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최적화된 고급형 게이밍용 헤드셋 SteelSeries 7H Fnatic Edition
 후돌이
 조회 : 3420 , 2012/02/24 22:16
  이 게시물의 태그 : 스틸시리즈, 헤드셋

 

 

게이머 유저들을 위한 고품질  FANTIC  게이밍 기어, 스틸시리즈 7H!!


스틸시리즈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Fnatic 팀의 이름을 건 새로운 스틸시리즈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하였습니다.
10년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게이밍 헤드셋에 이스포츠 팀들과 함께하는 일이 많아지면서도 헤드셋의 음질이나 디자인 등이 많은 발전을 이룬 모습입니다.

SteelSeries 7H Fnatic Edition은 밝고 경쾌한 오렌지와 화이트 색상을 혼합하여 만든 레어 아이템으로 많은 분들이 눈독(?) 들일만한 제품입니다.

 

SteelSeries 7H F/E 게이밍 헤드셋은 다른 게이밍 헤드셋과 다른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뛰어난 고음-중음-저음 영역대의 밸런스, 외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밀폐형 이어캡과 부분 소음 차단이 가능한 개방향 이어캡을 동시에 제공하며, 3조각으로 완전 분리할 수 있어 휴대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는 헤드셋입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국내에 들어오기 전이라 제품에 대한 관련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없으며, 얻는다 하더라도 그 정보의 양이 많지 않았습니다. 특히 국내 게임 관련 사이트나 블로그에도 제품 컨텐츠가 많지 않아서 SteelSeries 7H F/E에 관
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리뷰를 작성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노파심에서 말씀 드리는데, 사운드라는 것은 개인 취향차가 크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먼저 청음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SteelSeries 7H F/E의 포장 박스는 완전히 밀봉된 상태로 블랙과 오렌지 그리고 화이트 색상의 적절하게 혼합하여 전체적으로 어두운 속에서도 밝은 느낌을 줍니다. 하이엔드 게이밍 헤드셋답게 포장 자체도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플라스틱 케이스의 표면에는 홀로그램이 들어 있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여기에는 AS를 받을때 필요한 시리얼 번호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AC로 시작하는 번호로 알파벳 뒤에 5자리 고정 번호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SteelSeries 7H F/E 헤드셋에 대한 자세한 설명(각부 설명 등)과 프나틱(Fnatic) 팀에 대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영어로만 되어 있고, 한국어는 빠져 있네요. SteelSeries 7H F/E 헤드셋은 프나틱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7(7TH)번째 헤드셋입니다.

 

 

 

 

 

 

 


제품의 전체 구성은 SteelSeries 7H F/E 헤드셋 본체, 사운드 연결 케이블, 여분의 블랙 이어패드, 스틸시리즈 로고 스티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운드 케이블 같은 경우에는 2단 구조로 1단이 1M, 2단이 2M로 총 3M의 길이로 넉넉한 헤드셋 케이블 길이를 제공합니다. 연결할 사운드 포트가 가까우면 1단만으로 연결 가능하고, 길다면 1단과 2단을 연결하여 길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모두 비닐 포장되어 있네요.

 

 

 

 

 

 

 


 SteelSeries 7H F/E 헤드셋을 패키징하고 있는 내부 포장 박스는 투명한 아크릴 재질로 감쌓여 있는데요.
튼튼하고 완전하게 밀봉되어 있어 작은 먼지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박스에 헤드셋을 꺼내면 헤드셋이 안쪽에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 내부 고정 박스가 있습니다.  뒷면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며, 움직이지 않게 양쪽에서 케이블 타이로 묶어 단단하게 고정시켜 패키징하였습니다.

 

 

 

 

 


SteelSeries 7H F/E 헤드셋의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사용자 설명서와 스틸시리즈 로고 스티커입니다. 그 아래에는 여분의 이어패드를 교체할 수 있는 과정이 그려져 있는 (총 6단계)의 사용자 설명서가 한부 같이 들어 있네요.

 

 

 

 

 

 


귀를 완전히 감싸는 형태의 이어패드는 헤드밴드형 헤드셋에서는 아주 중요한 구성품입니다.
SteelSeries 7H F/E 헤드셋에서 이어패드는 기본 장착된 오렌지 색상과 여분으로 들어있는 블랙 색상 2가지로 구성되는데요. 이어패드 안쪽에 보면 작은 돌기들이 있는데, 타사 게이밍 헤드셋과 이어패드를 끼우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더 편리합니다.

 

재질은 두꺼운 천과 드라이버 유닛에 접촉하는 부분을 인조 가죽으로 만들어 귀를 부드럽게 감싸는 구조입니다.안쪽은 사운드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게 얇은 천만 한가닥 씌어져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헤드셋 케이블의 구조는 연장 접점을 기준으로 앞쪽은 1M의 길이, 뒤쪽은 2M의 길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에서 사용할때는 1M의 길이로 충분하지만 데스크탑 PC에서 사용할고자하는 경우에는 연장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하는게 편리합니다.

 

케이블 또한 분리형으로 micro 5핀 USB 커넥터를 헤드셋 드라이버 유닛에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케이블 커넥터는 사운드 / 마이크 2가지 커넥터로 구성되며, 케이블 중간에 마이크 ON/OFF, 볼륨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 버튼이 측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은 선꼬임을 방지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직조 재질로 되어 있군요.

 

 

 

 

 

 

 


SteelSeries 7H F/E 헤드셋을 잠깐 살펴보고 디자인편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스펙은 크게 헤드셋과 아미크로 나눌 수 있습니다.

 

헤드셋 스펙은


- 주파수 응답 : 18-28,000 Hz
- 임피던스 : 320hm
-
SPL@1kHz, 1Vrms : 112dB
- 케이블 길이 : 1 + 2 = 3M
- 이어잭 : 3.5mm (2극 사운드/마이크)

 

다음으로 마이크 스펙은


- 주파수 응답 : 50-16,000 Hz
- 픽업 패턴 : Uni-Directional
- 감도 : -38dB

 

 

 

 

 

 



 SteelSeries 7H F/E 헤드셋의 본체는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화이트와 오렌지 색상이 참 인상적입니다.
헤드셋 헤드밴드 상단부와 드라이버 유닛은 블랙 색상으로 디자인하여 어두운 느낌 속에서도 밝은 느낌을 더 강하게 각인시키는 디자인이 나름 괜찮게 다가왔습니다.

 

헤드 밴드의 상단부 유선형으로 휘어지는 표면에는 스틸시리즈 영문 로고가 새겨져 있어 브랜드 네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헤드셋 양쪽 측면에는 Fnatic 에디션을 알려주는 FNATIC 팀을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로가 자체도 블랙 위에 오렌지 색상으로 새겨져 있더 더 멋지게 느껴지네요. 이런 로고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명품과 짝퉁의 차이? 확실히 느낌이 다르네요.

 

 

 

 

 

 

 


헤드셋의 관절부의 움직임은 약 20~25도 입니다. 측면에서 봤을때 드라이버 유닛을 좌우로 20도 씩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얼굴이 작아서 안쪽에 공간이 생기면 안쪽으로 틀어 공간을 메우고, 반대로 얼굴 체형이 커서 너무 꽉 낄경우에는 바깥쪽으로 툴어 공간을 확보 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자유로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헤드밴드의 연결부는 사용자의 머리의 크기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총 3.5cm의 길이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특별히 걸리는 걸쇠가 없이 그냥 위쪽으로 빼면 자연스럽게 길이가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좌우측 모두 합치면 총 7cm로 길이를 연장할 수 있게 됩니다.

 

 

 


 

 



 드라이버 유닛의 측면은 블랙 색상의 하이그로시 코팅으로 고급스럽게 마감하였으며, 표면에 3개의 에어홀이 뚫려있는 구조입니다. 이 에어홀이 스피커의 공기 벤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SteelSeries 7H F/E 헤드셋의 또 하나의 큰 특징은 드라이버 유닛의 움직임이 몰라보게 크다는 것. 그 비밀은 헤드 밴드부와 이어져 있는 블랙 색상의 큰 브릿지로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 브릿지로 드라이버를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을까요...

 

 

 

 

 

 



헤드밴드와 연결되어 있는 브릿지는 이어패드를 포함한 드라이버 유닛을 0~90도 사이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움직임의 장점은 드라이버 유닛의 방향 설정으로 가방에 넣을때 부피를 최소화할 수 있고,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때 유용합니다. 물론 분해하지 않을때도 유용하지만 분해해서 가지고 다닐때 괜찮더라구요.

 

 

 

 

 

 



헤드 밴드와 연결되어 있는 브릿지 안쪽의 모습입니다. 90도로 움직일 수 있게 드라이버 유닛의 양쪽에 연결되어 있고, 직접적으로 접촉되는 부분은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게 고무 패드 2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버 유닛의 무게를 충분히 받쳐줄 만큰 두께도 두껍네요.

 

 

 

 

 

 



micro 5핀 USB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는 우측 드라이버 유닛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USB 케이블을 탈부착 할 수 있는 구조로 헤드셋 본체의  3조각 분리와 함께 케이블까지 완전히 분리하면 가지고 다니기 정말 편리합니다. 케이블도 1단, 2단으로 길이 조절도 가능하구요. 노트북에서는 1단, 데스크탑 PC에서 2단 케이블까지 연결해서 사용하면되기 때문....

 

 

 

 

 

 


유선형의 헤드밴드부는 사용자의 머리 크기보다 대체적으로 작은 편으로 약 1cm의 메모리 폼 패드가 들어가 있어 쿠션 효과가 있습니다. 탄력과 원상 복원 기능이 있어 머리를 부드럽게 받쳐주는 역할을 하지만 조금 얇고, 머리가 큰 사용자의 경우 받쳐주는 부분이 협소하여 조금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는 우측 드라이버 유닛 바깥쪽에 빌트인되어 있습니다. 마이크의 길이는 약 12cm이며, 사운드를 모우는 홀은 안쪽에 위치합니다. 탄력이 있어 자유자재로 구부리고, 휘게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며 사용하지 않을때는 안쪽으로 집어 넣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네요. 마이크 사용 여부는 리모컨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어패드를 벗겨된다는 표현보다는 돌기를 하나하나 뜯어낸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메모리 폼과 인조가죽 2가지 재질로 이루어진 이어패드는 되도록 인조 가죽 부분을 잡고 착탈하면 쉽게 분리할 수 있는데요.
드라이버 유닛 안쪽에 오렌지 색상의 점과 이어패드의 작은 점을 위쪽으로 오게 일치시킨 후 장착하면 금방 장착할 수 있습니다.
 
 
 
 
 
 
 
 



SteelSeries 7H F/E 헤드셋의 이어패드는 메모리 폼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귀에 느끼는 압박감을 최소화하고 외부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해는 밀폐형으로 사운드의 손실을 역시 최소화시켜 줍니다.

여분으로 블랙 색상의 이어패드를 제공하여, 탈부착하는 방식으로 돌기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타입의 이어패드를 바꿔가며 장착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어패드를 벗겨된다는 표현보다는 돌기를 하나하나 뜯어낸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메모리 폼과 인조가죽 2가지 재질로 이루어진 이어패드는 되도록 인조 가죽 부분을 잡고 착탈하면 쉽게 분리할 수 있는데요.

드라이버 유닛 안쪽에 오렌지 색상의 점과 이어패드의 작은 점을 위쪽으로 오게 일치시킨 후 장착하면 금방 장착할 수 있습니다.

 

 

 

 

 

 

 



SteelSeries 7H F/E 헤드셋에서 장착 가능한 이어패드는 오렌지와 블랙 색상 2가지입니다. 오렌지 색상의 이어패드는 헤드셋에 기본 장착되어 있고, 블랙 색상의 이어패드는 구성품으로 따로 제공됩니다. 이어패드 안쪽의 돌기 6개를 맞춰 장착하면 쉽게 장착이 가능하고, 벗겨낼때도 같은 방법으로 법겨내면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 색상의 기본 이어패드는 블랙 여분 이어패드로 교체한 모습입니다. 색상 대비 효과가 있으며, 깔끔한게 보기 좋네요.

 

 

 

 

 

 



SteelSeries 7H F/E 헤드셋은 3조각으로 분리해서 보관,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분리하는 방법은 헤드밴드와 연결
되어 있는 길이 조절부 안쪽의 돌기를 눌러 헤드밴드를 잡아당기면 쉽게 분리되는 구조인데요. 양쪽 드라이버 유닛 모두 같은 방식으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3조각으로 분리한 SteelSeries 7H F/E 헤드셋의 모습입니다. 양쪽 드라이버 유닛과 헤드밴드를 분리하여 부피를 최소화시키면 휴대도 편하고, 보관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까지 분리할 수 있어 사실상 헤드셋의 모든 부분이 분리와 조립으로 이루어집니다.

 

 

 

 

 

 

 



SteelSeries 7H F/E 헤드셋을 사용함에 있어 한가지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은 USB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드라이버는 필요치 않습니다. 메인보드나 사운드 카드의 사운드 / 마이크 포트에 연결하면 특별한 셋팅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질 테스트의 하일라이트, 게임에 대한 대응력을 어떨까... 배틀필드 3, 스페셜 포스 2, 크라이시스 2, 터트 3를 설치하여 차례대로 플레이해 봤습니다. 배틀필드 3의 사운드는 최신 게임중 단연 최고!! 배틀필드 3를 포함하여 게임을 할때는 특히 주의해서 듣는 부분이 배경음과 전투 장면에서의 무기류 사운드, 헬기/항공기 등의 움직임과 관련된 사운드, 기타 각종 효과음 등을 종합적으로 듣게 됩니다. 2채널 이상의 다중 채널의 효과는 적지만 사운드 자체의 해상력이 높아 생생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으며, 특히 효과임의 묵직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스페셜 포스 2는 온라인 게임으로 적의 움직임을 판별하는데 사운드가 특히 더 중요합니다. 적의 접근을 파악해서 kill 할 수 있는 사운드가 나름 괞찮았으며, 각 부분별 사운드의 출력이 좋다라는 느낌으로 전투 대응력이 약간 상승한 듯한 느낌을 갖습니다.

더트 3와 같은 레이싱 게임은 자동차의 엔진음, 엑셀 업으로 인한 가속음, 자동차의 전복과 미끄러지는 마찰음 등 다양한 배경음과 효과음의 생생한 해상력의 사운드가 무엇보다도 귀에 착착 감기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인 중저음의 깊은 맛은 약간 떨어지더군요.

 

 

 

 

 

 


음악을 총 6곡을 집중적으로 들어 봤습니다. 각 음악의 특색은 음악 장르와 뮤지션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보이스의 고음의 타각감이 힘이 느껴지고, 일반 헤드셋과 비교하면 역시 중저음 음역대가 더 풍부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아이유 2집 - 나랑나 : 경쾌한 전체 분위기의 곡을 잘 살려주며 중저음 음역대가 풍부하고 깊습니다. 아이유의 보이스가 이렇게 감미로울수가 없습니다.^^;

 

미쓰에이 (miss A) - Touch : 보이스의 고음 해상력이 약간 떨어짐. 곡 자체가 그런것 같습니다. 다른곡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보이스 전달력이 좋지 않네요. 쿵쿵 울리는 중저음 음역대는 역시 좋았습니다.

 

Norah Jones - Come Away With Me : 재즈 장르 분위기를 정말 잘 살려줍니다. 감미로운 로라 존스의 깨긋한 보이스와 차분한 곡의 분위기를 잘 살린 저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음은 상대적으로 그렇게 두드러지지 않네요.

 

Adele - Rolling in the Deep : 그레미 버프로 벌써 100만장의 앨범을 팔아재낀 아델. 폭발적인 보이스의 고음 전달력이 좋고, 특히 저하부에 깔리는 웅장한 베이스를 너무나 잘 표현해 주네요.

 

박재범 - I Love You : 조금은 빠른 템포를 잘 살려주며, 저하부에 깔리는 중저음을 웅장합니다. 보이스는 기계음인지 조금 꺼려지는 목소리지만 해상력은 중 이상입니다.

 

소녀시대 -  The Boys : Flot한 사운드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곡입니다. 배경음의 웅장함과 보이스의 전달력 모두 좋습니다. 특히 베이스의 표현이 힘이 있고,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

 

음악 분야에는 전체적으로 그동안 일반 헤드셋에서 부족했다고 느낀 중저음 음역대의 표현과 해상력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되었고, 뮤지션의 보이스 고음의 전달력 또한 좋아졌습니다. 장르와 뮤지션 보이스의 고저에 따라서 고음의 해상력은 약간씩 달라지지만요. 전체적으로 음악의 질을 한차원 높여주는 사운드와 중저음을 바탕으로한 고음과의 밸런스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영상과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영화는 총 4편을 감상해봤습니다.
아바타, 트랜스포머 3, 초한지, 블랙 호크 다운입니다.

 

아바타와 트랜스포커의 전투 씬에서는 각종 무기 사용과 폭파 / 폭발 장면에서의 2채널 스테레오 헤드셋에서 듣기 어려운 입체감을 들려 주었습니다. 여기서 입체감이라고 하면 공간감을 의미하는 것으로 웅장하며 깊은 중저음의 사운드를 의미합니다. 초한지에서의 전투 장면에서의 일반 헤드셋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입체감이 들어줄만하다는 정도이구요.
 
마지막 블랙 호크 다운의 전투 장면, 헬기의 움직이는 소리, 총알이 빗발치는 소리 등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한 느낌으로 전달되며, 특히 총격전에서의 박진감을 제대로 살려주는 해상력 높은 사운드가 인상 깊었습니다.

 

 

 

 

 

 


 마이크 해상력과 화이트 노이즈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기본 마이크 성능은 보시는 것과 같이 사운드 레벨이 조금 작은데요. 전체적으로 마이크의 기본 사운드 레벨은 너무 작은 듯 합니다. 보이스는 큰 혼선이 없는 상태(하드웨어 충돌)에서 깨끗하게 녹음되며, 실제 녹음한 음성 파일을 재생해보면 화이트 노이즈는 없었습니다. 

 

 

 

 

 

 

 


녹음되는 사운드가 작아 녹음 볼륨을 조금 높이고, 마이크 부스트를 사용해서 다시 녹음해 봤습니다.
결과, 마이크 부스트는 무용지물, 노이즈만 잔뜩 들어가네요. 단순하게 녹음 사운드를 높이려면 녹음 볼륨만 올려서 녹음해야 합니다. 사운드 카드를 바꿔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입니다. 기본 보다 확실히 좋아진 모습입니다. 노이즈 없는 께끗한 녹음은 큰 장점이지만 사운드 녹음 레벨에 있어서는 불만족스럽네요. 아직까지는요.

 

 

 

 

 

 



SteelSeries 7H F/E 헤드셋의 베이스 음역대를 놓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음장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편한데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음장 SW는 SRS HD Audio Lab입니다. 음악, 영화, 게임 등의 장르에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헤드폰, 스피커, 노트북과 같은 음향 장치들에도 개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기대되는 효과는 그 전보다 더 중저음이 풍부해지고, 사운드 해상력까지 향상된다는 점입니다.

 

 

 

 

 

 

 


고품질 사운드와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갖춘 고급형 헤드셋

 

 

※ 좋았던 점


▶ 화이트, 오렌지 색상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세련된 디자인
▶ 3조각 분리로 부피를 최소화하여 이동 편의성 극대화
▶ 1+2M의 넉넉한 케이블 길이
▶ 완벽한 주위 소음을 차단하는 밀폐형 이어패드와 여분의 이어페드 제공
▶ 풍부하고 깊은 중저음 음역대와 선명한 고음 음역대의 밸런스(하 - 중 - 상으로 나눈다면 중상의 중간 레벨)
▶ 드라이버 유닛의 자유로운 움직임(90도)
▶ 마이크 기능과 일반 볼륨 조절 리모컨 제공
▶ 마이크를 통한 녹음시, 깨끗한 녹음 품질
▶ 마이크의 수납이 자유롭고, 위치 또한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
▶ 헤드 밴드부의 메모리 폼이 작지만 장시간 사용시에도 머리의 압박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음
▶ 안경 착용시에도 헤드셋 착용시 크게 불편하지 않음

 

※ 아쉬었던 점


▶ 음장 SW의 부재
▶ 기본 셋팅된 마이크의 녹음 레벨이 너무 낮음(마이크 부스터 사용해야함)
▶ 헤드 밴드부의 메모리 폼이 적어 머리가 큰 사용자는 장시간 착용시 불편할을 느낄 수 있음
▶ 최근의 고급형 게이밍 헤드셋 입력 방식의 대세인 3.5mm 이어잭과 USB  동시 연결 방식을 지원하지 않는 점

 

게이밍 헤드셋으로 좋은 제품이란 딱 이것이다라고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운드 만큼 개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는 것은 없고, 사용자 마다 좋아하는 소리와 싫어하는 소리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일반 스테레오 헤드셋을 사용하다가 스틸시리즈 7TH와 같은 고급형 게이밍 헤드셋을 사용하면 분명
히 바뀐, 뭔가 달라진 것이 있어야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달라진 것인데 ....


일반 헤드셋이나 저가형 게이명 헤드셋을 사용하다가 큰 맘 먹고, SteelSeries 7H F/E 헤드셋으로 바꿨는데, 아무런 긍
정적인 변화가 없다라고 한다면 한마디로 돈xx한 결과가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SteelSeries 7H F/E 헤드셋으로의 긍정적인 변화는 사운드 퀄리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할만한 사운드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게임, 음악, 영화 등 사운드를 포함하고 있는 컨텐츠를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중저음의 풍부함과 고음의 선명함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사운드의 퀄리티, 즉 질이 크게 향상된 것이 SteelSeries 7H F/E 헤드셋을 사용
하면서도 확인할 수 있는 큰 변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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