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마스터<http://www.coolermaster.com/>는 쿨러, 케이스, 파워서플라이등 다양한 컴퓨터 관련 하드웨어를 제작하는 업체로 이미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정식 유통을 맞고 있는 파인 인포메이션<http://www.pineinfo.co.kr/> 역시 다양한 컴퓨터 부품을 유통하는 업체로 제법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높은 제품이 많은 쿨러마스터이지만 보급형 제품으로도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케이스 중 ELITE 3xx시리즈는 보급형 제품중 대표하는 제품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급형 시리즈이지만 측면 윈도우패넬과 전면부 하이그로시가 돋보이는 쿨러마스터 엘리트 311 Plus는 55,000원의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190x450x477(WxHxD)mm의 사이즈와 USB 3.0포트를 지원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쿨러마스터 특유의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기에 전면 하단에는 120mm LED 냉각팬이 장착되고 타공처리로 한층 화려함을 엿볼 수 있으며 티타늄 블랙 코팅 새시로 내부까지 도장하여 보급형 수준 이상의 제품으로 기억되고자 합니다.
미들타워인 쿨러마스터 ELITE 311 Plus 파인인포의 전면지원단자 및 각종 버튼부는 5.25" 드라이브 베이의 상측에 제공됩니다. 왼쪽부터 리셋버튼, led, USB 2.0포트 2개, 오디오단자, USB 2.O포트 1개, USB 3.0포트 1개, led,파워 버튼순으로 제공되며 특유의 실버라인과 제품의 디자인이 잘 맞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5.25" 드라이브 베이는 외부/내부 구분없이 3개만을 제공하며 아래로 3.5" 외부 베이가 2개 제공됩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하는 업체도 많지만 고집스럽게 일반 베젤을 사용하는 업체도 많이 있는데 쿨러마스터도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하지 않습니다. 베젤이 무광의 경우 별 문제가 없을 듯 하나 쿨러마스터 ELITE 311 Plus 파인인포는 하이그로시 코팅된 베젤을 사용하여 ODD를 장착시에 약간의 이질감이 있을 것입니다.
각종 드라이브 베이 아래쪽으로는 쿨러마스터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타공망을 볼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필터가 제공되며 전면에는 120mm LED 냉각팬을 장착하여 화려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실버 테두리는 PLUS 제품의 경우 통일되어 있는데 일반 311모델의 경우 레드,블루,오렌지등의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쿨러마스터 ELITE 311 Plus 파인인포 와 일반 311 제품을 확연히 구분할 수 있는 측면 판넬입니다. 윈도우 패널에 내부의 블랙 도장까지 한 제품이 311 Plus모델로 일반 모델에 비해 9,000원 정도 비쌉니다. 드라이브 베이 새시 끝자락까지 뚫린 윈도우패널로 LED등으로 튜닝된 메인보드,CPU쿨러등을 사용한다면 멋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에 비해 냉각성능에서 빈약한(?) 모습을 보이는 쿨러마스터 ELITE 311 Plus로 생각되기에 윈도우 패널에 에어홀등이 제공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쿨러마스터 ELITE 311 Plus 파인인포는 하단 파워 장착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상측에는 수냉호스 연결부가 있으며 이는 전면 USB3.0포트를 연결할 시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120mm 냉각팬이 기본 장착되며 PCI슬롯 7개가 제공되며 그 옆으로 에어홀이 추가제공됩니다. 파워서플라이는 장착방식을 2가지로 선택할 수 있으며 120mm 냉각팬은 기본 3Pin방식이지만 변환커넥터를 제공하여 IDE 4핀 방식으로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5.25" 드라이브 베이 3개가 제공되며 아래로 2개의 3.5" 외부 베이와 5개의 내부 베이가 제공됩니다. 내부베이는 수직방식으로 제공되며 3/2개로 구분되어 착탈방식을 씁니다. 선정리용 홀과 CPU 배면홀등이 있으며 5.25" 드라이브 베이중 한개와 3.5" 드라이브 베이중 2개는 스크류리스방식의 채결방식을 사용합니다.
파워서플라이는 고무패드를 제공하여 진동을 잡아주며 아래의 에어홀에는 필터를 부착하여 청소에 용이하고 먼지의 유입을 줄여줍니다.
쿨러마스터 ELITE 311 Plus 파인인포 제품은 만족할 수준의 마무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악세사리는 다국어 설명서와 메인보드 스피커, 케이블타이, 각종 나사, 스페이셔등이 제공됩니다. 나사는 크기별로 사용처가 구분되어 있으며 스페이셔는 사용하는 메인보드에 따라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Stand off soket manual에 따라 고정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면 포트등이 기본 새시에 제공되어 전면 베젤을 탈착하기 편리하며 무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제품에 손상을 입힐 염려가 없습니다. 쿨러마스터 ELITE 311 Plus 파인인포 제품은 도난방지 새시등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 사이와 메인보드와 상측 판넬의 사이에는 넉넉한 공간이 확보됩니다. 450mm라는 미들타워에선 비교적 높은 높이를 가지고 있기에 간섭없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메인보드에 따라 CPU보조전원 커넥터의 위치가 후면 냉각팬과 CPU쿨러 사이에 있는 경우등 조립시에 힘들 수 있는 점이 해결됩니다. 메인보드의 오른쪽으로는 선정리용 홀이 있습니다. 단순히 선정리용 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케이블을 타이를 이용하여 각종 케이블을 고정할 수 있기 때문에 한층 편리하며 깔끔한 내부정리가 가능합니다.(CPU Cooler의 최대 장착 높이는 160mm입니다.)
3/2층으로 구분된 3.5"드라이브 베이는 위쪽 드라이브베이가 탈착방식으로 제공됩니다. 아래의 드라이브베이는 스크류리스방식의 가이드가 제공되며 한쪽만 고정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구조가 아닌 수직적인 HDD의 장착은 내부공간을 더욱 활용하기 위함으로 그래픽카드의 장착길이가 281mm로 넉넉해집니다.
USB 2.0포트와 달리 USB 3.0포트는 핀헤더방식이 아닙니다. 후면의 USB포트를 앞쪽으로 끌어다 쓰는 것으로 USB2.0포트에 연결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쿨러마스터 ELITE 311 Plus 파인인포는 좀 더 화려함이 강화된 제품으로 311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5.5만이라는 가격은 쿨러마스터 제품으로서는 싼 편이겠지만 최근 다양한 회사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비해 다소 약한 면이 있습니다. 쿨러마스터의 매니아라면 모를까 굳이 311 Plus 제품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할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을 정도로 특이함? 개성?등이 약한 제품이기에 좀 더 공격적인 가격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