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플하지만 익숙한 유광 디자인
ZM-HPS200은 블랙 컬러의 유광 디자인으로 전체적으로 심플하지만, 그만큼 우리들에게 익숙한 모습입니다. 헤드밴드와 이어쿠션에는 인조 가죽이 사용되었으며, 이어 드라이브 유닛에는 잘만을 나타내는 큼직한 Z 로고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블랙 유광의 심플한 전체 디자인
헤드밴드나 이어 드라이브, 이어쿠션 등 일반적인 디자인 면에서 본다면 다른 여타의 보급형 제품들과 그리 큰 차이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보다 디자인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케이블로서, 2m의 넉넉한 케이블은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넓고 튼튼한 플랫 타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뒤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헤드셋 스탠드에 걸아놓고 살펴본 ZM-HPS200
헤드셋 스탠드에 걸어놓고 살펴본 ZM-HPS200의 전면, 측면 모습입니다.
헤드밴드 디자인
ZM-HPS200의 헤드밴드는 그 모습이 다른 제품과는 약간 다릅니다. 보통, 헤드셋의 헤드밴드는 타원형으로 머리를 좀 감싸준다는 느낌의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에 반해, ZM-HPS200의 헤드밴드는 마치 굽이가 완만한 다리처럼 아치형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타 제품보다 착용했을 때 머리를 세게 조이는 느낌은 없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 헤드밴드의 전체 디자인
헤드밴드의 전체 디자인은 아치형이며, 재질은 인조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 가장자리의 마감질은 오바로크로 아주 튼튼하고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 헤드밴드의 두께 및 감촉
인조 가죽으로 덮여있는 헤드밴드는 말랑말랑하기는 하나, 두께는 많이 두껍지 않습니다.
ZM-HPS200이 헤드밴드와 이어 유닛이 머리 전체를 감싸주는 것보다, 헤드밴드를 머리 위에 놓고 이어 유닛이 가볍게 귀를 조이는 듯한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있는데, 헤드밴드의 두께가 생각보다 얇은 게 아쉽습니다. 두께가 조금만 더 두꺼우면 더욱 안락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어 드라이브 유닛 디자인
측면에서 살펴본 이어 드라이브 유닛은 큼직한 원형을 하고 있으며, 양쪽에서 잘만의 Z 로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좌측에는 세웠다 내릴 수 있는 마이크가 있으며, 좌측 유닛 뒤쪽에는 볼륨의 증감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습니다.
▲ 우측 이어 드라이브 유닛 디자인
이어 드라이브 유닛은 블랙 유광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제품명과 잘만 로고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좌측 이어 드라이브 유닛 디자인
좌측 이어 드라이브 유닛에는 마이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세우고 내릴 수 있습니다.
▲ 좌측 이어 드라이브 유닛 뒤에 있는 볼륨 다이얼
ZM-HPS200은 볼륨 다이얼을 지원하지만, 일반적인 제품들과는 달리 케이블에 있는 것이 아니라, 좌측 이어 드라이브 유닛 뒤쪽에 붙어 있습니다.
볼륨 다이얼이 케이블이 아닌 유닛부에 있는 것은 다른 부속품으로 케이블 내구성에 혹시나 안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자기도 모르는 터치로 볼륨이 조절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이어밴드의 자유로운 길이 조절
ZM-HPS200의 이어밴드는 최대 3cm까지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상의 모양이나 크기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 최대 3cm까지 길이 조절을 할 수 있는 이어밴드
최대로 늘리면 3cm까지 길이를 늘릴 수 있고, 길이 조절할 때의 현재 상태도 확실히 고정됩니다.
적절한 두께감의 이어쿠션
헤드셋을 오래 사용했을 때 불편함이 없으려면 헤드밴드와 이어쿠션, 특히 귀에 직접적으로 닿는 이어쿠션이 두껍고 푹신해야 합니다. ZM-HPS200의 이어쿠션은 약 2cm 두께로, 장시간 착용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귀의 통증을 막아줄 것입니다.
▲ 귀를 완전히 감싸주는 큼직한 크기의 이어쿠션
타원형의 이어쿠션은 착용했을 때, 귀를 완전하게 감싸줄 수 있을 정도로 그 크기가 큼직합니다. 드라이브 유닛은 40mm이며, 재질은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 적절한 두께감이 있는 이어쿠션
귀에 불편함이나 통증없이 헤드셋을 오랫동안 쓰려면 역시 이어쿠션이 좋아야 합니다. ZM-HPS200의 이어쿠션은 약 2cm 두께로 두께감도 괜찮은 편이고, 상당히 푹신한 편입니다.
세우고 내릴 수 있는 마이크
좌측 이어 드라이브 유닛쪽에 붙어 있는 마이크는 일체형 방식으로 쓰지 않을 때에는 90도로 세우고, 사용할 때에는 120도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또, 어느정도 탄성이 있어서 입 위치에 맞게 적절히 구부리고 휠 수도 있습니다.
▲ 사용하기 편한 마이크
ZM-HPS200의 마이크는 쓰지 않을 때에는 세우고 쓸 때는 입 위치까지 내릴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 매우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입 위치 조정에 편한 마이크의 적절한 탄성
보기에는 딱딱하고 전혀 구부러질 것 같지 않지만, ZM-HPS200의 마이크는 탄성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착용하고 나서 입 위치에 맞지 않는 것 같다면, 구부려서 사용하면 됩니다.
단선 문제는 완벽히 잡은 플랫 케이블
ZM-HPS200이 동급의 헤드셋과 차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뛰어난 내구성의 플랫 케이블에 있습니다.
약 2m의 넉넉한 길이로 사용하기 편한 케이블은 일반적인 제품처럼 작고 얇은 원형이 아닌 두껍고 넓은 크기의 플랫 타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이어폰에서 많이 사용되는 플랫 케이블은 선이 잘 꼬이지 않고, 원형 케이블에 비해 단선 문제가 적은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에서 플랫 케이블은 많이 봤었지만, 헤드셋에서 플랫 케이블을 사용한 것은 저도 이번에 처음 봅니다. 이처럼 한층 향상된 내구성의 플랫 케이블로 돌아온 ZM-HPS200은 헤드셋 사용 시간과 빈도가 높은 PC방에서도 매우 적합한 제품으로 여겨집니다.
▲ 플랫 타입의 케이블과 3.5mm 플러그
다른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플랫 타입의 케이블은 단선 위험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플러그는 범용적인 3.5mm 플러그를 하고 있는데, 플러그도 잘 보면 크기가 크고 아주 튼튼하게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완벽한 마감질을 자랑하는 두터운 플랫 케이블
헤드셋과 케이블이 연결되는 부분이나 케이블 마감 부분을 잘 보면 굉장히 두껍고 튼튼하게 되어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플랫 형태라서 케이블이 튼튼한게 아니라, 케이블 디자인 자체가 내구성을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