이 새무(?)라고 하나..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모든 케이블은 쉴딩처리가 되어 있고 케이블타이, EK인증된 파워케이블, 사용설명서, 진동방지패드등이 악세사리로 포함되어 만족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엠텍 BLACK BEVIL BD 530-80+ 브론즈>
측면에는 모두 라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ATX 12V v2.2 & EPS 12V v2.92라고 표기된 것을 볼 수 있는데 다소 생소한 EPS는 서버용 규격을 의미합니다. 서버 시스템에 적합한 설계로 지원 커넥터가 많고 케이블이 길다라고 대략 설명을 들은 적이 있는데 블랙 데빌 제품의 경우 450mm가 기본길이로 보편적인 모습입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이 12v쿼드 지원입니다. 12v4까지 출력이 구분되어 PC 구성품 별로 보다 안정적인 전압 공급이 가능하게 합니다. 콤바인드 값은 492w로 500W급 출력 제품에 비해 높습니다.
<이엠텍 BLACK BEVIL BD 530-80+ 브론즈 커넥터>
이엠텍 BLACK BEVIL BD 530-80+ 브론즈 파워서플라이는 20+4핀 주전원 커넥터, 4+4핀 보조전원 커넥터, PCI-E 6+2&6핀 커넥터, S-ATA 커넥터 6개, IDE 커넥터 4개, FDD 커넥터 1개를 제공합니다. 커넥터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케이블이 많이 제공되며 고사양 그래픽카드도 사용할 수 있는 PCI-E 6+2&6핀 커넥터, 서버용 4+4핀 보조전원 커넥터등 편의성이 높으며 케이블은 보통 450mm이며 커넥터는 대략 150mm씩 연장되어 있습니다.
입력부에 제공되는 EMI필터부분은 덮개?같은 것이 씌어져 있습니다. 코일 필터로 보편적인 타입의 EMI필터와는 차별화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MI필터는 노이즈를 제거하는 역할로 보다 안정적인 전류를 흐르게 하여 파워서플라이를 구성함에 기본 부분이기도 합니다.
페라이트 코어라고 알고 있는데 고주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옆에는 과전류와 과전압을 차단하여 회로를 보호하는 퓨즈가 있습니다. 전원 커넥터 아래로 접지가 제공되며 그 옆에는 PCB기판으로 액티브PFC회로가 제공됩니다. 액티브 PFC회로는 효율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에 80+인증 제품의 경우 거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열핀에 부착된 스위칭소자가 있으며 작은 방열핀이 따로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제품의 경우 갯수를 줄여 단가를 낮추는데 이엠텍 BLACK BEVIL BD 530-80+ 브론즈 제품은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00v270㎌(마이크로 패럿)의 캐패시터 1개를 사용하며 액티브PFC회로가 있기 때문에 200v급보다 400v급의 캐패시터를 사용합니다.
<이엠텍 BLACK BEVIL BD 530-80+ 브론즈 트랜스등>
출력부의 마감이 깔끔하다고는 볼 수 없는데 12v의 출력에 따라 녹색,파란색의 라인을 씌어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소 복잡해서 어디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135mm 냉각팬은 11개의 반투명 날개가 있으며 상당히 조용하면서 풍량은 좋은 편입니다.
CPU : i5-750(1.288v), RAM : PC3-1066 2G*2(1.65v), 메인보드 : P55-GD65,VGA : GTX260 896MB, HDD : SATAII 250G&1T등이 장착된 PC시스템으로 GTX260의 권장 파워서플라이는 500w입니다. 오버클럭을 통해 전력소비량을 높였으며 개인이 가장 쉽게 테스트할 수 있는 OCCT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부하를 걸고 테스터기를 이용하여 각 전압들을 측정합니다.
그린IC 칩이 없는 경우 5w정도의 대기전력이 측정되기 때문에 이엠텍 BLACK BEVIL BD 530-80+ 브론즈 제품에 그린IC칩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용 PC의 아이들시, 로드시의 소비전력도 측정이 가능했는데 이것은 PC가 필요한 전력량이 아니라 파워서플라이가 필요로하는 전력량으로 파워서플라이의 성능에 따라 차이를 보입니다. 그 차이는 아래쪽에서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력허용오차범위인 12V : 12.4 ~ 12.60V 5V : 4.75~5.25V 3.3V : 3.14~3.47V>
아이들시나 로드시에 나타나는 3.3v, 5v, 12v값은 상당히 만족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12v의 경우 아이들시와 로드시의 전압차 0.1v정도로 감압이 적으며 변동값 역시 미미한 수준으로 만족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OCCT프로그램의 특성상 소비전력이 100w정도 변동하며 12v에서 나타나는 변동이 가장 심한데 이엠텍 BLACK BEVIL BD 530-80+ 브론즈 제품에선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이엠텍 BLACK BEVIL BD 530-80+ 브론즈와 500w급의 파워서플라이에서 나타나는 소비전력을 인스펙터2에서 측정한 것입니다. 인스펙터2에 나타나는 전력값은 실제 소비량으로 PC가 요구하는 전력량이 아닌 파워서플라이가 필요로 하는 전력량입니다. 따라서 파워서플라이의 효율에 따라 소비전력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동일한 PC와 상황을 가지고 소비전력을 측정해보니 대략 50w정도의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부품에 따라 소비전력의 차이가 더욱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고사양의 시스템이라면 더욱 80+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장기간으로 봤을때 더욱 저렴할 수 있다 볼 것입니다. 또한 이엠텍아이엔씨의 무상AS 기간은 3년으로 무난한 수준(StoneRock , BD450, BD500 무상2년)입니다. 그래픽카드를 통해 상당히 입지가 높은 회사이기 때문에 파워서플라이 역시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되고 제품 역시 개성적인 외형과 방진패드까지 포함된 악세사리, 3년의 무상기간으로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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