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악세사리 시장에서 겔럭시 시리즈와 아이폰 시리즈들의 악세사리 시장 규모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만큼 크다. 그만큼 악세사리 업체들은 시장에서 많아 팔리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필자도 겔럭시 노트 제품군에 대한 악세사리 소개는 처음인듯 하다. 재미있게도 단순한 케이스가 아닌 겔럭시 노트2에 또 다른 인터페이스를 첨가한 겔럭시노트2 전용 식스센스 케이스를 소개한다.
디오시스템에서 개발한 식스센스라는 겔럭시노트2 전용의 케이스이다. 자 여기서 디오시스템이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일까 악세사리 업계에서는 필자도 처음 보는 회사이기 때문에 간단한 회사소개와 그동안의 특허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정리된 표가 있어서 간단하게 소개!!
이미 3-4년 전부터 터치 관련된 인터페이스를 개발한 업체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겔럭시노트2용
즉 현재의 식스센스 케이스가 개발된 것이다. 다만 아쉬운점은 올해 출시된 베가의 NO.6가 후면 인터페이스에 관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디오시스템의 식스 센스 제품이 모방 제품으로 낚인 보여주지 않을가 하는 걱정도 있다. 왜 필자가 그 점을 우려하는지는 기능 소개를 하면서 논해보겠다.
디오이스템에서 개발된 겔럭시노트2 전용 식스센스 케이스는 노출형 제품이다. 겔럭시 노트2를 전면적으로 다 감싸는 것이 아닌 상단과 측면은 일부 노출이 된 방식이다. 케이스 하나 가지고 이렇게 거창하게 작성하는 것이 필요할까 싶지만 의외로 재미있는 기능이 많이 담겨져 있다. ^^
일반 케이스와 다르다는 점에는 중앙에 보이는 3개의 버튼과 터치센서 때문이다. 자 여기서 의문 사항 겔럭시노트2 전체가 터치와 필기 센서에 특화되어 있는 과연 식스센스 같은 제품이 필요로 하는 것일까이다.
개인적으로도 굳이 필요로 할까 하는것이 가장 물음에 뜬다.
겔럭시 노트 이기 때문에 펜 꼽는 자리도 있다. 그리고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고 충전기 나으한 마이크로B 타입의 포트도 존재한다. !! 후면이 유광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비해서 소재는 다소 아쉽다. !!
DMB안테나와 측면의 버튼 사용도 편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다.
모드별 전환 버튼과 십자 센서 버튼이 있다. 십자 버튼은 꾹꾹 눌리는 버튼이 아니라 터치 센서로 손가락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포인트가 밀리고, 움직임이 가능하다.
측면이 넓어지기 않기 때문에 케이스를 장착하더라도 실제적인 그립감의 변화는 없다. 특히 식스센스의 가장 큰 특징인 흔들림없는 셀카 촬영시에도 왠만한 성인 여성 손이라도 터치가 가능하고, 사용성도 크게 불편함이 없다고 한다.
애인한테 시연을 요했는데 큰 문제 없다고 함 우선 사용성은 합격점
기본적으로 이 녀석은 블루투스 기반으로 작동되는 것은 아니다. USB기반으로 작동이 되기 때문에 노트2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별도로 연결을 해볼려고 했지만, ㅠ.ㅠ..안되넹 ㅎㅎ!!
총 3개의 모드별 사용이 가능하다. 방향키를 이용한 4방향으로만 사용하든지 마치 액정 터치하듯이 밀면 밀리는 체스처로 십자 버튼을 사용하든지 아니면 블루투스 마우스처럼 커서를 이용해서 사용할 것인지를 선택이 가능하다.
모르겠다구요 ^^ 히히히히히 보여드리죠!! (동영상)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사진은 ㅎㅎ 애플과의 같이 찍었찌만 노트2가 애플을 이기라는 의미에서 애플 로고를 거꾸로 놓고 촬영을 해보았다. ^^ 개인적으로 노트2를 사용한지가 얼마 안되어서 어색한 면은 있지만, 전화받기 셀카 찍기 그리고 웹브라우저 검색시에 모바일 페이지를 제외하고 피씨 화면모드에서 커서 이동을 통한 세세한 클릭에는 아이디어와 박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노트2이기 때문에 아쉬운점이 더러 있다. 겔럭시노트2 자체가 필압을 이용할 정도로 필기에 좋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커서를 이용한 다양한 드로잉 및 필압 관련된 소프트웨어 이용시에 식스센스는 오히려 더 불편한점이 있다.
그리고 사용자에 따라서 굳이 식스센스를 사용할 만한가에 대한 의문도 든다.
다만 게임을 하거나 PC화면같은 작은 화면에서의 이동시에는 식스센스의 활용성은 배가 된다. 하나더 개인적으로 만족한점은 오피스 어플리케이션 활용시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엑셀 프로그램이나 한글 사용시에 세세한 이동이 가능한점은 만족스럽다.
필자도 이 제품을 테스트 목적으로 받아서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것이지만 식스센스가 모든 사용자에게 활용한 만한 겔럭시 노트2 디바이스는 아닌것 같다.
오히려 앞으로 나올 옵티머스G프로라든가 옵티머스뷰 아니면 여타의 5인치 이상급 패블릿 제품군들의 출시가 오히려 더 목매는것만 나만의 생각일까?
베가 NO.6가 비슷한 V터치라는 인터페이스를 식스센스와 비슷하게 채용했기 때문에 시장성은 있어 보이기는하다. 인터페이스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패블릿 제품군에 대해서의 향후 후속작 출시를 더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