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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ee와 넷탑씨앤씨 협찬에 의해 이루어진 필드 테스트입니다.
국산제품이라 한글설명등은 잘되어 있고 제품사진이나 기능등을 쉽게 알 수 있는 포장디자인입니다.
11b/g/n 지원으로 속도는 빠른 편이며 전화나 TV등과도 잘 맞고 다양한 OS와도 호환이 잘되는 듯 합니다. 이런게 OS 와 상관은 없다고 보이지만. AS 는 2년동안 보증해줍니다.
뒷면으로는 제품 기능이나 사양이 적혀 있습니다.
CPU가 320Mhz 인데 다른 공유기는 표시가 없어 비교는 안되지만 꽤 빨라 보입니다. 그밖에 토렌트나 P2P 도 완벽 지원하며 WDS,WPS,DMZ 도 모두 됩니다.
그동안 유무선 공유기에서 무선연결은 10 대미만으로 알고 있었는데 32대까지 되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야간에도 전화를 받아서 이상이 있거나 하면 물어볼 수 있어 좋습니다.
재활용 종이에 제품과 기타 부품들이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흰색으로 깔끔한게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립니다. 디자인은 그냥 그런 무난한 정도로 이 제품만의 개성은 없어보입니다.
제품 표시 LED 는 작은 구멍에 LED 가 있지만 여러색상으로 밝게 보여주어 보는데 지장은 없었습니다.
WAN은 파란색으로 구별해 놓고 있으며 오른쪽 끝에 안쪽 버튼은 리셋과 WPS를 겸하고 있습니다. 핀으로 눌러 주면 됩니다.
안테나는 회전이나 각도조정은 되지만 분리는 안됩니다.
열을 내보내는 통풍구가 바닥에 많이 있어 열 걱정은 없고 2개의 구멍으로 벽에 걸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중 만져보니 공유기나 어뎁터나 열은 거의 없었습니다.
제품의 연락처나 전화번호가 바로 적혀 있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부품으로는 랜선, 어뎁터, 설명서가 있습니다.
어뎁터 전원은 9V를 사용합니다.
매뉴얼은 이거 하나뿐입니다. 보통 자세한 설명서는 PDF 파일로 제공하거나 하는데 그것도 없네요. 설치야 어렵지 않지만 자세한 기능에 대한 설명은 필요하리라 보입니다.
무선 테스트에 사용할 USB 무선랜과 크기 비교해보았습니다. 보통 공유기와 비슷합니다.
초기 접속화면입니다. 각종 내외부 주소가 보이며 특이하게 아래쪽에 LAN 와 WAN 의 사용중인 포트가 색상으로 알려줍니다.
인터넷 종류에 연결설정입니다. 저는 광랜이라 그냥 연결하면 바로 되고 ADSL 등은 여기서 아이디등을 입력해주면 됩니다.
공유기에 연결된 컴퓨터의 이름과 주소가 보입니다. 근데 어쩌다가 보이고 안보이고 하네요.
공유기를 사용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설정역시 다양한 선택 사항이 있으며 여러개의 SSID사용이나 속도도 선택이 됩니다.
무선 사용시 보안을 위한 설정화면입니다. 이걸로 해도 되지만 쉽게 하려면 WPS 버튼으로 쉽게 무선 암호화 통신을 설정해 줍니다.
공유기의 송수신 패킷량이나 메모리 사용을 알려주는데 램이 14메가에 남은건 2메가 정도인데 이전 공유기는 64메가였는데 좀 작아보이긴합니다만 토렌트 사용시 이상은 없었습니다.
기존 공유기는 90메가 이상을 보여주었으나 이 제품은 약간 못미치는 속도입니다. 약간 손해보는 기분이 듭니다.
집안에서 컴퓨터와 공유기간 가장 먼곳부터 순서대로 ABC를 측정해보았습니다. 먼곳이라도 파일송수신은 좀 느리겠지만 웹서핑 정도는 무리없이 할만 한 정도입니다.
우선 공유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속도는 전반적으로 동급의 150M 제품보다 떨어집니다. 유선도 그렇지만 무선은 좀 차이가 나네요. 같은 집에서 같은 USB 무선랜으로 테스트한걸 생각하면 환경탓은 아니라 보입니다. 또한 내부설정화면도 일반 사용자에게 친절한 느낌은 안오고 전문가만 사용되는 듯한 기분이 들며 도움말기능이 없어 기능을 알 수도 없고 문서나 파일로 된 설명서도 없는건 문제라 보입니다. 내부설정에서는 제가 못찾은건지 모르겠으나 무선에서 MAC주소 필터링이 없는 것도 그렇고 시간별 인터넷 제한같은 유용한 기능등이 빠진 것도 아쉬운 점입니다. 아직 제조사에서 처음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최적화가 덜된 것 같은데 차후 에는 많이 보안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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