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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PI
CPU에게 복잡한 연산을 거침없이 해주시는 Super PI입니다.
CPU의 자세한 구조를 모르지만, Super PI의경우 CPU의 "코어당 성능"의 진가가 발휘되는 프로그램이 아닌가..생각합니다.
Super PI 테스트는 1M 연산 결과 값을 보고 비교하였습니다.
이때까지의 다른 벤치를 뒤집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압도적인 INTEL 시스템의 승리 입니다. AMD 약 19초, INTEL 약 13초 입니다.
"얼마나 빠르게 연산을 하는가?" 에 대한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므로, 값이 낮을수록 CPU성능이 높다는 것입니다.
Super PI의 경우 램의 성능에 따라서도 값이 유동적입니다.
하지만 램클럭이 비교적 높은 AMD 시스템이지만, Super PI 앞에서는 INTEL 시스템에게 굴복하였습니다.
AIDA64 RAM&Cache Benchmark
AIDA64는 하드웨어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속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그중 램의 성능과, CPU의 캐쉬의 성능을 알아볼수있는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오호...결과과 흥미롭습니다.
단순히 결과를 읊어보자면 속도는 INTEL 시스템의 압승이고,
레이턴시는 AMD 시스템의 압승입니다.
여기서 속도는 말그대로 램과 캐쉬메모리의 속도입니다.
레이턴시의경우, HDD의 억세스타임이라 이해하시면 빠릅니다.
즉 파일을 옮기고 처리하는 속도는 INTEL 시스템이 뛰어나지만,
그 파일이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빠르게 찾아내는가? 는 AMD 시스템이 빠르다는 겁니다.
하지만 수많은 램의 벤치마크를 뒤돌아보면, "속도 빠르면 장땡  " 입니다.
저정도의 속도차이면 적어도 "램과 캐쉬" 에 있어서 만큼은 INTEL 시스템의 초 ~ 압승입니다!
Crysis Benchmark tool
한때...PC게임의 스펙 종결자로 이름을 날리셨던 크라이시스입니다.
지금은 크라이시스2가 나오면서 왕좌를 넘겨주게 되었지만,
발매후에는 "이거 풀옵 돌리는 PC가 존재합니까?" 라고 되물을 정도로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크라이시스의경우 벤치마크 툴이 따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그 툴을 이용하여 벤치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크라이시스 벤치마크 툴의 세팅값 입니다.
얼핏 마지막 평균 FPS를 보면 AMD 시스템이 높게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서만큼은, FPS에서는 Average와 Max 값은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건 Min FPS 입니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초당프레임 30 이상이면, 게임 및 동영상에서 "큰 불편없이" 만족한다고 합니다.
그말인 즉슨, 얼마나 최소값이 30에 근접하거나, 30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프레임이 높아도, 갑자기 툭 하고 끊겨버리면 의미가 없습니다.
비유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게임을 마라톤에 비유하면 약간은(?)이해하기가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마라톤에서는 얼마나 빠른지?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적당한 속도로 꾸준히 달리는가? 그게 중요합니다.
게임도 그런느낌입니다(?)
그런의미에서 INTEL 시스템의경우 최소프레임 유지가 매우 좋습니다.
적어도 크라이시스에서 만큼은 플레이 하기 좋은건 INTEL 시스템쪽입니다.
Devil may cry 4
출시당시에는 화려한 액션과 우월한 그래픽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점이 불편하여 그리 크게 즐기지는 않았습니다...(....  )
Devil may cry 4(이하 데메크4)는 게임내부에 "퍼포먼스 테스트" 라는 벤치마크를 보유한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데메크4의 테스트 옵션입니다. 거의 최상의 옵션을 주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결과과 거의 같아보이지만,
FPS와, 그래프를 확대했을때 최소 프레임 유지는 역시 INTEL 시스템이 좋았습니다.
어느쪽이 아주 우수하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약간은 INTEL 시스템이 앞서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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