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약간의 화이트 포인트 라인으로 멋진 디자인을 보여주었습니다.
- 하지만 글레어패널로 인한 제품선택에 사용자들의 호불호가 갈릴 거 같습니다.
▲ 'on/off LED' 점등 모습입니다. OSD 버튼이 모니터 뒷면에 배치되어있어 전면 화면이 깔끔합니다.
▲ 틸트 동작 모습과 옆 모습입니다. 27형 제품치고 얇은 편에 속합니다.
▲ 뒷면 모습입니다. 다양한 입력부 단자와 뒷면에 OSD 버튼 및 전원부 버튼이 배치되어 있으며 (좌) 5W+(우) 5W 총 10w 출력의 스피커 그리고 스피커 한쪽에 '켄싱턴락' 홈이 있습니다. 켄싱턴락 부분에 'T'자 모양의 걸쇠를 걸어서 도난방지가 가능합니다. PC방 사장님께 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 'OSD' 조작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나마 자주 사용하게 되는 메뉴 옵션에 대한 설명만 중점을 두고 했습니다.
■ 밝기/명도 메뉴: 밝기와 명도를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명도를 올릴수록 색상의 농도가 짙어지며 밝기를 올릴수록 밝아집니다. 일반 사용자분들은 이 부분만 본인에게 맞게 조절하셔도 괜찮습니다. 이미지작업 영상작업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은 공장 초기값으로 사용하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위 항목을 건들 시 명암 부분이 정확히 구분되지 않습니다.
■ 색상선택 메뉴: 적색, 녹색, 청색의 비율을 조절하는 항목입니다. 기본으로 설정된 표준, 따스한, 차가운 항목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 항목도 전문 사용자분들은 건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표준 항목을 추천해 드립니다. 공장 초기값으로 '사용자' 항목으로 설정이되어있는데 녹색이 좀 더 강하게 나오기 때문에 작업하는 분들은 표준을 사용하시는 게 딱! 좋습니다.
-Tip: '색상선택' 메뉴에서 적색: 90 녹색: 86 청색: 100 / '밝기/명도' 밝기: 85~6명도: 100 비율로 설정 시 S 기업의 스마트TV의 선명한 화면 기본 설정된 화면과 흡사한 품질을 보여줍니다. 10억 7천만 컬러의 'S-IPS' 패널의 위력입니다.
하지만 이 설정을 하고 전문 작업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옵션은 아니고 영화를 화사하고 밝게 즐기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괜찮을 수 있기 때문에 알려 드립니다.
■ 기타 메뉴: (공장 초기값)초기화 하는 항목, 화면 비율 선택, DCR 기능 ON/OFF가 있습니다.
위 두 항목은 넘어가구요. DCR(동적명암)기능은 'on' 선택 시 암부의 표현이 좋아져서 영화 보실 때 켜시면 좋습니다.
▲ 문제점을 아시겠나요? 'HDMI' 케이블로 연결 시 최대해상도가 '1920x1080' HD 해상도로 잡힌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1920x1080 최대해상도로 가독성이 좋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듀얼 링크(Dual Link) - DVI' 연결하고 최대해상도 '(2560x1440)QHD' 에서 '(1920x1080)HD' 해상도로 변경한 것과 차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냥, HDMI 포트로 다른 멀티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는 점만 있습니다. 왜 이렇게 해놨는지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 '(2560x1440) QHD' 해상도와 '(1920x1080)HD)' 해상도의 작업 공간 비교 테스트입니다.
엄청난 차이가 나죠? QHD 해상도에서 하나의 인터넷 창을 다 보여주고 거의 3개의 창이 다 들어가고 하단에 약간의 픽셀이 더 남습니다. 반면, HD 해상도에서는 하나의 인터넷 창을 다 보여주지도 못했지만 2개의 인터넷 창에 오른쪽 부분에 약간의 픽셀만 남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QHD 해상도의 엄청난 크기의 작업 환경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여러 개 창에 띄워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작업 공간의 여유 성을 제공합니다.
▲ '(2560x1440) QHD' 해상도에서 게임시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분명, 모든 분이 아시는 사실입니다만. QHD 해상도시 VGA에 들어가는 메모리 부하가 심해지기 때문에 프레임 저하로 인해 게임에서 성능 저하가 일어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화면의 품질만 본다면 QHD 해상도의 위력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테스트는 최대 해상도 1920x1080에 맞춰진 22형의 모니터와 'Achieva Shimian QH270-IPSMS' 제품과의 계단 현상이 심한 'GTA4' 게임과의 '계단 현상' 비교 테스트입니다. 특히나, QHD해상도가 가지는 이점은 이렇게 계단 현상을 줄일 수 있는 '안티앨리어싱(Anti-aliasing)' 기능이 없는 게임에서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
▲ 차이를 아시겠나요? 캐릭터 테두리의 계단 현상의 차이가 느껴지시죠?
(2560x1440)QHD'해상도의 화면이 계단 현상이 더 적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테스트에서 더욱 구분하기 쉬우려면
같은 27형의 사이즈에 최대 해상도가 '(1920x1080)HD'인 제품과 비교하면 더욱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화면이 크고 해상도가 작을수록 계단 현상이 눈에 띄게 보이며, 화면이 크지만, 해상도가 크면 계단 현상은 줄어듭니다.
그 때문에 '(2560x1440)QHD'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고품질의 깔끔한 화면으로 게임도 가능하며, 굳이 '안티앨리어싱(Anti-aliasing)' 옵션을 높여서 성능저하를 더 줄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즉, HD 해상도와 다르게 QHD는 안티 옵션을 주고 할 필요없이 좋은 품질의 화면으로 좀 더 그래픽카드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게임을 하는데 크게 지장이 가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확실히 아직 QHD 해상도가 게임을 하는데 좀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더욱 고사양의 PC를 요구하죠.
▼ 'Achieva Shimian QH270-IPSMS' 품질 테스트 영상.
▲ 모니터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많이 사용되는 '에이조(Eizo)'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이용한 테스트입니다.
아쉽게 '데드픽셀 (Dead Pixels)' 1개를 발견하였습니다. 근데, 자세히 봐야 보이지 그냥 평소 사용할 때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 '데드픽셀(Dead Pixels)' / 근데, 'QH270-IPSMS'이 무결점 정책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아는바로는 무결점 정책이 아닌 제품들은 데드픽셀 5개 이상 또는 보기에 거슬리는 위치에 데드픽셀이 있으면 교환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백색 균일도 / 이미지, 영상 작업하시는 분들은 데드픽셀 보다는 이 항목의 테스트에 관심이 많으셧을텐데요.
'Achieva Shimian QH270-IPSMS' 제품은 뛰어난 균일도와 왜곡이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여태껏 사용해본 모든 모니터 포함해서 이렇게 뛰어난 균일도를 보여준 제품은 'QH270-IPSMS'가 처음이었습니다. 확실히 전문가용 모니터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게 백색이 구나를 느꼇습니다. ^.^
■ 잔상 및 떨림 / 픽셀의 속도에 따른 잔상이나 떨림이 없었습니다. 뛰어난 패널의 위력입니다. 영화(영상) 보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이점입니다.
■ 명암대비 / 명암의 구분도 명확합니다. 전문가용 모니터다운 모습입니다.
▲ 역시 'S(Super)-IPS' 패널 테스트에 빠질 수 없는 테스트입니다. 아무래도 시야각 테스트 품질 비교 테스트 시 사진으로 보 여드리면 왜곡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보다는 실시간으로 영상으로 보여 드리는 게 맞는 거 같아 찍은 영상입니다.
■ 'QH270-IPSMS' 품질 테스트에서 알 수 있었듯이 영상 테스트에서 그대로 'S-IPS' 패널의 뛰어난 컬러와 색감 시야각 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품 스팩에 적혀있는 그 스팩의 성능을 그대로 화면에서 품질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IPS패널 특성의 늦는 응답속도로 인한 잔상 떨림 부분도 'S-IPS' 패널로 개선되어 잔상 및 떨림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 'QH270-IPSMS' 내장스피커를 이용한 미드 'LOST' 재생.
▲ 물론, 아무래도 내장스피커 이다 보니 현재 사용 중인 오디오보다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점을 달리해서 스피커를 거추장스럽게 놓고 쓰시지 않는 분들에게 맞춰서 생각해보면, 출력 정도도 그렇고 잡음도 없고 소리를 작게 해서 듣는 분에게는 내장스피커 사용에도 만족감을 가질 거 같습니다. 없는 거 보다는 낫죠 ^.^
■ 'QH270-IPSMS' 모니터는 제 인생 최고의 모니터이었습니다.
국내 대기업 제품들도 사용해보았지만, 이렇게 뛰어난 화면 품질을 보여준 모니터는 처음 보았습니다.
'IPS' 패널의 단점을 모두 해결한 'S-IPS'패널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2560x1440 QHD'라는 초고해상도로 넉넉한 작업공간, 게임 시에는 계단 현상 없는 깔끔함 품질 면에서 저 '간디김군'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전문가용 모니터로 전혀 손색없었습니다. 디자인 또한, 만족스러웠구요.
가격도 'S-IPS' 패널을 적용한 가격인데, 저렴한 가격이구요.
다만, HDMI 신호로 연결 시 최대해상도가 '1920x1080 HD' 해상도로 잡힌다는 치명적 에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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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H270-IPSMS (S-IPS 광시야각 패널) VS 일반 LED TN패널 시야각 및 화질 테스트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