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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ART에서 미니타워인 MINI TAP을 출시했습니다.
MINI TAP은 메인보드는 Micro-ATX가 장착되며, 파워는 표준 ATX가 장착되는 제품으로 크기는 작아도 대용량그래픽카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빅타워제품을 좋아하지만, 아는동생은 이런 미니타워제품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 말보다는 실제의 제푸인 MINI TAP을 지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열다보면 고객센터 전화번호와 홈페이지주소가 나와있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을 열면 안에 스티로폼으로 잘 감싸여져 있습니다.
▲각종볼트와 도난방지클립, 외부스피커 입니다.
▲제품의 철판두께를 측정하니, 0.5mm로 조금 얇지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상단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측면에는 에어홀이 나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25" 외부베이가 2개 만들어져 있으며, 아래쪽은 흡기용 에어홀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측면에 USB 2.0 2개와 마이크와 헤드셋단자가 있습니다.
▲측면패널고정나사는 손나사로 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외부와 내부를 살펴보았으며, 실제의 제품을 장착한 모습도 보았습니다.
내부에는 파워서플라이를 잡아주는 가이드가 있어, 파워서플라이를 고정시키고 설치하는데 편리하였으며, 전면에 5.25"외부베이가 2개 장착되어 있어 ODD를 2개 장착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IDLE시와 LOAD시의 내부온도를 측정 해 보았습니다.
단, 테스트환경에 따라 측정온도가 상이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TEST시스템사양입니다.
▲측정한 결과 CPU온도는 차이가 있었으나, 시스템온도는 별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COMART에서 출시한 미니타워인 MINI TAP을 살펴보고 테스트도 해보았습니다.
어딘가에서 들은 작지만 강하다라는 말처럼 실제로 작지만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최대 370mm의 길이인 대형그래픽카드까지 장착이 되며, 150mm정도의 타워형 CPU쿨러도 장착이 되는 제품으로 근래에 출시되는 완제품이나 조립품들을 보면 메인보드에서 네트워크 기능과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대부분이 PCI슬롯에 그래픽카드만 장착하면 될 정도로 부품들이 간단해 졌습니다.
이때에 맞춰 출시한 MINI TAP은 필요없는 PCI슬롯을 줄임으로써 가격을 낮추었으며, 크기도 작게 만듬으로써 이동과 설치를 좀 더 원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간도 많이 잡아먹지 않기때문에 HTPC로써도 활용이 가능한 케이스로 작지만 강하다라는 의미에 어울리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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