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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바이오스타 메인모드를 말할때 가성비라는 말을 하는데 이엠텍의 달리 모델은 일단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할 만한 가격을 갖고 있습니다. 남은건 가격에 걸맞는 아니 가격대보단 좀더 나은 체감 성능이 남았는데 그정도 값어치를 해줄 제품인지 기대가 되네요
제품의 대략적인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박스 전면입니다.
AMD870+SB850 칩셋이 적용되었다는 표기를 해 두었네요
후면은 제품의 기능적인 부분을 스마트폰 형식으로 센스있게 표기해두었습니다
구성품
데이터케이블 3EA, 6핀보조 케이블,I/O쉴드,메뉴얼,드라이버 CD
단촐한 구성입니다. 메뉴얼의 경우 한글이 단 한자도 없더군요 물론 대부분 파악이
가능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바이오스 부분은 참고하기 편하게 해 주었다면
더 좋을듯합니다
SATA케이블과 I/O쉴드
I/O쉴드는 설치전 사운드포트에 구멍을 내 줘야합니다
메인보드의 전체적인 모습은 깔끔하군요.
붉은색 슬롯들이 이엠텍의 로고와 잘 어울립니다 큼지막한 히트싱크와 보드 전체에 적용된
솔리드 캐패시터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O패널부
PS2 마우스와 키보드 두개를 다 지원하고 있네요 그외 광출력단,USB,IEEE1394,eSATA 랜포트
사운드포트등이 확인됩니다 USB 3.0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로테스사의 소켓을 사용한 AM3소켓 과 최대 16GB까지 확장 가능한 램슬롯 램오버는
최대 1800까지 가능합니다. 24핀 전원커넥터와는 거리가 제법있어서 크게 불편할일은 없을듯하네요
5페이즈 전원부와 크롬처리로 멋스러운 방열판이 보입니다. 방열판의 두께도 제법 두껍네요 방열판 뒤로
광출력단자와의 사이에 4핀 보조전원 커넥터가 보입니다. 위치가 애메합니다 초기 설치시엔 크게 불편함을 못 느끼겠지만 케이스에 조립후 이걸 빼내야 하려면 메인보드 전체를 들어내야할듯 합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큰 장점같습니다 파워및 리셋스위치가 보드에 있어서 초기설치때 편하더군요. IDE커넥터는 공간 활용을 위해 옆으로 누워 있습니다. SATA포트는 아래위로 3+2 총 5개의 SATAIII 포트가 있습니다
크로스파이어 설치가 가능한 슬롯부입니다 구성은 PCI=Express 2.0 x16 슬롯 2개(x16,x4)
PCI-Express x1 슬롯 2개 PCI 슬롯 2개
AMD870+SB850 칩셋
적용된 각종칩셋들
시스템설치및 바이오스를 살펴보고 오버클럭을 통해 오버전과 성능을 간단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테스트 사양은 라나 435,gts 250,4gb ram,640gb Hdd 정도입니다
위 불빛은 디버그LED입니다.
메인보드 하단에 붉은 LED두개로 에러를 표시에 줍니다. 2개의 불빛이 동시에 들어오면
정상적으로 부팅이 되었다는 상태표시
전원인가시 포스팅화면입니다.
F3,F4키를 이용해서 2->3,3->4코어로 코어부활을 간단히 실행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라나는 역시 부활이 안되는 놈이었습니다;
코어부활에 성공하게 되면 오른쪽 상단에 코어수와함께CPU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바이오스상에선 특징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스 화면 다른 항목은 다를바없으나 오버클럭킹 탭인 T-Series란 항목이 있습니다
오버클럭을 위한 T-Series
오버클럭 네비게이터 메뉴에는 Auto와 Manual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Auto overclock의 경우 V6,V8,V12등 미리 설정된 세가지 모드중 원하는 모드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오버율은 생각보다 높은편이 아닙니다. 최대 약 5% 정도인듯 합니다
manual모드를 선택해야만 아래 회색으로 씌여진 부분이 활성화 되면서 세팅값 조절이 가능합니다
오버클럭 세팅값은 10개까지 저장이및 불러오기가 가능합니다. 3개정도가 일반적인데 굉장히 많군요
그렇게나 많이 쓰일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모자라는것 보다는 역시 넉넉한편이 좋겠죠
테스트에선 이전에 쓰던 3.3GHz정도로만 설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T-series탭중 제일 하단에는 Integated Memory Test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메모리 테스트를 위한 항목이고 enable로 설정후 재 부팅을 하게 되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메모리테스트가
이루어 집니다. 골드메모리같은 메모리테스트 소프트웨어보단 아무래도 좀더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나 싶네요. 테스트 완료까지 약 30분 내외가 걸립니다
오버클럭전 CPU-z 기본전압이 이전 쓰던 보드에 비해 조금 높게 잡히는군요
전압을 조금 낮추고 3.3GHz로 오버클럭한 상태
오버전/후 3Dmark06 점수 CPU점수에서 약 500정도의 상승 전체 점수는 1400정도 상승했습니다
오버클럭을 할때 전압의 출렁임은 큰 약점인데 이전 보드의 경우 심하지는 않았지만 소폭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반면 달리의 경우 칼전압입니다. 앞서도 살펴보았지만 기본전압이 조금 높이 잡히기는 하지만
전압의 변동이 거의 없다는건 큰 장점같네요
제공되는 시스템 유틸에 대해서도 간단히 살펴봅니다
시스템 모니터링및 윈도우상에서 오버클럭이 가능한 Toverclocker
전압확인및 팬컨트롤역시 가능
OC TWEAKER탭을 이용해서 BIOS에서와 비슷한 방식으로 오버클럭 진행이 가능하고
모드선택시 역시 자동모드로 설정되어 있는 값을 이용해서 이지오버클럭역시 가능합니다
사용모드 조절을 통해 전력절감을 도와주는 GPU
AUTO모드 혹은 현재 사용환경에 맞게 수동설정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그림을 포스팅 배경화면으로 사용할수 있는 바이오스크린
이번 테스트를 하면서 성능을 떠나서 기존에 mATX 모델을 쓰면서 확장의 에로사항으로 선택을
후회해서 그런지사이즈에 대한 만족도가 일단 컸습니다.
데네브 블랙에디션 정도로 고클럭으로의 오버를 해보거나 투반을 매칭해서 테스트를 해 보았다면
더욱 좋았을법한 괜찮은 메인보드라는 생각이드네요. 보급형 애슬론부터 패넘까지 완벽히
지원해줄 모델이라 여겨집니다
SB850칩셋 적용으로 SATA3를 완벽히 지원하고 있고 올솔리드 캐패시터 적용으로 내구성역시 높힌점,
전압 출렁임이 없다는것 역시 큰 장점같네요. 내장 사운드에서도 기존 쓰던 VIA칩셋보다는 더 좋은
소리를 내 주는것같아서 여러모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같습니다 유용한 사용자유틸등 가격대비 더
바랄게 없다고 할 정도로 가성비측면에서 뛰어난 제품입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메뉴얼이 초보자에겐 좀 불친절한다는 정도가 되겠네요
내장 그래픽이나 좀더 튼실한 전원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어떤 CPU건 훌륭한 선택이될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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