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ART 스윙 USB 3.0 케이스는 폭(W) 180mm*높이(H) 420mm*깊이(D) 435mm의 크기를 가진 미들타워입니다. 보급형 제품이지만 독특한 디자인에 140mm 냉각팬을 장착하여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며 COMART의 홈페이지 첫화면이 SWING제품일 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국 홍수 사태로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몇배나 뛰었기 때문에 PC 조립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저렴하면서 좋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하드디스크의 높은 가격을 만회할 수 있을 것입니다.COMART 스윙 USB 3.0의 전면베젤은 투톤방식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무광블랙과 유광블랙으로 되어 있는데 무광블랙이 시크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주며 원형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COMART 스윙 USB 3.0의 전면 베젤 상측은 전원/리셋 버튼과 LED, USB 2.0 3개, USB 3.0 1개, 오디오포트가 있습니다. 아래로 5.25, 3.5인치 외부 드라이브 베이가 1개씩 제공되며 슬라이딩도어를 사용하는 5.25인치 드라이브 베이입니다.
제가 SWING 제품에서 가장 만족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원형디자인에 죠그셔틀방식의 팬컨트롤러입니다. 만약 투명아크릴이 없었다면 별 재미가 없는 제품이라 생각했을 것인데 아크릴을 통해 살짝 안쪽의 냉각팬을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제품의 세련됨을 높여줍니다.
파워서플라이가 상단에 장착되고 측면 판넬은 모두 열리는 방식으로 조립시에 긁힘을 방지할 수 있으며 선정리시에도 편리합니다. 후면에는 120mm 냉각팬이 설치되며 PCI슬롯은 미들타워에 맞는 7개가 제공됩니다.
<COMART 스윙 USB 3.0 내부>
녹색의 전면 140mm냉각팬과 3.5인치 외부 드라이브베이의 80mm 냉각팬을 볼 수 있습니다. 다용도 멀티 가이드에 설치된 80mm 냉각팬은 측면의 CPU쿨러에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다용도 멀티 가이드는 SSD/HDD/Card Reader 등의 기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ATX메인보드를 무난하게 넣을 수 있는 내부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파워서플라이 역시 쉽게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총 5개 장착할 수 있는 내부 3.5인치 드라이브 베이가 있고 메인보드와 간섭은 없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240mm까지 장착되어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보급형의 내부 공간을 가지고 있는 COMART 스윙 USB 3.0이라 생각되고 결국은 전면 디자인이 상당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생각되는 28,000원대의 제품으로 결코 가격이 아쉽지 않은 제품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더욱 괜찮은 제품이고 죠그셔틀을 이용한 냉각팬 조절방식 또한 재미있습니다. 단점으로 생각되는 부분은 아시다시피 그래픽카드의 간섭이 요즘 제품답지 않은 것과 최근 트렌드인 하단 파워장착방식이 아니라는 것인데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그런 단점들도 충분히 감안하고 사용할 만한 제품이라 생각하신다면 제품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