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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mm 고휘도LED쿨링팬인 V12XT BlueLine Edition이다.원래는 따로 파는 별매제품이지만 테스트 하기 편리하도록
케이스와 함께 포장해서 보내준듯 하다.화려한 고휘도 블루LED불빛이라 전면베젤에 달면 튜닝케이스 부럽지 않게
멋져 보인다.
내부를 살펴보면 여타 미들ATX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넓고 충분한 내부공간을 가지고 있고 PCI슬롯 길이가
최대 295mm까지라 넉넉해서 GTX 275같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도 아무 문제없이 설치가 가능하다.일자로 된 베이 샷시
구조로 되어 있고 CPU가 설치되는 부분의 프레임에는 네모난 공간이 있어 통풍이 잘되도록 되어 있다.
아쉽게도 스페이서가 기본장착되어 있지 않아서 일일이 다느라 불편했다.
케이스 상단 통풍구를 보면서 불안한점은 혹시나 커피나 물같은 액체를 쏟거나 할경우 그대로 본체 내부로
들어가서 PC가 고장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먼지필터가 달려 있었다면 조금이나마 불안함이 가셨을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기본장착된 120mm 후면 배기팬이 너무 소음이 커서 시끄러웠다.불량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RPM을 다운시켜야 할것 같다.
원터치로 PCI 슬롯을 고정할수 있는 PCI가이드라 따로 나사를 찾으려 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다.
바닥 통풍구에 120mm 쿨러를 달아서 쿨링효과를 좋게 만들수도 있다.하지만 너무 쿨러를 많이 달면
오히려 소음이 심해질수도 있으니...적당히 다는게 좋을듯...
베이 양쪽 사이드별로 원터치 잠금장치들이 달려 있으며 샷시가 매우 튼튼해서 휘어짐이 없다.HDD를 설치하는 부분에는
브라켓이 달려 있어 흡기용 120mm 배기팬을 따로 팔아서 HDD 발열을 낮추는데 사용할수가 있다.
한쪽에 6개씩...총 12개의 원터치 잠금장치가 베이마다 하나씩 달려 있다.동그랗게 생겼고 강렬한
빨간색이라 마치 포인트를 준듯...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이렇게 손잡이를 좌우로 돌려서 열거나 잠그는 방식이다.이렇듯 VS-9는 전체적으로
드라이버가 필요없고 나사가 필요없는 원터치 방식이라 사용 편의성이 높은 케이스다.
조립하다보면 내부 선정리가 귀찮아서 그냥 놔두거나 대충 케이블타이로 묶는 경우가 많은데..
VS-9는 자체적으로 선정리 클립이 케이스 안쪽에 달려 있어서 손쉽게 선정리를 할수 있어서 사용자 중심으로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전면베젤을 벗길려고 보니 쉽게 벗겨지지 않고 힘을 세게 줘야 겨우 열려서 다소 불편했다..약간의 힘만으로도
쉽게 열릴수 있는 구조로 되었으면 한다.아랫쪽에 브라켓이 달려 있는것 말고는 별로 특이한점은 없다.
전면베젤만 먼지필터가 달려 있어서 아쉬운 점이다.이왕이면 통풍구가 있는곳 모두다 먼지필터가
달려 있었으면 좀더 먼지 유입이라든지 이물질 유입차단에 좀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나사를 열어서 플라스틱 가이드를 제거한다음에 PCI슬롯가이드를 뜯어내고 그래픽카드를 장착한다음에
다시 플라스틱 가이드를 고정시키면 간단하게 나사가 필요없이 고정시킬수가 있다.
히타치 160기가 SATA하드다.지금부터 브라켓에 어떻게 장착하는지 알아보자~
별 어려운점은 없이 그냥 HDD 구멍과 가이드에 있는 구멍을 맞게 일치시킨다음에 나사를 체결시키면 된다.
반대편에 120mm 팬을 달아서 하드 쿨링을 하는데 사용할수도 있다.그러고보니 이부분은 원터치 잠금장치가
제공되지 않는게 조금 아쉽다.
전면베젤에 있던 브라켓에 120mm 흡기팬을 달면 하드디스크 발열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가 크다.
CPU와 메인보드,램,그래픽카드등 주요부품을 먼저 설치해봣는데 걸리적 거리는거 없이 매우 여유로운
공간안에서 쉽게 조립할수가 있었다.하이엔드 그래픽카드가 없어서 베이와의 간섭현상은 테스트 해보지
못했지만 GTX 275도 충분히 설치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하니 확장성이나 조립편의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 하드디스크 장착한 모습
HDD가 설치된 브라켓을 베이에 밀어넣고 원터치 잠금장치로 잠그니 손쉽게 설치가 끝났다.
설치한 파워가 평범한 제품이라 아무 문제없이 설치할수 있었지만 팬그릴이 돌출된 특이한 파워의 경우엔
설치하기 힘들수도 있을것 같다..그럴 경우 굳이 설치해야 한다면 팬그릴을 제거해야 할수도...
△ 본체 조립 완료
원터치 잠금장치도 있고 내부공간이 충분히 넓으며 샷시 마감질이나 도장도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서 아무 문제
없이 금방 조립을 완료할수 있었다.파워가 하단에 설치되기 때문에 메인파워케이블이 짧을경우 설치하기
곤란한 경우가 생길수도 있을듯...
△ VS-9 전원을 켠 모습
파워LED에 불빛이 들어오고 설치한 전면 팬에서 나오는 고휘도LED불빛이 상당히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타공망이라 훤하게 불빛이 보여서 마치 튜닝케이스를 사용하는 느낌이다.책상위에 올려놓으니 듬직하고 튼튼해 보인다.
주변 하드웨어와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고 그동안 베스텍 레인보우라는 조금 작은 미들케이스를 쓰다가 VS-9를 보니
거대하게 느껴진다.5.25베이 9개라는 뛰어난 확장능력과 타공망쿨링성능이 상당히 좋게 느껴진다..근데 한가지 아쉬운게
후면 배기팬이 소음이 다소 크게 들린다...원래 그런건지 불량이라 그런건지...앞에 단 V12XT BlueLine Edition 팬쿨러는
조용한데 말이다.아무래도 기본제공되는 쿨러라서 성능이 다소 낮은건가...
화려한 고휘도LED가 불꺼진 방을 아름답게 밝혀준다...
AEROCOOL VS-9 사용소감
4만원이라는 가격에 걸맞는 성능을 충분히 보여준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5.25베이 확장성과 타공망쿨링성능이 좋았고 수냉쿨러 유저를 위한 수냉홀 제공과 측면패널 도어 손잡이제공및
선정리 클립,원터치 잠금장치까지 사용자가 바라는 세심한 배려가 군데군데 담겨져 있었다.
아쉬운점이라면 측면패널 도어 손잡이가 다소 뻑뻑해 보인다는것
한글로 된 설명서를 제공하지 않는다는점
후면 배기팬 소음이 컸다는점과
모든 통풍구에 먼지필터가 달렸으면 하는점등이었다.
이리저리 살펴봐도 자잘한 단점은 있지만 큰 흠은 없는 꽤 쓸만한 케이스라는 개인적인 소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