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한달전에 LG전자는 옵티머스 스마트폰 시리즈 마하와 시크를 출시하면서 안드로이드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빠른
속도로 확장,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 있습니다.
LG 전자의 이런 모바일 분야에 있어서의 전략은 과거의 시행착오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절실하면서도 치밀한 전
략이 밑바탕에 깔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상에 많이 알려졌듯이 삼성과 SKY, 애플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과거 LG전자의
명성과 힘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하게 하는데요.
2011년는 LG전자의 해가 될 수 있는 전략적 스마트폰 옵티머스 2X를 발표하면서 그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파워 블
로거는 아니지만 운좋게 국내에서 블로거들을 초청하여 가진 옵티머스 2X 스마트폰 런칭 행사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알려지기를, LG전자 옵티머스2X Blogger Day!!
이날 제가 경험한 옵티머스 2x를 본 소감과 현창 스케치를 간단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옵티머스 마하 보다는 2X를 기
다렸던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자, 그럼 시작할까요??
옵티머스2X Blogger Day가 열린 곳은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내에 있는 한강변의 마리나제페라는 야경이 환상적인 곳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한강 중간 지점에 있어 지하철을 타고 가도 찾기가 쉽지 않은 곳이었는데요. 특히 추운 한 겨울에 찾아가려고 했더니 쉽지 않더군요.
다행히 3호 신사역에서 셔틀 버스를운행해 주셔서 가고 올때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도착후 셔틀버스에서 내린 야경은 환상적이었는데요.
처음 와본 곳이며 한강의 멋진 야경과 함께 하니 옵티머스 2X의 모습이 더 기대되었다고 할까요? 사실 이런 한강 야경을 본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바빠서 한강에 놀러갈 여유가 없었다면 변명일지... 하여튼 다른 제품의 런칭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LG 옵티머스 2X 블로거 데이는 마리나제페내에 있는 1층과 2층 라운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층에서는 옵티머스 2X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위 사진이 1층 체험관의 전경인데요. 2011년 라스베가스에
열리고 있는 CES의 영상을 한쪽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1층 내에는 HDMI 단자를 이용하여 옵티머스 2X로 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존과 HDMI 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옵티머스 2X 스마트 폰이 전시되어 있는 1층 부스의 모습입니다. 전시되어 있는 2X를 만져보기 시작했는데 그 첫느낌은 뭐랄까.. LG전자에서 나온 기존의 스마트폰과는 확실히 다르다라는 확신이었습니다.
옵티머스 2X 체험존에 전시되어 있는 2X의 모습입니다. 홀드된 화면인데, 위로 올리면 메인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손에 쥐어본 느낌은 조금 크다는 느낌이었는데요. 중간 정도의 손 크기를 가지고 있는 저의 손에 딱 감기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옵티머스 Q, Z보다 확실히 화면이나 전체 바디가 크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상의 컨셉이조금 바뀐듯 했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옵티머스 2X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옵티머스 2X의 의미는 잘 알려졌다시피 엔비디아의 1㎓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두개의 코어가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여 동급의 싱글 코어 제품대비 처리 속도가 2배정도 빠르며, 전력 소모를 최소화 했습니다.
OS는 안드로이드(Android) 2.2 프로요(Froyo)를 탑재하였고, 4월쯤에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gingerbread)로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예정은 다소 유동적입니다.
시스템 램은 DDR2 512MB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기존 스마트폰과 다르게 DDR2 메모리를 탑재하여 멀티태스킹에 한층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네요.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CPU나 RAM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인데요.
4인치 광시야각이 적용된 IPS LCD를 탑재함으로써 HD급 고화질 동영상이나 지상파 DMB 방송을 시청할때 선명한 화질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그외 WI-Fi 속도는 802.11 b/g/n 규격까지 지원하여 빠른 웹 브라우징이 가능하고, 카메라는 800만화소급을 탑재하여 폰 카메라의 성능 또한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무선 통신이 가능한 블루투스는 2.1+EDR를 탑재하였고, 마하에서 이미 탑재된 HDMI 단자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HDMI 단자를 이용하여
대형 LCD TV에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층 진일보한 스마트폰의 모습인데요.
게임존과 HDMI 존에서 직접 화질을 확인한 모습은 생각보다 훨씬 화질이 뛰어나고 조작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돌비 디지털 플러스 음향효과, 7.1 채널 가상 사운드를 지원하고 9축 센서는 Campass / 가속도 / 자이로스코프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어폰 단자는 3.5mm로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이어폰 규격을 동일하여 그 활용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국내 출시는 2011년 1월 20일 전후로 출시될 예정이며, SKT 향으로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옵티머스 2X의 크기는 123.8mm x 63.2mm x 10.9mm로 10.9mm의 두께를 가지고있습니다. 무게는 139g으로 다소 무거운 편이지만 남자 분들이 사용하기에 묵직한 느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좌우 측면에서 본 디스플레이의 시야각이 좋아서 화면의 왜곡이나 색감 저하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 1080P 해상도로 촬영한 옵티머스 2X의 조작감과 터치감 영상 ]
옵티머스 2X의 배경화면과 매뉴 구성 화면입니다. UI는 크게 바뀐것이 없는데, 디스플레이가 4인치로 더 커지고 광시야각이 적용되어서 그런지 화면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4인치 터치 스크린을 적용하여 터치감은 딜레이 없이 바로 적용되어 작동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뉴간 이동, 어플 실행
속도도 CPU와 RAM의 사양이 바로 이정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조작감은 뛰어났는데요. 이렇게 말로 설명한 것보다 직접 위 동영상을 보시고 각자 판단해 주세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한 분들이라면 많이 봤을 화면들인데요. 데스크바나 최근에 사용한 어플들을
보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자체적으로 벤치마크한 결과도 볼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2X 상단에는 12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위치하고, 좌측에는 조도 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도난 방지 장치 때문에는 조도 센서가 잘 보이지 않네요. 상단 중앙에는 수화부가 위치합니다. 상단의 기본 구조는 옵티머스 스마트폰 시리즈와 크게 다른 모습은 아니네요.
옵티머스 2X 위쪽면에는 전원 ON/OFF, 홀드 버튼과 HDMI 단자, 3.5mm 이어폰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측면부에는 볼륨 조절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측면 상단에 있어 한손으로 볼륨 조절이 모두
가능하며, 증감 버튼이 따로 독립적으로 달려 있어 조작감이 더 뛰어납니다.
좌측면에는 특별히 단자나 버튼이 없는 민자 형태입니다. 뭔가 기대했던 분들이라면 ...
옵티머스 2X 하단에는 좌측부터 매뉴, 홈, 뒤로 가기 버튼이 차례대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공통적인 버튼의 종류인데요. 그 형태와 터치 방법은 조금씩 다릅니다. 중앙에 있는 홈 버튼만
직접 손으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버튼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 매뉴, 뒤로가기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위와는 반대로 아래쪽에는 중앙에 마이크로 USB 커넥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에는 스테레오 2채널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구조와 위치상 스피커가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점이 사운드의 해상력을 높이는데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USB 단자에는 기본 캡이 부착되어 있지 않네요. 원래 그런건지 전시된 폰만 그런건지 확실치 않습니다.
옵티머스 2X의 카메라는 고사양 스마트폰답게 800만 화소급의 카메라 장착되어 있습니다. AF는 기본으로 지원되며, 플래시 제논 플래시 탑재하였습니다. 위치는 후면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 퀄리티는 어떨지 무척 기대되네요. 카메라가 화소만 높다고 해서 사진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
지상파 DMB 안테나는 우측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4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360도 회전이 가능한데요. 내장형이라 수신 상태가 별로일 것이다 생각했지만 지상파 DMB 방송을 직접 시청해 본 결과는 수신률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음악을 재생하는 모습입니다. 음악 어플 위젯을 바탕화면에 끌어다 놓고 재생할 수 있으며, 터치해서 음악 플레이어로 들어가면 더 자세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 탑재된 음악 재생 플레이어만 으로도 모든 음악을 듣기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음장 효과, 가사, 앨범 아트 등 더 부가적인 컨트롤도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 1080P 해상도로 촬영한 옵티머스 2X에서 뮤직비디오 재생하는 영상 ]
비디오 플레이어입니다. 4인치 IPS WVGA 800x400 해상도의 LCD를 탑재하여 색감 뿐만 아니라 화질이 무척 선명합니다. 그리고
빠른 움직임에도 잔상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HD급 동영상을 보는 맛이 납니다. LCD여도 기존의 LCD와는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위에 첨부한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지상파 DMB 방송을 시청하는 모습입니다. 지상파 방송 시청중에 메시지, 전화걸기가 가능합니다. 지원하는 매뉴는 화면 확대/축소, 화면 밝기 조정, 자동 종료설정, 방송 보관함 등을 아래에 작은 매뉴 창에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화질은 지상파 DMB 방송에서 볼 수 있는 화질 그대로입니다. 밝고, 선명도가 좋아 보이더군요.
HDMI 단자를 이용하여 게임이나 동영상 등을 더 넓은 LCD TV나 화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HDMI 단자의 유무에 따라 옵티머스 2X의 활용폭을 더 커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HD급의 화질로 게임을 즐기고, 동영상을 보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아직 HDMI 단자를 채용한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지 않아서 그저 신기하기만 했는데, 화질과 게임할때 조작감이 좋아 약간 놀라기도 했습니다.
2층에서 진행된 옵티머스 2X 발표회장의 모습입니다.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는데요. 발표회에는 옵티머스 2X의 특징과 개발자 분들의 인터뷰, Q&A, 옵티머스 스마트폰 CF 모델 공유의 인사 그리고 간단한 Dinner를 마치고 집으로 각자 귀가 하였습니다.
2011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선보인 옵티머스 2X의 행사 영상입니다. CES에서 옵티머스 2X가 어떻게 홍보되고
2X를 체험단 소비자들의 반응을 인터뷰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체 영상은 아니지만 옵티머스 2X가 CES 행사장에서
어떻게 홍보되고, 체험단 분들의 반응이 어떤지 한번 보세요.
먼저 옵티머스 2x의 특징 몇가지를 압축한 영상을 시연했습니다. 특징은 스펙과 기능과 연결된 부분이 많았구요.
옵티머스 2x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짧았지만 핵심을 잘 보여준 영상이었습니다.
LG 마켓팅 팀장님의 간단한 환영사와 LG전자가 옵티머스 2x에 거는 기대 등을 피력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옵티머스 2X 스마트폰에 대한 디테일한 발표가 이루어졌는데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자세한 설명으로 모르는 분들도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스펙이나 기능이 거의 정형화 되어 있는 스마트폰에도 불구하고 옵티머스 2X는 최고의 사양답게 기능 하나라도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과는 확실히 다른 프리미엄, 즉 특별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폰이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된 옵티머스 2X의 특징들입니다.
HDMI 단자를 통한 미러링 기능, LCD TV / 프로젝터 등과 연결하여 게임이나 영화 등을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을 설명해 주셨는데요. 무엇보다도 Full HD급(1080P)로 출력이 가능한 점이 놀라웠습니다. 9축 센서와 3D 렌더링 기능을 지원하는데 3D 렌더링 기능은 3D TV와 연결하면 3D 안경으로 3D 시청 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이런 기능이 저는 있는줄 몰랐는데, 집에 3D TV만 있다면 옵티머스 2X로 출력하여 3D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에서도 살펴봤듯이 옵티머스 2X에는 4인치 IPS 패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광시야각이 적용되어 시야각이 넓고, 색감 표현력이 뛰어나면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하여 멀티미디어용으로 손색이 없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래시 동영상 재생에 막힘이 없는데요. 플래시 동영상은 웹서핑중에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 LG_Optimus_2x_소개영상 ]
카메라는 800만 화소급 카메라와 함께 푸팅 기능을 지원합니다. 내가 찍은 사진에 여러가지 효과를
주어 특별한 분위기의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3G 영상 통화를 할때 기존의 폰들은 화질이 많이 떨어졌는데요. 옵티머스
2x는 HD급 영상 통화가 가능하여 더 나은 화질로 통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음악 매니아들을 위해서 엔리오 모리코네가 직접 작곡한 음원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시네마 천국, 러브어페어 등의 영화에서 사용한 음악을 벨소리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총 25곡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엔리오 모리코네가 LG를 위해 직접 작업한 3곡이 기본 제공된다고 합니다.
LG 옵티머스 2x의 출시일은 1월 20일 경입니다. 블랙 색상이 먼저 출시되고, 향후 2월달에 화이트 색상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통신사는 SKT입니다. 반가운 분들 많겠어요^^
[ LG_Optimus_2x_개발자 인터뷰 영상 ]
그리고 개발자 분들의 옵티머스 2X의 인터뷰 영상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의 인터뷰인지 동영상을 한번 봐보세요.
[ LG_Optimus_2x_개발자질의응답(1) ]
[ LG_Optimus_2x_개발자질의응답(2) ]
그리고 개발자 분들이 직접 나오셔서 Q&A 기간을 가졌는데요. UI, 하드웨어, 마케팅 등 각 개발 분야별 당담자 분들이 나오셔서
많은 의문을 풀 수 있었습니다. 가장 키 포인트는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멀티태스킹 기능이 향상되었고, 배터리의 사용시간 또한 늘어난 점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인 진저브레드 2.3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 시기.
확답은 주지 않았지만 올해 4월경에 가능하며, 현재 그렇게 추진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 LG_Optimus_2x_미공개 CF영상 ]
그리고 여자분들이 가장 좋아했던 시간.
옵티머스 스마트폰 전속 모델인 공유씨가 나와서 옵티머스 2X에 대한 간단한 소감과 행운의 옵티머스 2X를 받을 분을 추첨해
주셨습니다. 사진속의 저분이 옵티머스 2X를 받을 분이에요. 너무 부럽죠??
이상이 지금까지 블로거 데이에서 본 옵티머스 2X의 모습이었습니다.
잠깐 만져봐 많은 부분을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기존의 LG 전자 옵티머스 시리즈로 나온 스마트폰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었는데요.
기존 스마트폰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펙이 우선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2X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아보입니다. 기존의 스마트폰들 보다 간지난다고 할까요? 스펙상 최상위 모델이니 그런 느낌이 강한건 당연할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는 별칭을 붙여도 될 듯 합니다.
간단하게 옵티머스 2X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출시 예정일은 1월 20일 경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그날을 기다려 보세요.
썩 괜찮은 스마트폰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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