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추천]씨게이트 4TB 하드디스크 ST4000DM000 개봉기 by 미상유

SSD가 많이 대중화 되고 가격도 저렴해지면서

HDD의 종말이라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까진 HDD가 건재합니다.

HDD는 용량대비 가격이 무척 저렴하거든요.

그리고 최근엔 대용량 하드디스크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무려 4TB 하드디스크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나와 이벤트에서 ( http://event.danawa.com/ )

체험단에 당첨이 된 씨게이트 4000GB 하드 디스크

ST4000DM000 입니다.

사진작업을 하면서 항상 용량 부족에 허덕이고 있어서

대용량 하드디스크의 등장이 매우 반가웠습니다.

정전기 방지 비닐 안에 포장 된 시게이트 4TB 하드입니다.

중앙에 약간 찢어 진 것은

한국 수입하면서 품질 보증 스티커를 붙이기 위함입니다.

위 스티커가 있어야만 2년 보증 기간이 유지 되지요.

하드디스크마다 편차가 있어 어떤건 뻑나지 않지만

어떤 건 뻑 날 수 있어서 보증기간은 길 수록 좋습니다.

무려 4000GB가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들어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용량이죠.

플래터 한장당 1TB이며 총 4장이 들어 있습니다.

옆면엔 데스크탑에 장착 할 수 있는

나사홈이 있습니다.

속도는 5900rpm이며 캐시는 64MB 입니다.

속도가 보통인 하드디스크라 그냥 쓸 때 보단

SSD와 접목을 하였을 때 보다 쾌적한 사용 환경을 보여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제 경우엔 SSD가 없어서 씨게이트 하드디스크를 파티션 나누어 운영체제 등을 깔아

사용 할 예정입니다.

뒷면은 심플하고 간견할 보드가

탑재 되어 있습니다.

SATA3를 지원하구요.

하드 디스크의 용량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야 용량 압박 없이 컴퓨터를 사용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촬영을 할 때 RAW로 팡팡 찍어도 한참은 괜찮을 듯 합니다.

대용량이라는 장점 덕분에 앞으로 한참 동안은 HDD가

필요 하리라 생각 됩니다.

특히 고밀도 고용량 하드 디스크는 무척 편리하구요.

다음편에선 간단한 설치기 및 

씨게이트 4TB 하드디스크의 성능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