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ECH의 새로운 시도-Guardian No.2 Red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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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312 , 2010/08/12 22:34



1. 들어가며

 

 

언제부턴가 케이스에서 화려한 꽃문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꽃문양의 화려한 케이스들은 준슬림과 슬림형 케이스들에서 봇물처럼 출시되고 있는데 많은 케이스들 중 Bestech에서 출시한 케이스들이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것 같더군요. Bestech의 케이스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화려한 외형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라면 섀시가 다소 얇은 점과 일반 미들케이스 제품군이 부족한 것은 아쉬운 부분으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Bestech에서 새롭게 출시한 Guardian No.2 레드는 기존 Bestech의 제품들과는 다소 다른 외형과 내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에서 Guardian 과 비슷한 컨셉으로 다양한 케이스들이 출시될 때 Bestech에서는 고집스럽게 저가형 케이스 시장만 주력으로 삼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Guardian의 출시로 Bestech이 일반 미들케이스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여줄 수 있을지 리뷰를 통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패키지 외형

 

 

▲ Guardian의 패키지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전후면은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케이스에 지문인식 기능을 첨가한 부분이 인상적으로 보여집니다.

 

▲ 패키지 좌우측면 역시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아이콘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지문인식부품은 이번 필테 제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패키지 상단에는 손잡이가 보입니다.

 

▲ 특이하게 겉 표지가 아닌 속 표지에도 제품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 흔히 봐오던 포장 모습입니다.
이왕이면 자연친화적으로 압축 종이 완충제를 사용했다면 어땧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전면부에는 비닐을 한번 더 붙여 잔흠집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3. Guardian No. 2 Red의 외형

 

 

 

▲ Guardian No.2 Red의 전면입니다. 외형적으로 보기에는 5.25인치 베이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인 5.25인치 베이는 상단 4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블랙 색상의 전면부에 레드 라인이 가미되어 좀 더 세련되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3번째 5.25인치 베이덮개는 3.5인치 변환 덮개로 되어 있으며, 해당 베이 안쪽에는 3.5인치 변환 가이드가 부착되어 있어 HDD 또는 내장형 멀티 리더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버튼과 리셋버튼은 따로 분리가 되어 있어 오작동을 미연에 방지하였으며, AC97/HD Audio 포트와 2개의 USB 2.0 포트는 전면부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베이덮개들은 타공망이 안쪽에 부착되어 있으며, 전면 하단에는 120mm RED LED 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3가닥 3핀 커넥터와 4핀 커넥터를 채용하여 별도의 팬컨트롤러를 통한 rpm의 모니터링과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1170rpm으로 저속의 팬)
멀티포트부가 부착되어 있는 5번째 5.25인치 베이는 베이덮개가 탈부착형이 아닌 다른 베이 덮개와 일체형으로 고정이 되어 있어 해당 베이는 사용을 못하게 됩니다. 베이 활용도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일테죠. 사용자 편의성을 좀 더 고려했다면 멀티 포트를 상단으로 옮기고, 베이 덮개는 HDD 베이 전면부만 제외하고 나머지 베이 덮개는 모두 탈부착형으로 했다면 베이의 활용은 지금 상태보다 나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 좌측 사이드 패널부입니다. 250mm RED LED 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임의로 120mm 팬 4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250mm 팬과의 간섭으로 135mm 이상의 CPU 쿨러는 장착할 수 없으며, 250mm팬을 제거한다면 160mm 대의 대형 CPU 쿨러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M/B 레이아웃에 따른 CPU 소켓부의 위치에 따라 상단의 120mm 팬과도 간섭이 생길 수도 있음, 조립부분에서 사진과 함께 다시 설명)

 

 


▲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PSU가 하단에 장착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I/O 쉴드부가 케이스 상판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M/BV레이아웃에 따른 CPU 소켓의 위치에 따라 상단에 기본 장착된 120mm 팬(최대 1110rpm)과 CPU 쿨러와 간섭을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20mm 팬(최대 1230rpm)이 기본장착되어 있으며, 7개의 PCI 슬롯과 주위의 타공부위, PSU 장착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랭호스홀 2개를 제공하며, 좌우측 사이드 패널은 손나사의 체결로 고정이 됩니다.
I/O 쉴드부가 상판과 가까운 것처럼 PCI 슬롯부 역시 PSU 장착부와 가까워 다수의 PCI 용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유저와 ATX M/B의 하단에 위치한 다양한 커넥터 연결시 불편하기도 합니다. PSU는 양방향 장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지만 PCI 슬롯부와의 간격이 좁은데다 PSU의 팬을 위호 장착할 경우 쿨링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이기에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 우측 사이드 패널의 모습입니다. 사이드 패널 중앙부의 넓은 부위를 외부로 돌출시켜 M/B 트레이부 뒤로 선을 돌려 선정리를 할 경우 사이드 패널이 보다 쉽게 닫힐 수 있게 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이드 패널의 구조와 달리 M/B 트레이부와 사이드 패널 사이의 간격이 5.11mm 밖에 되지 않아 케이블이 굵을 경우 사이드 패널이 의도와 달리 쉽게 장착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추후 사진과 함께 다시 설명) 

 

 

▲ 케이스 상판 후면부에는 120mm 팬이 장착되어 있는 구조물이 외부로 돌출되어 있습니다.

 

 

▲ 쿨링지향성 케이스 컨셉으로 보여지는 Guardian이지만 구조물 중앙부는 막혀 있습니다. 좀 더 쿨링에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구조물 중앙부 역시 타공되어야 했을텐데 다소 의아한 모습이기도 합니다.(상단의 120mm 팬은 최대 1110rpm으로 비교적 저속의 팬이라 구조물 중앙부 역시 타공을 하였다면 좀 더 쿨링에 효과적이지 않을런지..)

 


 

 

▲ 5번째 베이덮개부터 마지막 베이 덮개는 모두 테두리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따로 분리가 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베이 덮개의 구조로 내부 HDD 베이는 5.25인치 베이와 일체형이 아닌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좌측 사이드 패널의 타공부위입니다. 250mm RED LED 팬이 기본장착되어 있으며, 3가닥 3핀 커넥터를 채용하여 팬 컨트롤러를 통한 rpm의 모니터링이 가능하지만 최대 590rpm으로 비교적 저속으로 구동됩니다. 유저 임의로 4개의 120mm 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160mm 대의 대형 타워형 CPU 쿨러를 사용할 경우 250mm 팬을 제거한 뒤 120mm 팬을 장착한다면 간섭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 PSU가 하단에 장착되는 구조로 된 케이스 후면부 상단의 모습입니다. I/O 쉴드부와 케이스 상판이 근접하고 있어 M/B에 따라 CPU 쿨러와 간섭을 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배기용으로 후면에 기본 장착된 120mm 팬의 경우 3가닥 3핀 커넥터를 채용하고 있어 팬컨트롤러를 통해 rpm의 조절과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최대 1230rpm)

 

▲ PCI 슬롯부와 주위 타공부입니다. 7개의 PCI 슬롯을 제공하며 PCI 슬롯 가이드는 일회용이 아닌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PSU 장착부입니다. 아래와 위 양방향 장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지만 PCI 슬롯부와의 간격이 좁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m-ATX 플렛폼의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좁아 조립시 다소 불편하기도 합니다.

 


4. 내부구조

4.1. 사이드 패널

 

 

▲ 체결된 손나사를 제거하여 사이드 패널을 분리하였습니다. 내부도 외부와 같은 색상으로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 사이드 패널 역시 안쪽에도 외부와 동일한 색상으로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 3가닥 3핀 커넥터(2가닥 4핀 호환)를 기본 채용하고 있어 팬컨트롤러를 통한 rpm의 모니터링과 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6개의 RED Led가 글루건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 흑백으로 찍혔군요. 사이드 패널의 두께는 0.635T 입니다.

 

 


 

4.2. 베이구조

 

 

▲ 외부와 동일한 색상으로 내부 역시 도색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버와 같은 별도의 도구 없이도 하드웨어를 장착할 수 있도록 레버가 장착된 5.25인치 베이와 HDD 베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 제품 DB에서처럼 언뜻 보기에는 5개의 5.25인치 베이 모두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5번째 베이는 전면의 베이덮개에 멀티포트가 위치하며 베이 덮개  또한 탈부착형이 아닌 다른 베이덮개와 함께 일체형으로 전면베젤부에 고정이 되어 있어 해당베이는 ODD나 팬컨트롤러 등의 노출형 하드웨어를 장착할 수 없게 됩니다. 좀 더 베이 활용도를 높히기 위해 해당 베이의 베이 덮개 역시 탈부착형으로 되었다면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파란색 손잡이를 좌우로 벌려주게 되면 해당 베이에 장착된 하드웨어가 고정이 되며, 아래의 길게 타공된 나사홀에 나사를 체결한다면 좀 더 단단하게 고정할수 있게 됩니다.

 

 

▲ 하나의 나사의 체결로 고정된 HDD 베이는 나사를 제거한 뒤 좌측 사이드 패널 방향으로 당겨주면 분리가 됩니다.
베이 덮개가 고정형으로 되어 있어 5, 6번째 5.25인치 베이를 사용할 수 없게 한 구조라면 차라리 해당 베이는 제거하고, HDD 베이의 수를 늘렸다면 좀 더 많은 HDD를 장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고용량의 HDD가 출시되고 있긴 하지만 4개의 HDD만 장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 변환 가이드를 이용하여 5.25인치 베이에 장착하지 않을 경우 장착되는 HDD 베이는 다소 부족한 편이라 생각됩니다.

 

 

▲ 케이스로부터 분리한 탈부착형 HDD 베이입니다.

 

▲ 좌측에서 우측으로 밀어주면 고정이 됩니다.(상단에 화살표를 음각으로 처리하여 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음)
빨간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손잡이를 당겨 베이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 5.25인치 베이 바닥의 구조물과 맞물려 베이가 고정이 되도록 하는 가이드 역할의 구조(노랑색원 내 돌기 걸쇠구조물)입니다.

 


 

▲ 리벳 체결로 베이를 이루고 있지만 좌우로 약간의 힘으로 밀어주어도 뒤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5.25인치 베이처럼 좌우로 밀어주면 HDD 고정이 되고(노랑색 화살표) 가운데로 모아주면 분리(빨간색 화살표)가 됩니다.

 

 

 

▲ HDD 베이의 두께는 0.642T를 보였습니다.

 

▲ 5.25인치 바닥의 구조물입니다. 원내 돌기로 베이가 밀리는 것을 방지하였으며, 박스 내의 걸쇠구조는 HDD 베이 상단의 구조물과 맞물려 자릴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4.3. 내부구조

 

 

▲ M/B 트레이부의 경우 5 군데가 타공되어 있습니다. CPU 소켓 뒷면이 타공되어 있어 M/B를 분리하지 않고도 CPU 쿨러를 탈부착할 수 있도록 하였지만 그 범위가 크지 못해 M/B의 레이아웃에 따라 M/B를 분리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M/B 서포트는 기본적으로 6개가 체결되어 있습니다.

 

▲ 흰색 원내 4개의 나사를 분리하여 케이스 상단에 부착된 120mm과 구조물을 분리 할 수 있습니다.

 

▲ 케이스 상단의 120mm 팬의 경우 구조물 안쪽에 장착된 형태가 아닌 케이스 내부로 노출이 된 형태를 하고 있어 M/B 레이아웃에 따른 CPU 소켓의 위치에 따라 간섭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 케이스 바닥부분입니다. PSU 장착부와 먼지필터가 부착되어 있는 흡기용 120mm 입이 보입니다.
다른 120mm 팬과 달리 바닥에 기본 부착되어 있는 120mm 팬은 2가닥 4핀 커넥터를 채용하고 있어 rpm 조절과 모니터링이 되지 않습니다.

 

 

▲ 케이스 아래에서 나사의 체결로 고정이 되어 있는 PSU 받침대는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 케이스 바닥 밑부분입니다. PSU 장착부 아래의 먼지 필터는 4개이 자석(노랑색 원)으로 케이스에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 케이스의 뒤틀림 방지를 위해 위와 같은 구조물이 케이스 전면 하단 좌우 모서리와 후면 하단 좌측 모서리에 리벳의 체결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 M/B 트레이부 뒷면의 모습입니다. 타공된 선정리홀 모서리는 모두 라운딩 마감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 M/B 트레이부와 우측 사이드 패널과의 간격은 5.11mm로 많이 좁은 편입니다. 비록 우측 사이드 패널 중앙부를 외부로 돌출시켰지만 이들 간격이 좁아 다수의 케이블을 M/B 트레이 뒤로 돌릴 경우 사이드 패널이 잘 닫히지 않을 것입니다. 제품 DB상 폭이 208mm로 되어 있지만 좌우 사이드 패널의 돌출된 부위까지 포함된 폭이어서 이들 돌출된 범위를 뺀 실 폭은 190mm 정도 밖에 되질 않게 됩니다. 선정리홀을 이용하여 선정리를 한 뒤 사이드 패널이 별다른 간섭없이 닫힐 수 있도록 폭이 좀 더 넓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전면 베젤부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전면 안쪽 좌우에 체결된 4개이 나사를 제거해야 합니다. 배송 도중 전면베젤부가 분리되는 증상을 막고자 한 부분같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하기도 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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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임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8-15 9:30/ 이댓글에댓글달기
  진동 방지가 가장 인상적이네요. 그밖에 다른 부분은 뭐 하이엔드급의 미들 케이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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