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튼튼입니다.
에너지 옵티머스는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의 HIT 브랜드 9개사 중 2번째에 위치하는 제조사입니다.
본 제품은 액티브PFC나 패시브PFC 회로를 탑재하지 않은 보급형 정격 400W로 ATX 타입의 파워입니다.
본 필테의 순서는 위와 같습니다.
본 필테를 진행하는 유저는 일반 사용자로 파워에 대한 전문가나 테스트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본 필테를 통하여 어떠한 보증을 하지 않으며 가급적 객관적으로 서술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주관적인 관점이 포함될 여지가 있으니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1부에서 제품의 외형과 내부를 살펴 보았습니다.
2부에서는 제품 테스트와 총평 등의 부분을 다루겠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할 본인의 쎄컨드PC 사양입니다.
제품의 크기는 위와 같습니다.
각 배선의 길이도 측정해 보았습니다.
제품마다 약간의 편차가 발생할 여지가 있으니 위 길이는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의 DC-OUTPUT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파워의 정상적인 오차 범위표입니다.
위와 같이 누드 테스트로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시 쿨러의 소음은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먼저, OCCT v4.4.0으로 테스트해 보겠습니다.
OCCT 테스트 기본 화면.
위와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테스트 직후.
테스트 중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아래는 큰 의미는 없지만 OCCT로 측정한 기본 전압에 대한 결과표입니다.
그냥 참고로...
다음으로 외부 테스터기로 측정해 보았습니다.
대기 전력 부분입니다.
1.3w가 측정되었고 이로 미루어 보건데 대기 전력 최소화 회로인 "그린IC회로"가 탑재된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아이들시의 결과입니다.
아이들시 다른 시간대의 결과.
풀로드시의 결과입니다.
풀로드시의 다른 시간대의 결과.
다음으로 두번째 테스터기는 위의 제품입니다.
아이들시의 결과.
위와 같은 방식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괄호 안의 값이 측정 결과 값임)
SB5 (5.1) 5 (4.9~5.0)
3.3 (3.4) 12 (12.2)
리플/노이즈: 40 ~ 130
위에는 풀로드시 결과입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괄호 안의 값이 측정 결과 값임)
SB5 (5.1) 5 (4.9)
3.3 (3.3) 12 (12.0~1)
리플/노이즈: 90 ~ 240
정리하면 위와 같습니다.
다음으로 세번째 테스터기입니다.
아이들시 5v의 결과.
아이들시 12v의 결과 값입니다.
풀로드시 5v의 결과는 5.11~12v 입니다.
풀로드시 12v의 경우에는 12.17~19v가 나왔습니다.
정리하면 위와 같습니다.
장점부터 정리해 봅니다.
. 비교적 저렴한 정격 400W의 파워
. 무상 보증 기간 3년 제품
. 무난한 외부 마감 및 결과 값
. 박스 내부의 파워 포장에 뽁뽁이가 있으면 더 도움이 될 듯 싶음
. 내부 일부 스티커의 부착 정도의 문제
. 신제품으로 사용자들의 평가 데이터 부족
ATX 타입의 정격 400W의 2만원대 파워입니다.
최대 출력이나 비 정격 파워가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저용량 제품입니다.
가격비교 사이트에 등록된 전체 파워 갯수는 1700여개가 넘습니다.
그러나 ATX 타입으로 400W 제품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출처: 다나와 상품 정보)
그 가운데 본 제품의 경우 제가 이 필테를 작성할 초기에는 400W 파워 가운데 인기상품순 2위 제품이었습니다.
(출처: 다나와 상품 정보)
오늘 다시 살펴 보니 인기상품순 3위네요.
400W 정격 파워 제품군은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습니다.
무상 AS 기간이나 가격적인 측면에서의 가성비를 보면 본 제품이 나름 경쟁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박스의 손잡이 부분은 개별 구입시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내부의 접지 부분을 PCB와 연결하지 않고 개선한 부분도 긍정적입니다.
다만, 박스내 파워가 봉인 포장 처리만 되어 있어서 택배로 배송받는 과정에서 심하게 충격을 받는 경우가 생긴다면 파워 본체에 외부적인 손상(찌그러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뽁뽁이 포장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파워 외부에 주요 스티커는 아니지만 위와 같이 접착이 일부 안된 부분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제품의 이미지 사진들입니다.
부족하지만 본 필테를 끝까지 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종적인 판단과 선택의 몫은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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