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고 푸른 빛의 보급형 케이스! TENDON PRIME TD-200
 염태섭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600 , 2011/12/10 03:49
  이 게시물의 태그 : PC케이스



시중에 고성능, 고기능을 갖추고 높은 가격대에 팔리는 케이스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급형 케이스가 아닌 평범하고 저렴한 케이스들이 옥신각신하며 치열하게 팔리는 것이 전체 판매량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가성비를 중요시하고 고급기능이 아닌 케이스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케이스가 일반적으로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PC 케이스라는 것이 PC부품을 담는 그릇이자 부품을 보호하고 식히는 역할까지 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면서 얼마나 부담없는 가격대에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는 보급형의 케이스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건이 된다고 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TENDON PRIME TD-200 케이스는 새로운 보급형 케이스로 큰 기능은 없으나 케이스로써의 기본기능에 충실하면서 가격대도 2만원 초반대에도 구할 수 있는 부담없는 케이스입니다.

테스트를 통해 TENDON PRIME TD-200 케이스의 외형과 내부, 조립과 실사용 모습을 소개하며 제품의 만족도와 완성도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스 박스는 그리 크지 않고 무게도 생각보다 가벼운 편입니다. 큰 특징이 없는 보급형 케이스이지만 제품의 스팩이나 이미지정도를 넣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운면이 좀 있습니다.



케이스가 가볍기 때문인지 내부에서 케이스를 고정하는 스티로폼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대로 전혀 파손등이 없는 것은 케이스 무게에 맞춰 스티로폼도 적당한 크기로 넣은 것 같습니다.





TENDON PRIME TD-200 케이스의 모습들입니다. 검정색이 케이스의 색상으로 다른 색을 넣지 않은 심플한 색상에 크게 튀지 않지만 어디서나 익숙해질수 있는 무난함이 잘 베어있는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기본외형은 심플하나 동작시 전면팬의 LED가 포인트를 주므로 디자인이 심심하지 않습니다.



TENDON PRIME TD-200 케이스 측면부에는 통풍구가 있으며 120mm쿨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나사구멍과 그 통풍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다 뛰어난 쿨링을 위해 120mm쿨러를 장착할 수도 있겠지만 보급형 케이스에 들어갈 시스템에 추가 쿨링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며 사제쿨러 사용시에는 장착에 방해될 수도 있기 때문에 굳이 추가팬을 구입하지 않아도 될거라고 봅니다.



TENDON PRIME TD-200 케이스의 상단에는 전면단자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위치의 전면단자가 있다면 USB단자에 장치를 연결하거나 해드셋등을 사운드 단자에 연결할시에 케이스 위에 장치들을 올려두고 사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꽤 큽니다. USB단자도 기본 4개로 보급형케이스에서는 보기드문 후한 단자지원입니다.

전면단자 바로 아래에는 3개의 5.25인치 베이가 위치하며 모두 타공망 처리되어 통풍에 유리합니다. 그 아래에는 전원스위치가 있는데 큰 사이즈로 누르기 편합니다. 바로 옆에 작은 스위치가 하나 더 있는데 이는 리셋버튼으로 쉽게 누르지 못할 사이즈이며 이는 실수로 누르지 않도록 만든겁니다.



잠시 나왔던 후면중에서 확장슬롯 부분을 보게되면 뭔가 비틀어진 모습을 볼수 있는데 이는 보급형케이스의 한계로 사용된 철판이 얇기 때문이며 이는 비틀어질 정도로 얇고 가벼운 보급형 케이스에서 흔히 보이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잘 비틀어지는 보급형 케이스는 조립에서 어려움이 있을수 있으며 특히나 커버 사이에 얇은부분이 남는 부분은 조립을 어렵게 하므로 커버를 뜯어낼때 주의해야 합니다.



바닥면에는 아무런 받침대가 없이 받침대의 흔적만이 있는데 내부 구성물중에 케이스 다리가 되어줄 부품이 있어 이를 붙여주면 됩니다.





TENDON PRIME TD-200 케이스의 내부 모습입니다. 은색의 내부는 최대 350mm의 그래픽카드도 장착할 수 있으며 쿨러 장착홀이라던지 수냉홀등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부품이 들어난 포장지는 5.25인치 베이 앞에 묶여있고, 다양한 케이블들도 묶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워장착부는 무난한 구조이며 후면 쿨러는 80mm로써 보급형케이스에서는 보통 이 사이즈를 후면쿨러에서 지원합니다. 쿨러의 전원은 4핀으로 파워의 전원을 물려 동작합니다.



전면에는 5.25인치 베이와 3.5인치 베이가 배치됩니다. 5.25베이는 4개이나 하나는 외부장착이 되지 않으므로 실사용은 3개입니다. ODD를 장착하지 않기도 하므로 3개가 적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5.25인치 베이 최상단에는 여러 케이블들이 내려오는 것이 보이며 가장 아래쪽에는 외부 3.5인치용의 베이가 보입니다. 그 아래에는 내부 3.5인치 베이가 존재하는데 2개의 하드를 장착합니다.

하드장착수가 기본 2개인 것은 개인적으로는 아쉬운데 이는 그래픽카드 장착시 공간확보를 위해 베이의 위치를 가장 아래쪽으로 배치하고 있습니다. 보통 보급형케이스에 2개이상의 하드를 장착할 경우는 별로 없으니 큰 단점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드가 장착되는 그 앞에는 120mm쿨러가 열을 식혀주는 구조로 투명한 쿨러는 LED쿨러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케이블들은 전면단자용부터 PC동작에 필요한 전원, 리셋버튼등을 위한 케이블도 있습니다.



제공되는 구성물은 확장슬롯 커버 하나와 메인보드쪽에 장착하는 비프음용 스피커, 나사류, 그리고 스티커식의 받침대가 제공됩니다.



TENDON PRIME TD-200 케이스의 전면 커버는 아래쪽에서 당기듯 빼면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전면단자쪽의 케이블등이 연결된 모습을 볼수 있으며 4핀전원을 사용하는 전면 120mm LED쿨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쿨러 앞에는 타공망과 더불어 먼지필터가 있어 먼지를 걸러내 줍니다.





어느새 짠하고 조립이 다 되어 버린 TENDON PRIME TD-200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특별히 조립에서 어려운점은 없으며 특이점이라 할 만한 부분없이 무난하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철판이 그리 두껍지 않다는점만 주의하면서 조립한다면 쉽게 조립할 수 있겠고, 정리를 좀더 해준다면 보다 깔끔한 모습을 보려줄수 있을 겁니다.



파워바로 위쪽에는 약간의 공간이 남아 케이블을 정리하는데 활용해볼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케이블들은 선부분만 저 위공간에 밀어주면 어느정도 간단한 정리가 됩니다.



파워와 쿨러와의 거리는 대충 이정도로 큰 사이즈의 사제 쿨러는 간섭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이전에 큰 사제쿨러를 보급형 케이스에서 사용할 사용자는 거의 없을 듯 하겠지만 말입니다.



조립후 남은 케이블을 정리할 공간은 딱히 없지만 케이블타이 하나만 있어도 정리될 부분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ODD는 장착하지 않았지만 ODD가 있다면 그 위로 케이블들을 밀어 넣어 어느정도 정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용된 메인보드는 m-ATX 사이즈로 크지 않아 여유있는 공간을 보여줍니다. 메인보드 아래쪽에는 어느정도 굴곡이 있기 때문에 케이블정리에 조금은 활용해볼수 있을겁니다.



하드디스크는 가장 하단에 장착했습니다. 전면 쿨러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하드디스크를 확실히 식혀줄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확장슬롯은 비틀어지지만 않는다면 문제없이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아래부분의 확장슬롯을 사용한다면 커버를 살살 뜯어내주면 문제 없을겁니다. 단, 절단면등은 날카로움이 남아있고 케이스 내부에도 완전히 밴딩처리가 되지 않은부분이 많으로 조금 주의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케이블들도 메인보드에 맞춰 연결해 줍니다. 케이블이 모두 충분한 길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선이 닿지 않는다라는 문제는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같은 미들케이스이지만 TENDON PRIME TD-200 케이스와 좀 큰 미들케이스와의 크기 차이는 재법 크게 나옵니다. 받침대 크기도 차이가 크다보니 높낮이가 가장 차이가 크고, 앞뒤의 크기차이도 좀 있는 편입니다.

전면쿨러 동작시에 LED가 비교제품은 블루, TENDON PRIME TD-200 케이스는 레드입니다. 전원스위치의 LED가 TENDON PRIME TD-200 케이스는 쿨러와 반대인것도 특징입니다.



TENDON PRIME TD-200 케이스의 쿨러는 마치 회오리처럼 보이는 모습으로 무난한 디자인에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보기에도 재미있는 모습으로 내부의 모습도 얼핏 보인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TENDON PRIME TD-200 케이스는 무난한 디자인에 쿨러의 LED가 다른맛을 보여주었고 무난한 조립성은 특별한 문제점을 보이지 않아 보급형케이스로써 편히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2만원 초반대에 만나볼수 있는 보급형 케이스로써 쿨러 소음도 적절했으므로 별다는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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