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xCNS Ga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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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019 , 2010/11/03 18:27
  이 게시물의 태그 : PC케이스

컴퓨터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 회사 PhoenixCNS<http://www.phoenixcns.com/>에서 출시된 Galaxy 제품은 미들타워로 180*430*460(W*H*L)mm 사이즈이며 5.25" 드라이브 베이(외부 1/ 내부 2), 3.5"드라이브 베이(외부1/내부5)를 지원합니다. 붉은색상의 LED 전면 냉각팬을 사용하며 흡입구가 베젤쪽에도 제공되며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젤을 다양한 스타일로 접합하여 개성을 뽑아내고 있으며 전원버튼과 냉각팬의 LED의 조화도 괜찮습니다. Galaxy는 3만원대의 보급형 케이스이지만 수냉홀을 제공하고 내부 블랙 도장 처리한 특징도 있습니다. 한동안 꽃문양 케이스가 대세여서 싫증이 난 분들에게 좀 남성적인 스타일로 어필하는 제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5.25"외부 드라이브 베이 3개가 있는 것 같은 스타일이지만 실제로는 상측만 5.25" 외부 드라이브 베이로 슬라이딩 도어 방식이 채택됐습니다. 광택부분과 무광부분이 구분되어 있으며 손이 많이 닿는 전원버튼, 슬라이딩도어, 전면 지원단자 덮개등등은 무광부분으로 지문이 남지 않도록하고 테두리는 광택 베젤을 사용하여 화려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5.25"드라이브 베이 아래로 2개의 푸시래치 방식의 덮개가 있습니다. 전면지원단자(USB2.0, HDAUDIO 사운드, 마이크단자, 리셋버튼)이 제공되며 아래에는 3.5" 외부 드라이브 베이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USB 2.0단자를 4개 제공하여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리셋 버튼 역시 덮개안으로 제공하여 실수로 눌러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베젤의 가운데에는 전원 버튼이 있으며 독특한 스타일의 전원 LED를 볼 수 있습니다. 붉은 색을 사용하여 전면 냉각팬의 색상과 맞췄는데 블랙과 레드의 조합은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습니다.

붉은 LED 냉각팬을 장착하면서 반투명 덮개를 달아 LED가 들어오면 은은한 색상이 들어나면서 보통의 제품과는 다른 느낌을 받게 합니다. 주위로 흡입구들이 대량 제공되어 공기의 유입이 잘되도록 했으며 메카닉과 투구형 디자인으로 제품의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고무 받침대 역시 고급스타일로 넓은 면적에 안정적인 받침대 역할이 가능합니다.

측면의 CPU/PCI에어홀이 제공됩니다. 냉각팬을 설치 가능한 것으로 보여지며 나사방식이 조금 특이한데 이부분은 나중에 악세사리와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닥에는 뒷쪽으로 에어홀이 있습니다. PCI카드나 VGA카드류의 냉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냉각팬은 장착할 수 없습니다.

PCI슬롯 옆으로 제공되는 에어홀에는 고무패킹을 사용한 수냉용 홀이 있습니다. 후면 냉각팬 역시 전면과 마찬가지로 120mm 냉각팬이며 전원 공급 방식은 IDE 4핀방식입니다. LED 냉각팬이 아니지만 붉은 색의 날개를 가진 냉각팬으로 독특함을 보여줍니다. PhoenixCNS Galaxy는 내부 블랙 도장처리되어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의 미들타워가 가지는 구조이며 파워 상단 장착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측면 판넬은 모두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새시의 마감은 깔끔한 수준입니다. PCI가이드가 탈착방식이고 냉각팬의 전원방식이 3PIN방식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메인보드 고정부 새시는 가로길이가 풀사이즈(245mm)인 메인보드에 맞도록 되어있으며 드라이브 베이와 간격도 제법있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드라이브 베이 새시도 5.25", 3.5"가 분리된 형태가 아닌 통짜이기 때문에 좀 더 튼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파워서플라이를 고정하는 새시는 제대로 제공되며 나사 고정부에는 진동 방지 처리까지 되어있습니다. 5.25"드라이브 베이 가장 윗쪽에 ODD를 장착하고 그 다음이 전면 지원 단자 기판이 있으며 3.5" 외부 드라이브 베이가 그다음이고 가장 아래는 내부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시가 전면 베젤가 따로 논다는 느낌이 드는게 그 아래에 제공되는 3.5" 베이입니다. 형태로 봐도 외부 베이인데 이걸 포함해야 3.5" 내부 베이가 5개가 됩니다. 아래의 실제 3.5"내부베이 4개와는 구조가 틀리며 간격도 큽니다.

3.5" 드라이브 베이 4개 중 2개는 하드디스크 진동방지 Rubber가 있습니다.

Rubber가 추가적으로 더 있을 줄 알았는데 없습니다. PhoenixCNS Galaxy는 3.5" 외부 드라이브 장착법과 전면 베젤 제거법이 적힌 설명서와 PCI 가이드, 메인보드 스피커, 먼지 필터 2장, 냉각팬 장착용 Rubber, 육각 스페이서 1개, 각종 나사등으로 악세사리가 제공됩니다. 보통의 경우보다 나사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아래의 사진을 통해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검은 나사와 고무 패드는 측면에 냉각팬을 장착할 때 사용됩니다. HDD에 장착된 Rubber와 마찬가지로 냉각팬의 진동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측면의 에어홀엔 냉각팬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만 Rubber가 4개만 제공되어 2개씩 나눠달거나 냉각팬 1개만을 장착해야 됩니다. 참 애매하게 제공 되는 것이지요. 보통의 나사보다 길이가 긴 3번 나사는 3.5"드라이브 베이의 Rubber에 HDD를 장착할 경우 사용됩니다. 머리가 납짝한 4번 나사는 메인보드를 고정할 때 사용합니다. 파워서플라이에 제공되는 나사와 동일한 5번 나사는 파워를 고정할 때 씁니다. 그런데 Rubber가 없는 3.5" 드라이브 베이엔 HDD를 멀로 장착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드라이브베이의 나사홀 크기를 보면 3번 or 5번 나사를 사용해야 맞는데 갯수가 맞지 않습니다. 설명서도 없고 디비에도 없고 어느쪽이든 나사가 부족합니다.

PCI 나사홀에서 드라이브 베이 새시까지 거리는 290mm 정도입니다. 이정도의 길이면 고급 그래픽카드도 무난히 장착할 수 있는 사이즈이며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경우 235mm정도의 공간으로 그래픽카드 및 PCI카드등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면 새시를 보면 베젤에서 제공되는 각종 드라이브 베이등과 맞지 않는 느낌을 받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기본틀의 새시를 이용하고 베젤만 교체하는 것은 단가도 절약되어 구매자에게도 나쁘진 않습니다. 어떻게든 베젤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도난 방지 새시등은 없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긴 무리가 있습니다. 탈착식으로 도난 방지 새시가 1개 있긴 했지만 나사홀이 없어서 의미가 없습니다. PhoenixCNS Galaxy의 전면 베젤 가운데 전원버튼이 있고 주위로 붉은 색의 전원 LED가 들어옵니다. 영화에서 왠지 본 것같은 느낌을 주면서 강렬한 인상을 받습니다. 전면 냉각팬의 색과 통일하여 전체적인 디자인과 붉은 색이 상당히 잘어울리며 냉각팬 앞에 있는 투명 부분도 독특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흡입구의 면적도 넓고 디자인적인 느낌도 강한 제품입니다. 장점으로는 역시 전면의 붉은 LED 냉각팬과 베젤의 디자인, 덮개부분, 블랙 내부도장등이 있습니다. 이런 장점들은 3만원대의 제품인 PhoenixCNS Galaxy에게 좋게 작용을 하지만 넉넉하지 못한 악세사리의 구성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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