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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의 센스없는 포장이 ㅜ.ㅜ. 예상은 했지만 일반적인 중급형 스피커보단 아주 작습니다.
소형 스피커로서 노트북이나 소형 기기에 잘 어울릴 만한 제품입니다.
4와트의 작은 스피커로 전원은 USB 으로 사용하며 그래도 컴퓨터용이라 자기차폐가 되어 있습니다.
HQ 칩셋이 있다는데 이게 주위 전자제품에 영향없는 음질을 보여준다는군요.
특징이라면 스위치로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이어폰 꼽으면 자동으로 스피커 소리가 안나오는데 자주 바꿔 들을 경우 편리하겠습니다.
QR 코드로 제품정보도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전 아직 스마트폰이아니라 ㅡ.ㅡ
스피커가 작고 가벼워서 그런지 내부 포장은 가운데 종이로 충격보호해주는 정도입니다.
설명서에는 한글로 자세한 특징이나 주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모양은 아주 단순합니다. 휴대용으로 쓰도록 한건지 전면 그릴도 따로 없으며 쉽게 망가질염려는 없어보입니다.
좌측이 스피커/이어폰 선택 누름스위치이며 우측이 전원과 볼륨조정 스위치입니다. 가운데 두 개는 이어폰/마이크 포트입니다.
스피커 전면은 광택이지만 그외에는 모두 무광택입니다. 흠집도 잘 안나도 먼지도 안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닥에는 4개의 스폰지가 흔들림이나 떨림을 막아줍니다.
USB 전원선이나 입력/마이크선은 충분히 긴편으로 불편은 없었습니다.
저가형의 스피커에 음질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용도에 따라 이런 제품들도 필요하리라 보입니다. 사용소감은 일단 무게가 가볍습니다. USB를 전원으로 사용하다보니 내부의 전원관련 부품이 없어 아주 가벼워 휴대하여 사용하기도 좋겠습니다. 볼륨 스위치부분에는 너무 매끈해서 손에 땀이라도 있으면 좀 밀리는 경향이 있고 전원을 켰을때 퍽하는 소리가 약간 납니다. 화이트노이즈는 별루 없어 무음에서도 조용합니다. 전체적인 음질이라면 저가형이 그렇듯 저음이 없고 중고음이 강한게 또렷한 소리를 들을 수는 있습니다. 최소한 가격 이상은 하는 음질을 보여주었으며 편리성도 돋보이는 스피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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