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코퍼레이션< http://www.gmc.co.kr/ >에서 출시된 GMC R-7 TROY 제품은 R시리즈의 최신작으로 ODD가 수직방향으로 장착되는 제품군입니다. 모든 제품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R-2 토스트의 경우 ODD 트레이가 위쪽으로 나오는 타입이었고 R-3 코로나부터 밑으로 ODD 트레이가 나오는 구조로 변경되었을 것입니다. 기존에는 없던 타입이기에 상당한 이슈를 가지고 왔으며 현재도 다른 회사 제품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스타일로 지엠코퍼레이션만의 시리즈 제품입니다. GMC R-7 TROY의 경우 한층 화려함을 강하게 하여 최근 트렌트에 뒤처짐이 없으며 측면의 에어커버를 통해 한층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80*420*395(W*H*D)mm 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미들타워인 GMC R-7 TROY는 5.25"외부 드라이브 베이가 1개 제공되며 3.5" 내부 드라이브 베이가 2개 제공됩니다. 아무래도 미들타워중에 깊이(D)가 짧은 타입이기에 내부공간의 활용을 통해 고사양의 GPU를 장착하고 풀사이즈의 ATX메인보드도 장착되기에 드라이브 베이의 갯수가 미들타워에서는 취약한 편에 속합니다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HDD의 장착 갯수는 1~2개에 한정되며 ODD의 경우 최근 없이도 많이들 사용하기에(오히려 수직방향 ODD장착방식의 독특함이 퇴색되기도 하지만) 불편함은 없을 것입니다.
<GMC R-7 TROY 버튼 및 전면 지원단자>
독특한 컨셉으로 전원, 리셋 버튼외의 전면 지원단자는 반투명의 덮개를 사용합니다. 전면 지원단자는 아무래도 먼지에 취약한 편인데 덮개를 사용하여 깔끔함을 유지하고 전원/HDD LED가 덮개가 씌어져 있어도 외부로 표시가 되도록 반투명의 아크릴을 사용했기에 디자인의 측면과 사용시의 편리함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GMC R-7 TROY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ODD가 수직방식으로 장착된다는 것이며 TROY는 전면베젤의 중단에 회색의 라인을 넣음으로 고급스러우면서 모던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젤의 다른 부분과 달리 하단에는 원형의 반투명 아크릴이 있는 것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전면의 led 냉각팬을 이용한 또하나의 매력을 볼 수 있도록 제작된 것입니다.
<GMC R-7 TROY ODD 고정 나사부>
오른편에는 ODD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ODD는 전면베젤을 모두 떼어내는 구조가 아니기에 조립시 편리하며 덮개도 떼어내기 편하면서 고정도 잘 됩니다.
<GMC R-7 TROY 측면 판넬>
측면 판넬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으로 느껴집니다. 상당히 화려한 편이며 120mm 냉각팬을 2개 장착하여 냉각성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판넬과 아크릴 덮개 사이로 간격이 있어 공기가 유입되는 형태인데 한가지 더 요구한다면 먼지필터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면에는 120mm 냉각팬을 기본 제공합니다. GMC R-7 TROY 제품은 전면에 80mm LED냉각팬이 제공되며 후면에 120mm 냉각팬이 제공됩니다. 바닥면에 80mm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으며 앞서 본 것처럼 측면에는 120mm 냉각팬을 2개 장착할 수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냉각이 약하는 평가를 이전 제품에서 받았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한 세대를 거치면서 더욱 소비자의 입맛에 맞도록 변하고 있습니다. 시리즈의 연속 제품이기에 새시는 큰 변화가 없어 파워서플라이는 상단 고정 방식을 사용합니다. 측면 판넬은 모두 열리는 구조로 되어 조립시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으며 좀 더 편리하면서 깨끗한 조립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GMC R-7 TROY 내부>
GMC R-7 TROY는 다른 미들타워와 달리 5.25" , 3.5"드라이브 베이가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일반적인 제품과 다른 구조로 드라이브 베이 새시가 존재한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 구조로 인해 내부 공간이 상당히 좁게 느껴 질 수 있습니다만 풀 사이즈의 ATX메인보드도 무난히 장착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드라이브 베이 새시가 없어 제품의 깊이가 작은 것으로 미들타워도 책상위에서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후면 120mm 냉각팬은 3PIN 커넥터 방식을 사용했고 바닥면에는 80mm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에 냉각팬을 장착할 경우 흡기식으로 하면 그래픽카드 및 각종 카드와 메인보드의 칩셋등에도 큰 효과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단에 고정되는 파워서플라이를 위해 2개의 파워 지지대를 제공하며 진동방지를 위한 새시의 처리됨도 볼 수 있습니다.
상단에 고정되는 파워서플라이를 위해 2개의 파워 지지대를 제공하며 진동방지를 위한 새시의 처리됨도 볼 수 있습니다.
2개의 3.5"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는 탈착식 하드디스크 베이입니다. 이전 제품의 경우 아래쪽에도 장착할 수 있는 나사홀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그 부분이 없어졌네요. 일단 여기에 하드를 장착할 경우 단점은 역시 쿨링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점이고 장점은 다른 제품과 간섭이 없겠다는 점, ODD와 전원 커넥터를 같이 연결할 수 있겠다는 점이겠습니다.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 사이에 간격은 넉넉한 편으로 CPU쿨러가 옆으로 넓을 경우에도 간섭은 없을 것입니다. CPU쿨러의 높이는 150mm까지 장착가능하며 GPU의 경우 280mm 급의 제품까지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HDD 디스크는 특별한 불편없이 장착이 가능하며 메인보드가 더 큰 제품일 경우도 간섭은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종류에 따라 간혹 S-ATA 커넥터가 한케이블에 연결된 제품도 있는데 HDD와 ODD의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도 따로 변환커넥터가 필요없이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도 3.5"드라이브 베이의 위치를 괜찮게 잡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냉각팬이 한개 따로 있어서 HDD 쿨링이 더 강화된다면 더욱 좋겠지만..)
GMC R-7 TROY 전면 냉각팬이 전면 베젤의 하단쪽에 위치하여 내부로 공기를 유입하면 타워형CPU 쿨러통해 CPU를 냉각팬하고 후면과 파워서플라이의 냉각팬을 통해 외부로 배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대 150mm급의 CPU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고 했는데 타워형 CPU쿨러를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 분들은 측면에 냉각팬을 장착함으로 발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면의 80mm LED냉각팬을 위해 화려함을 높이기 위해 반투명의 아크릴을 사용하여 GMC R-7 TROY 제품을 사용시에 한층 독특하면서 색다른 느낌을 받게 합니다. LED냉각팬은 전원LED가 상단쪽에 위치하여 잘 구분할 수 없는 부팅상태등을 확인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R시리즈는 항상 큰 변화를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ODD 수직장착방식만으로도 충분히 큰 변화를 준 제품이기에 시리즈 저마다의 또 다른 디자인 컨셉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번 GMC R-7 TROY는 세련되면서 깔끔한 타입의 디자인으로 불도저였던가.. 남성적인 풍미의 제품보다 한층 수요층이 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격 또한 저렴하게 출시되었는데 2만원대의 제품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요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