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생활 속에서 "해인사 가보셨어요?" 라고 누군가 질문을 던진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남 합천의 '해인사'를 떠올릴 것입니다. 바로 그곳에 보관되어 있는 민족문화 유산인 '팔만대장경' 때문이죠.
그럼 전자지도에서 "해인사"를 검색한다면 무엇을 가장 먼저 찾아줘야 할까요? 그것은 당연히, 논란의 여지없이 합천에 있는 해인사일 것입니다.
그럼 이 당연한 상식이 '국민 네비 김기사'에서도 통하는지 살펴볼까요?
[김기사 네비 - '해인사' 검색 결과]
어처구니 없게도 김기사 네비는 '해인사' 검색 결과로 서울에 있는 해인사를 제일 먼저 표시합니다. 김기사의 정확도순 검색 결과가 이러하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해인사'로 서울 성북구의 해인사를 제일 많이 간다고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어이없는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다른 맵은 어떤지 아틀란 맵으로 살펴볼까요?
다음은 아틀란의 "해인사" 검색 결과입니다.
[아틀란 - '해인사' 검색 결과]
아틀란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0번지의 해인사를 정확히 제일 먼저 표시합니다. 이건 아틀란이 잘한다기 보다는 이렇게 나오는게 당연한거라고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김기사는 오늘도 광고는 열심히 띄우는데 이런 중요한 부분의 문제점은 그냥 눈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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