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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슬비젼코리아에서 오랜만에 INWIN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IN WIN BUC666 EZ-SWAP 이후 약 6개월만에 출시된 IN WIN MAESTRO BLACK EZ-SWAP 제품은 오랜만에 INWIN제품으로는 보급형 수준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EZ-SWAP이라는 색다른 기능을 유지하고 IN WIN 부쩍 밀고 있는 컨셉인 호버크커버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이며 최대 7개의 120mm 냉각팬도 장착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예전에 비해 상당히 컨셉이 강해진 INWIN인데 이번 제품도 역시 강합니다.
IN WIN MAESTRO BLACK EZ-SWAP은 3개의 5.25" 외부 드라이브 베이를 제공합니다. 베젤의 최상단에는 전원/리셋 버튼 및 LED와 각종 전면 지원단자가 제공되며 드라이브 베이는 쉽게 탈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견고함도 높습니다. 먼지 필터는 따로 제공되지 않지만 작은 타공망 형태로 되어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전면 지원단자는 USB 3.0포트와 2.0포트, 오디오, 마이크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USB 3.0포트의 상용화가 이뤄졌기에 INWIN제품들은 USB3.0포트를 1개씩이나마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 핀커넥터 방식이 아닌 메인보드의 후면 인터페이스를 통한 연장형태이며 USB 2.0포트에 연결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촘촘한 타공망과 전면의 120mm LED 냉각팬의 조화로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독특한 X자 디자인과 내부에는 120mm 냉각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추가적으로 120mm 냉각팬을 더 장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IN WIN DRAGON RIDER와도 유사한 형태이지만 INWIN마크에 전원 LED가 들어오지 않는 타입으로 보급형 스타일로 개선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타공망 형태의 디자인 제품들은 거의 유사성이 많기 때문에 개성적인 모습을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INWIN 제품들끼린 유사하지만 확실히 타사 제품과는 구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좀 나뉘는 편입니다.
IN WIN MAESTRO BLACK EZ-SWAP 제품은 독특하게 바닥면에 2.5" 드라이브 베이가 제공됩니다. 아무래도 SSD등 2.5" 드라이브 베이를 찾는 유저가 많다보니 선택의 폭을 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약간 높은 형태의 Foot Pad는 유리같은 미끄러운 재질의 면에도 불편함이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파워서플라이는 하단 장착 방식을 채택했으며 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필터를 부착하여 청소시 편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탈부착이 되지 않아 붓같은 것으로 가볍게 터치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이 부분은 IN WIN MAESTRO BLACK EZ-SWAP 제품의 상단입니다. 120mm 냉각팬 2개를 장착할 수 있는 홀이 있으며 IN WIN 마크가 새겨진 것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제품의 경우 여기저기 IN WIN 마크를 많이 새겨둔 것이 눈에 띕니다.
IN WIN MAESTRO BLACK EZ-SWAP 측면 판넬도 IN WIN 마크와 함께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상단과 마찬가지로 120mm 냉각팬 2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CPU쿨러의 최대 장착 높이는 165mm로 넉넉한 수준을 보여줍니다. SECC 0.6T의 강판을 사용한 제품인데 0.6T의 다른 제품과 비교를 하면 무게도 더 나가고 측면 판넬의 울림도 덜합니다.
좌우 판넬이 모두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120mm 냉각팬이 기본 제공되는 후면부 입니다. 120mm 냉각팬 위로 수냉홀이 제공되며(고무패드는 없음) 전면 USB 3.0포트연결 케이블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CI 슬롯 7개로 ATX 규격에 맞췄으며 고정방식은 새시를 덧댄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장착방식은 냉각팬이 바닥면으로 또는 메인보드쪽으로 가도록 조립할 수 있습니다.
IN WIN MAESTRO BLACK EZ-SWAP 제품의 크기는 190*415*485mm(W*H*D)입니다. 깊이가 넉넉한 편이어서 내부공간이 상당히 넓어 어떤 제품도 무난히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됩니다. 3.5" 드라이브 베이는 수직형태로 제공되며 블랙과 녹색의 IN WIN 특유의 조화도 느낄 수 있습니다. IN WIN 제품의 공통적인 내부 특징은 냉각팬을 3핀 방식으로 제공한다는 것, 스크류리스 시스템이라 하여 드라이브 베이 고정방식이 가이드등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IN WIN MAESTRO BLACK EZ-SWAP 역시 그런 특징을 잘 살리고 있기에 보급형이지만 꽤나 신경을 쓴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파워서플라이가 정확히 고정되도록 진동을 억제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내부 도장이 된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N WIN MAESTRO BLACK EZ-SWAP는 총 6개의 3.5" 드라이브 베이가 제공됩니다. HDD EZ-SWAP도킹 커넥터가 2개 제공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제품 디비를 보시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도킹 시스템은 HOT-SWAP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것이며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상 AHCI로 HDD가 설정된 경우만 사용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IN WIN BUC666 EZ-SWAP 제품을 사용중이기에 몇번 테스트 해봤는데 잘되고 HDD를 탈착하는데도 편리합니다.
커넥터가 드라이브 베이에 붙어있다라는 것으로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데이타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이 드라이브 베이 새시에 고정되어 있으며 한쪽 끝은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에 연결을 하면 끝납니다. 일일히 케이블을 뽑고 하는 것보다 하드를 넣고 빼기만 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기에 효용성이 높고 케이블을 모두 정리한 상태라면 더욱 효과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5.25"드라이브 베이는 스크류리스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점점 발전하는 가이드레일 형태로 오래전 타입과는 많이 변한 모습을 보입니다.
파워서플라이 하단 장착 방식을 채택하면 주로 메인보드 고정부 새시 뒤로 선정리가 되는데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타입이 아마 측면 판넬을 불룩하게 만드는 것일텐데 IN WIN MAESTRO BLACK EZ-SWAP 제품의 경우 드라이브 베이새시와 메인보드 고정부 새시 사이 부분에 선정리용 홀이 있고 그 홀이 있는 새시가 굴곡진 형태로 선정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면의 각종 케이블들은 이미 선정리가 되어 있고 EZ-SWAP방식으로 HDD를 연결하여 전체적으로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나 메인보드나 파워서플라이의 타입에 따라 편리함의 차이가 있습니다.
IN-WIN의 제품들은 전면 베젤이 아닌 새시등에 버튼,LED,전면지원단자들이 연결되어 베젤을 탈착하기 쉽습니다. 베젤을 떼어내면 120mm LED 냉각팬이 있으며 역시 탈착하기 쉬운 먼지필터를 제공합니다. 옵션 120mm 냉각팬을 위한 먼지필터가 없다는 점은 옥의 티라고 생각됩니다. HDD의 갯수에 따라 전면 120mm 냉각팬의 효율을 틀려질 것으로 생각되며 드라이브 베이 새시에 많이 차단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품 설명서와 케이블타이, PCI 슬롯 가이드, 메인보드 스피커, 그외 각종 나사들이 악세사리로 제공됩니다.
하드 고정용 나사는 일반나사와 다르게 생겼기에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 손으로 HDD에 연결을 하고 드라이브베이에 밀어넣으면 끝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IN WIN MAESTRO BLACK EZ-SWAP 제품에서 하드를 제거할 경우 왼쪽에 보이는 녹색 플라스틱을 옆으로 제쳐주시면 쉽게 하드를 뺄 수 있습니다. 장착시에는 제쳐줄 필요가 없으며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밀어주시면 됩니다.
ATX 메인보드도 가로폭이 제품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풀 사이즈의 ATX 메인보드를 장착하여도 선정리용 홀이 덮히지 않는 정도이기에 넉넉한 내부공간을 느낄 수 있으며 그 공간으로 인해 고사양의 VGA카드(300mm)도 걸림없이 장착가능합니다. 가로폭이 짧은 ATX메인보드를 장착하면 위 사진처럼 좀 없어보이는 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파워서플라이와 메인보드 사이에는 큰 간격이 없고 메인보드와 상단과의 사이는 간격이 넓은 편입니다. 그것은 상단에 냉각팬을 장착할 경우 간섭을 피하기 위함이며 보급형제품중에는 내부 공간에 있어 최상의 제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IN WIN MAESTRO BLACK EZ-SWAP 제품의 높이가 415mm로 미들타워중에서 낮은 편은 아닌데 형제격인 IN WIN BUC666 EZ-SWAP 제품과 같이 있으니 작아 보입니다;; 형제답게 꽤나 닮은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베이의 X자 모양이나 전면 지원 단자의 배열, 전원 버튼 및 리셋 버튼 위치등등에서 유사하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IN WIN BUC666 EZ-SWAP입니다. 두 제품의 가격차가 거의 2배 가까이 나는데 겉만 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초기 제품 가격이 공개되기 전에는 5만원은 최소한 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4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어 앞으로 INWIN 보급형 제품의 선두주자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뜨거운 여름에 시원한 구조를 가진 IN WIN BUC666 EZ-SWAP와 함께라면 고사양의 시스템도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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