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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마스터 CPU쿨러 제품에는 라인업이 있습니다. V 시리즈, Hyper 시리즈, Gemini II 시리즈, 그리고 최근 CES 2012를 통해 공개되었고 곧 출시를 앞둔 새로운 X시리즈까지 다양하게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중 유일하게 플라워형 쿨러인 Gemini II는 요즘 타워형 쿨러가 추세인 점에서 플라워형 쿨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새제품 출시에 갈망이 있습니다. 최근, Gemini II S524를 출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하나의 Gemini II 모델을 출시했는데, 바로 Gemini II M4입니다. 그럼, 추가로 출시되니 또하나의 Gemini II M4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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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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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ini II 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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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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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x122x59mm(깊이x폭x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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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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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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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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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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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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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A 1366 / 1156(5) /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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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1 / AM3+ / AM3 / A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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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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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지름 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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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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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높이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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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R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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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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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Conn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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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mm(1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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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1600 RP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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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d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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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4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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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ini II M4는 최근 출시된 제품인 만큼 인텔/AMD 모두 최신 프로세서의 소켓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품 특징으로 낮은 높이와 높이(두께)가 낮은 팬 지원을 제품 박스에 표기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밖에, 제품의 스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세부적으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선 구입시 충분한 도움이 되겠습니다.
또한, 박스 후면에는 각 나라별 언어로도 제품 특징을 소개하고 있는데, 아쉽게 한국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품 그림을 통한 사이즈 공개를 해주고 있어 역시 구입시 도움이 되겠습니다.
제품 구성은 쿨러 크기에 맞춘 스티로폼 방식에 부속품, 가이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부속품에는 인텔/AMD 공용 백 플레이트를 비롯해, 인텔 LGA 1156(5)/775용 리텐션 플레이트, 인텔 LGA 1366 리텐션 플레이트, AMD용 리텐션 플레이트, 소량의 써멀컴파운드, 고무 패드, 너트와 스크류, 렌지가 제공됩니다.
Gemini II M4 디자인을 살펴보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기본 제공되는 쿨링팬을 확인할 수 있는데, 총 13개의 블레이드(날개)를 가진 팬으로 연결 작동방식은 PWM(4pin)이 되겠습니다.
또한, 쿨링팬의 크기는 120mm지만, 두께는 일반 120mm의 25T가 아닌 15T를 가졌습니다. 또한, 팬까지 장착된 쿨러 총 높이가 59mm로 이 부분만 보더라도, 일반 미들타워 케이스외에 미니/슬림 타입의 케이스 지원 컨셉 제품이라는 점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팬은 클립으로 장착 되어있어 쉽게 분리가 가능하며, 일반 120mm 25T 팬도 장착이 가능하겠습니다.
팬을 분리한 쿨러 자체는 좀 더 살펴보면, 방열핀의 총 개수는 58개이며, 핀 간의 간격은 약 2mm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방열핀 사이로 양쪽에서 히트파이프가 2개씩 통과하는 형태의 구조임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히트파이프는 총 4개 적용으로 지름 6mm 히트파이프가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CPU와 맞닿는 베이스 부분은 히트파이프가 바로 접촉되는 HDT(Heatpipe-Direct-Touch) 방식이며, 방열핀과 히트파이프 통과식은 솔더링 공법이 적용되었습니다.
Gemini II M4 장착은 최근 출시된 자사의 제품들과 방식이 같습니다. 사용자의 프로세서에 맞춰 리텐션 플레이트를 쿨러에 결합한 후, 백플레이트에서 메인보드와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예전 방식에 비해 쉬워졌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장착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Gemini II M4 경우는 앞서 외형적으로 살펴보았지만, 높이가 최대 59mm밖에 되지 않아, 기본적인 미들 타워는 물론, 주요 컨셉은 슬림 케이스에 맞추어졌기 때문에, 성능위주보다 성능과 케이스 호환성을 고려하는 입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Gemini II M4의 냉각 성능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성능위주보다는 성능과 호환성 두 가지를 고려한 제품이기 때문에 프로세서의 기본 클럭과 무난한 오버클럭 수준에서 인텔 기본 쿨러와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쿨러의 팬 소음만 측정하기 위해 쿨러를 제외한 나머지 부속품은 무소음(Fanless)컨셉으로 맞추었고, 저장장치 역시 소음이 적은 SSD로 갖추었습니다. 진행방향은 Load 10분 후 5분 Idle로 돌아가는 방향이면, Idle시 CPU점유율은 20%대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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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시스템(Tes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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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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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Core i5-2500K(Default – 3.3GHz)
Intel Core i5-2500K(OverClock – 4.5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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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메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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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P67 Extreme 4 Ge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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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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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IL DDR3 2GB x 2EA(4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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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그래픽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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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nward Gefroce 9500GT(Fan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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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age(저장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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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lman F-Series 64GB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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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파워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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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lower SF-500P14FG Golden Silent(Fan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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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ometer(온도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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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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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mal Compound(써멀 컴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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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malright Chill Facto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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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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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95, HWMonitor, CPU-Z,
CoreTemp, RealT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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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클럭에서의 Gemini II M4 냉각 성능을 보면, 인텔 기본 쿨러보다 Load에서 약 10℃정도 차이를 보이면, Idle에선 약 10℃정도 차이를 보입니다. Load에서 차이가 더 벌어져서 확실히 인텔 기본 쿨러보다 좋은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 오버클럭에서 냉각 성능을 보면, 앞서 기본 클럭에서보다 차이는 더 벌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oad에선 약 20℃ 가까이 벌어졌고, Idle에선 약 6℃ 가량 차이를 보였습니다. 어느정도 오버클럭선에서도 충분히 냉각 성능을 잘 보여주고 있어, 고성능 슬림PC를 갖추고 싶은 소비자들에겐 구입에 매력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플라워형 쿨러 경우 타워형 쿨러보다 메인보드 전원부에 주는 냉각 영향이 큰 편입니다. 오버클럭 진행시에서 전원부에 대한 냉각 영향을 본 결과, 역시 인텔 기본 쿨러보다 좀 더 좋은 냉각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텔 기본 쿨러의 팬보다 큰 Gemini II M4의 120mm 팬 영향 때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Idle보다 Load에서 좀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끝으로, 오버클럭 진행시에서 팬 소음도를 측정해보았는데, 일단 진행시 팬의 최대속도는 1597RPM을 최저속도는 855RPM을 보였습니다. 소음 측정 결과는 최대RPM에선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며, 최저속도에선 인텔 기본 쿨러 팬보다 낮은 소음을 보여줬습니다. 최대RPM에서 인텔 기본 쿨러 팬보다 속도가 낮은데, 소음이 비슷한 결과는 역시 팬 크기에 영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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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FAN R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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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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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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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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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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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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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ermaster GeminII 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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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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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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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마스터의 추가로 출시된 GeminII M4는 슬림PC케이스까지 겨냥한 제품입니다. 인텔의 기본 쿨러보다 확실히 좋은 냉각 성능을 보여주고, 오버클럭 상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서 말한, 고성능 슬림PC를 구성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겐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기본 제공되는 팬이 LED팬이 였다면, 튜닝효과까지 있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케이스의 호환성 걱정 없고, 장착도 쉽고, 오버클럭에서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제품이라 눈여겨볼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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