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는 전장의 공포감을 느껴보자! OZONE Strato EVO 5.1채널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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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912 , 2011/02/28 23:35

 

  [소름끼치는 전장의 공포감을 느껴보자!]  OZONE STRATO EVO 5.1채널 헤드셋

 

 

김신의( myloveu00@naver.com )  

멀티채널 헤드셋

 

이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디빅스 인코딩 영화를 집에서 보며 좀 더 영화속 세계에 몰입하기 위해 멀티채널 스피커를 구입하여 설치해 본 유저들이 있을 겁니다. 전면, 후면, 중앙, 우퍼에서 분리되어 음들은 공간감을 형성해서 2채널 스피커를 사용할 때 보다 명쾌해진 효과음으로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향상시킵니다. 이는 저음을 담당하는 우퍼, 그리고 전방, 후방 4개의 스피커가 각기 위치에 맞는 소리를 내어 주고 중앙의 센터 스피커를 통해 대사를 청취자가 직접 받으므로서 영화속 인물이 자신에게 직접 말을하는 전달감을 느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게임에 응용하여 주로 FPS(1인칭 슈팅게임)게임 유저들 중심으로 멀티채널 스피커를 구매하는 유저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전방, 후방에서 접근하는 적의 발자국 소리나, 전차나 기동장비의 엔진음을 식별해서 적의 위치를 파악하여 생존성을 높이고전장 현실감을 높이고자 함입니다.

이와관련 오늘 소개할 제품은 멀티채널 헤드셋으로 다양한 PC관련 제품 유통으로 잘 알려진 (주)엡솔루트코리아에서 출시한 Ozone Strato EVO 5.1채널 헤드셋 입니다. 

Ozone社(www.ozonegaming.com)는 유럽의 게임주변기기 전문업체로 그동안 고급형 게임용 헤드셋, 마우스, 마우스패드 등을 출시하여 왔습니다, 그중에서 Ozone Strato EVO 5.1채널 헤드셋은 Ozone에서 출시한 헤드셋중 가장 최신사양 제품으로 2채널만 지원하는 일반적인 헤드셋과는 달리 자체 사운드칩셋을 내장하여 헤드셋으로 5.1채널을 구현하였습니다. 또한 'Evolution(진화)'의 약자인 EVO라는 네임명에서 볼수 있듯이 기존에 출시되어 있던 Strato 헤드셋을 개량시킨 후속제품으로 볼 수 있겠으며, 기존제품에서 제기되었던 착용감을 개선하기 위해 이어캡 크기를 4.5cm에서 6.5cm로 크게 하였고 이어캡을 착탈가능하도록 개선하였습니다. 그리고 무게를 30g 더 줄여 장시간 사용시에도 불편함이 감소된 제품입니다.   

 

 

Ozone STRATO EVO 헤드셋 구성물품

 

▲ 상자에는 FPS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혈흔'이 눈에 띱니다.
 

 

▲ Starto EVO 헤드셋의 구성물품 

Starto EVO 헤드셋의 구성물품은 헤드셋, 사용설명서 1부, 설치CD 1장, 여분의 이어캡이 들어 있습니다. 이어캡은 패브릭재질인데 헤드셋에는 가죽재질 이어캡이 기본사양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호에 맞게 교체를 하면 되겠습니다. 헤드셋의 연결선 3m길이로 적당한 길이이고 벨크로타입의 케이블타이로 감겨있어 선정리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소 아쉬운점은 고급형 제품임에도 사용설명서가 영문으로 단일언어만 제공되며, 단순히 설치방법과 콘트롤 프로그램 사용방법 만 제시하고 있다는 점인데, 국내 유통사인 엡솔루트에서 사용설명서를 보강해서 게임별 활용방법이라든지 리모트 콘트롤러 설정방법 등을 자세히 보강한다면 구매를 고려중인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래된 게임으로 펠콘이라는 비행시물레이션을 기억하는 유저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게임설명서가 책1권분량으로 설명서만으로도 제품의 가치를 더했던 그러한 제품들도 있었다는 점이 불현듯 생각이 납니다.

Ozone STRATO EVO 헤드셋 외형디자인

 

▲ 유닛부분의 관절의 유동성은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붉은색의 원형 테두리를 더해서 전작에 비해서 화려해진 느낌입니다. 헤드폰의 질감도 고급스러운 재질입니다. 스피커가 내장된 유닛부분의 관절은 유동성이 좋은편이며 머리사이즈에 맞게 헤드셋 조절이 가능합니다. 상당부에도 쿠션이 있어 장시간 사용시 불편함을 감소시킨점이 눈에 띕니다. 판매가격을 고려할 때 좌측의 중국산 저가 헤드셋과 비교시 비교불가일 정도로 퀄러티가 좋은 것은 당연한 것이 겠습니다.유닛의 크기만 비교하여도 Strato 헤드셋은 일반 스피커를 귀에 엊어놓고 게임이나 영화를 보는 것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유닛크기부터 차이가 납니다.

▲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한 콘트롤러

2채널 스피커와 달리 Strato 헤드셋은 모든 채널을 콘트롤 할 수 있는 유선 콘트롤러가 제공됩니다. 콘트롤러를 통해서 전체볼륨, 센터, 프론트, 리어, 서브우퍼등 5가지 항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콘트롤러 중앙부에는 LED가 있어 사용시 적색의 불빛이 납니다.

제 품 설 치

■ 드라이버 설치

Strato 헤드셋은 별도의 사운드칩셋이 내장된 제품이므로 드라이버를 깔아주어야 합니다. 드라이버는 제공된 제품CD를 이용하여 XP버전을 설치하였습니다.

 

 ▲ USB 장치로 인식확인 

 ▲ 드라이버 설치를 정상적으로 완료 

설치가 완료되면 장치관리자를 통해 설치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B 사운드 장치가 하나 추가된 것이 확인됩니다. 또한 드라이버 설치상태를 확인해보면 범용 사운드칩셋으로 유명한 C-MEDIA社 드라이버가 설치된것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C-MEDIA는 대만의 칩셋 제조사로 과거에는 메인보드용 사운드칩셋에 상당히 많은 제품을 공급한 회사입니다. Strato EVO 헤드셋 스펙을 고려할 때 내장된 메인 사운드 칩셋은 CM6206으로 보여집니다.(*혹시 설치간 CM106.SYS 파일 복사오류가 발생하는 유저는 설치파일을 하드디스크로 옮겨설치하면 됩니다.)

 

■ 제어프로그램

 ▲ 멀티채널 설정과 음분리 상태를 확인 

 ▲ 메인볼륨 및 세부설정(믹서) 

 ▲ 효과설정 및 이퀄라이저

 ▲ 노래방/매직보이스 기능 

 

▲ 드라이버 정보 

C-MEIDA를 칩셋 제품을 사용해본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친숙한 제어판입니다.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설정창에서 개인차에 맞게 유선 콘트롤러 볼륨을 조절후 확인해 보는 용도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옵션설정을 통해 소프트웨어적인 효과를 주면 음이 뭉그러지기 때문에 별도 설정은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기호에 맞게 설정해서 들으면 되겠습니다.)

 

 

성능 TEST

 

■ 영화

 

▲ Band of Brothers

 ▲ 채널별 음분리 : 중앙에 말하는 사람(센터), 무전소음(리어&프론트) 

 ▲ 총탄과 포탄음의 음분리(현장감) 

5.1채널 스피커를 구입하면 반드시 보게 되는 것이 전쟁영화 일 것입니다, 여기저기서 빗발치는 총탄소리와 폭발소리 만큼 음분리를 확인할 수 있는 소스도 없을 것입니다. 테스트용 작품은 유명한 밴드오브브라더스입니다. Strato EVO 헤드셋으로 감상결과 일반 스피커에서는 놓치고 인지할 수 없었던 전장소음을 놓치지 않고 들을수 있었습니다.

특히 멀티채널이기 때문에 숨막히는 전장환경이 확연하게 전달됩니다. 후방유닛과 전방유닛의 거리감은 일반스피커에 비해 떨어지지만 음분리감 자체만으로도 2채널 헤드셋 제품에 비해 구분되는 풍부한 현실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밴드 3편 후반 전투씬을 감상해보면 실감나게 체험히 가능합니다. (프론트 : 투다다다... 리어 : 피융~ 뚜앙.. 센터 : 메딕~!!!)

 

■ 게임

 

▲ 5.1채널 개발하다 중단된 워록 

국내 온라인FPS게임인 워록으로 테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다른 온라인FPS게임들도 멀티채널을 지원하는 게임이 아직은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워록의 경우 5.1채널을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는 게임은 아니므로 Strato EVO의 본래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없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예전에 워록 5.1채널로 개발한다고 했었는데 중단됨) 하지만 적이 접근하는 소리라던가(거리감) 전차 기동음등을 잘 표현해 주어 스피커로 게임을 할 때 보다 조금 더 몰입이 가능한 효과는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 대작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

 

 ▲ 오디오 옵션에서 5.1스피커로 설정후 진행 

온라인FPS외에 PC용으로 출시되었던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를 5.1채널로 설정하고 테스트를 진행하여 보았습니다. 2채널 스피커에서는 듣지 못했던 공간감이 느껴지며 더욱 게임에 몰입이 가능했습니다. 가령 헬기가 지나갈때 헬기의 위치가 좌측에 있다면 좌측면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 느껴집니다.  콜옵 싱글 캠페인의 경우 AI 적이 워낙 많이 나오는 터라 소리로만 적을 잡아네기 힘들지만 멀티시에는 상당한 이점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 음악

 ▲ 헤드셋으로 설정 

음악의 경우에는 본래의 음원 출력 그대로 듣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음원 소스자체가 멀티채널로 녹음된 것이 아닌이상 2채널은 2채널로 듣는 것이 좋습니다. 제어프로그램 옵션에서 음악을 들을떄는 2채널 또는 헤드셋으로 조정후 듣는다면 원본 그대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채널로 듣는다면 5개의 각기다른 스피커로 듣는 효과이기 때문에 2채널로 들을 때와는 다른 맛의 감상도 가능합니다. 또한 효과를 주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제어프로그램상에서 여러효과를 주어 콘서트장에 온듯한 느낌으로 감상도 가능합니다. 유닛 성능을 떠나 멀티채널 감상 기회가 있다는 점은 분명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마치며...(총평)

 

 지금까지 (주)엡솔루트코리아에서 유통중인 Ozone Strato EVO 5.1채널 헤드셋에 대한 체험기를 작성하여 보았습니다. Strato EVO 헤드셋의 장점은 역시 5.1채널 지원입니다. 일반적으로 2채널 헤드셋이나 프리이엄 이어폰을 구비하고 있는 유저는 많지만 5.1채널 헤드셋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는 많지는 않습니다. 체험결과 특히 전쟁 영화감상시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 주었으며, 게임에서도 멀티채널을 지원해준다면 전장환경에 대한 몰입이 가능한 헤드셋입니다.

또한 디자인과 착용감 부분에서도 기존의 Strato 헤드셋을 개선해서 나온 제품임 만큼 붉은색이 강렬하게 느껴지고 고급스러워 PC방에서도 프리미엄 좌석용으로도 활용히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개선된 이어캡은 장시간 착용시에도 불편함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멀티채널 헤드셋인 만큼 무게 때문에 장시간 사용하면 귀에 통증이 있습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통증은 감수할 수 있을 정도였고 제품사용에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EVO버전에서 유닛크기를 줄여 스펙이 다소 하락했지만 30g의 무게를 줄이려 노력한 것은 유저들의 요구를 수용한 칭찬할 만한 개선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방 공간상 멀티채널 스피커를 설치하기 어려운 유저나 또는 노트북 사용 등 휴대성을 우선하며 전쟁영화나 FPS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Strato EVO 헤드셋은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약간 아쉬운점은 내장된 C-media 칩셋한계상 돌비 디지털 Live!와 영화감상시 효과가 증대되는 DTS (Digital Theater System) 등을 지원하지는 않는다는 점인데 프리미엄급 헤드셋인 만큼 Ozone社에서 상기 기능을 추가한 상위칩셋으로 버전업된 제품으로 차후버전을 출시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엡솔루트코리아에서 유통중인 프리미엄급 헤드셋인 Ozone Strato EVO 체험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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