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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부터 모니터 시장은 27인치 모델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가격면에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소비자들의 구입방향 역시 점차 27인치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27인치 수요 급증에는 국내 모니터 전문업체인 ㈜오리온정보통신 역시 따르고 있는데, 최근 광시야각 패널(A-MVA)을 적용한 럭셔리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그럼, 오리온정보통신의 럭셔리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광시야각 모델 “럭셔리 2720WB”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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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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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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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인치(68.5cm) – 16:9 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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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해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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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x1080(60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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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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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s Gt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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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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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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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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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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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력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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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DVI, RGB, AUDIO I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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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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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W(대기전력 1W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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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2720WB는 기존 럭셔리 모델과 동일한 27인치 모니터 제품으로 크기만큼이나 제품 박스가 큰 편입니다. 하지만, 이동시 편의를 위해 제품 박스에는 손잡이가 처리되어 있겠습니다.
이번 모델은 제조사인 오리온정보통신에 2년 무상(패널 1년) 제품 보증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 밖에 제품 박스에는 제품의 기본적인 스펙과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인 광시야각, 그리고 친환경 제품, 소비전력인 적은 LED 모니터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비자입장에선 A/S에 대한 지원이 중요한데, 제조사인 오리온정보통신은 전국 지역 고객센터를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나 문제점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제품 포장은 모니터 크기에 맞춘 스티로폼 방식으로 운송 중 파손을 방지 해주겠습니다. 구성품에는 설명서를 비롯해, 모니터와 받침대 결합에 사용되는 스크류, 전원케이블 및 어댑터, DVI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이 제공되겠습니다.
특히, 전원 장치인 전원 케이블과 어댑터는 전기용품안전인증인 KC인증을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제품 초기 상태시에 모니터와 받침대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 베젤부분에는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는데, 하이그로시 광택처리가 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모니터와 받침대 연결은 그동안의 제조사에서 출시된 제품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홈에 맞춰 끼운 후 고정 스크류를 사용해 결합하면 쉽게 연결을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받침 밑부분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 고무패드가 함께 부착되어 있겠습니다.
럭셔리 2720WB를 살펴보면, 기존 TN패널의 모델과 동일한 27인치 모델로 해상도는 1920x1080을 지원합니다. 베젤부분 역시 기존 모델과 똑같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겠습니다. 하단부에는 투명 아크릴 디자인과 중앙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왼쪽 상단에는 인증마크, 하단에는 전원 램프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서리 부분은 매끄럽게 곡선처리를 했습니다.
패널의 경우 논-글래어 패널로 물체의 반사가 나타나지만, 흐르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동영상이나 작업시 빛 반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화면을 오랫동안 볼 수 있겠습니다.
럭셔리 2720WB 측면을 보면, 두께가 슬림한 사이즈로 LED 모니터의 특징을 그대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환경에 있어서도 공간에 대한 제약도 적다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측면에는 메뉴, 오토(Auto), 방향, 그리고 전원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벽걸이를 할 수 있도록 VESA(100x100) 규격홀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니터 출력 포트 지원으로는 기본 D-SUB를 비롯해, DVI와 HDMI 총 3가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디오 지원으로는 3W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럭셔리 2720WB 역시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부가기능으로 스위블과 틸트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과 눈높이에 맞춰 화면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겠습니다.
끝으로, 최근 전자파적합등록인증을 받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혹해 유통,판매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는 판매할 수도 없고, 구입한 소비자로썬 추후 제품 A/S 역시 불가능합니다. 이런 점에서 제조사인 오리온정보통신은 모든 자사의 제품을 전자파적합등록 인증을 받고 판매하는데, 이번 모델 역시 전자파적합등록 인증을 받은 것임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 럭셔리 2720WB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럭셔리 2720WB 경우 AD보드는 탑재하고 있어, OSD메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원하는 명암/밝기 조절은 물론 컬러, 화면 비율, 환경설정 등을 설정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인 모니터 불량유무 확인을 위해 스크린테스트를 실행해 본 결과, 데드픽셀(결점)이나 왜곡, 색구분, 텍스트 표현 등 모두 정상적으로 잘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모니터 제조업체로 쌓은 경험을 잘 보여줘서 품질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번 럭셔리 2720WB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27인치 모델의 TN패널의 아쉬움을 해결해 준 광시야각 패널이 되겠습니다. TN패널 경우 일정 시야각을 넘어서면 화면이 어둡게 보이게 되는데, 특히 아래에서 보면 심합니다. 하지만, 이번 모델은 A-MVA 패널이 적용되어서 어떤 시야각에서 보더라고 화면이 어두워지는 현상이 없겠습니다. 따라서, 영상을 보기에 최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끝으로, 소비전력과 대기전력을 확인해보는데, 럭셔리 2720WB 경우 기본 설정값 다시 말해 공장 초기화 설정값에서 밝기는 80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때, 소비전력은 약 34W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밝기를 최대 100까지 설정했을 시에는 소비전력이 약 40W정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대기모드(윈도우 절전 기능)에선 1W(0.58W)미만의 소비전력을 보여줍니다. LED 백라이트 장점을 그대로 잘 보여주고 있으며, 전력소모가 적어 소비자에겐 전기값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겠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오리온정보통신의 럭셔리 2720WB는 점차 27인치 위주의 시장에서 A-MVA패널을 적용해 광시야각을 기다리던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모델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27인치 모니터 시장에서 IPS패널과 광시야각으로 사용되는 A-MVA 패널은 광시야각뿐만 아니라 명암비에서도 IPS패널보다 좋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 일반적인 이미지 편집으로도 충족을 시켜줄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IPS패널보다 조금 느린 응답속도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큰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에겐 큰 아쉬움은 아니겠습니다. 또한, 럭셔리 2720WB는 LED 백라이트 적용으로 LED에 최대 장점 낮은 소비전력을 그대라 잘 보여주고 있으며, 대기전력 역시 1W 미만으로 소비자 구입에 매리트 요소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20만원대 떨어진 27인치 모니터에서 시야각에 신경을 쓴다면 비슷한 가격대의 TN패널보다 광시야각이 적용된 오리온정보통신 럭셔리 2720WB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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