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박스 외형을 둘러보도록 할까요 ^^?
제닉스 E-BLUE AUROZA TYPE-G " G " 타입 마우스 !
프로 게이머는 물론! 모든 게이밍 유저를 위한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
고감도 아바고 5050 칩셋, 4WAY DPI 스위치, 후판 보강
옴론 스위치 채용, 펄세이션 라이트 (브레스모드, 숨쉬기보드라고 합니다), 파워풀 광센서!
제닉스 E-BLUE AUROZA TYPE-G 의 다양한 특징이 수록된 후면부!
제품 개봉이라기보다는 해체 한다는 표현이 어울릴정도로 재미있게 포장되어있습니다
간략하지만 빼곡하게 기록되어있는 제품 메뉴얼 입니다
으음? 뭔가 간단해보인다구요? 그다음을 보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어라, 마우스만 쏙 빠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여기까지도 단순해보입니다. ^.^;;
후면부를 보니 견고한 블랙 프라스틱 재질의 지지대 위에 마우스가 거치되어 있었습니다
중앙의 노란색 클립을 좌우로 동시에 눌러주면 간단히 분리됩니다
마우스 거치대, 마우스 본체, OTG 젠더, 노란색 프라스틱 고정 클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OTG 젠더
노이즈 필터링을 위한 패라이트 코어와 표준 USB 단자
줄꼬임 방지와 케이블 외피 손상 방지, 단선 방지를 위한 고강도 패브릭 케이블
군용 워커 끈처럼 튼튼해서 웬만한 파워로는 양쪽으로 잡고 당겨도 끊어지지 않습니다
제닉스 STORMX M2에 이어 최적의 그립감을 갖고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마우스입니다
그립감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고 직접 손으로 잡아봐야 알수 있지만 STORMX M2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편안한 그립감을 갖고 있다는것만은 확실합니다
좌우 곡선형으로 들어간 측면 디자인과 다소 낮게 디자인된 높이가 편안한 그림갑을 주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 그립감이 꽝이면 그 마우스는 그걸로 끝입니다. 사용 못합니다. 누군가에는 맞을수도 있겠지만
작은 마우스는 어찌어찌 사용해도 너무 큰건 답이 없습니다.
제닉스 E-BLUE AUROZA TYPE-G는 이 중간에서 타협점을 잘 찾은 최적의 마우스입니다
돌고래를 연상케하는 인체공학적 유선형 디자인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른잡이 기준으로 설계되었으며 엄지 거치부, 중지, 약지,막내 손가락등이 자연스럽게 거치됩니다
중앙에 위치한 DPI 전환 버튼은 누를때마다 LED 칼라가 함께 변경되어 DPI 상태를 쉽게 알수 있게 해줍니다
좌우 메인 버튼의 클릭 범위가 넓어서 손이 작은 유저들도 편안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지렛대의 원리때문에 앞으로 갈수록 클릭감이 가벼워지고 뒤로갈수록 점점 힘이 들어갑니다
평범함을 거부한 휠스크롤은 멋진 LED 라이트 스타일로 디자인되어있습니다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는듯한 유연한 곡선미, 후면 하단으로 형성된 인체공학적 설계의 핑거 그립부
슈퍼 스포츠카를 연상케하는 측면 디자인
측면 역시 LED 라이트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상단 표면은 슬립 방지와 최적의 그립감을 주는 고급 무광 러버 코팅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오른손 유저를 위한 2개의 측면 기능키 (앞으로 /뒤로 )
마우스 곡선미가 참 잘 빠진게 디자이너들의 상상력이 참 풍부한것 같습니다
전 아무리 상상력을 동원해서 이미지 스케칭을 해도 고구마 스타일로 나오더군요.... -ㄴ-;;
마우스 크기가 대략 어느정도 되는지 가늠할수 있도록 손에 들고 촬영해보았습니다
호리호리한 스타일로 실제로 보는것과 손으로 잡는것과는 느낌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사진상으로 커보이는 마우스들은 실제로 잡아보면 더 커서 난감한경우가 많지만
제닉스 E-BLUE AUROZA TYPE-G 의 경우에는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 그립감이 더 작게 느껴집니다
정확히는 손이 작은 사람들에게도 착 감긴다라는 표현이 어울릴것 같습니다
반대로 들고보니 웬지 더 커 보입니다? 는 하단부이니 당연할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 잡아보면 상단부는 크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고 무척 편하게 잘 맞는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제품 하단부는 매끄러운 포인팅을 위한 4개의 태프론 피트와, 3 단계 폴링 레이트 조절 스위치,
그리고 RED 광센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앙 RED 광 센서와, 우측 3단계 폴링 레이트 스위치
부드럽고 정확한 포인팅을 위한 상하 4개의 태프론 피트
마우스 전면 하단부 태프론 피트
마우스 후면 하단부 태프론 피트
태프론 피트의 슬라이딩 마찰력 테스트는 손가락 2개로 가볍게 상하좌우로 밀면서
마우스패드와의 마찰력을 정밀하게 테스트후, 다시 전체적으로 그립후 테스트하는식으로
진행했으며 저가 마우스에서 볼수있는 멈춤상태에서 움직일때의 미세한 끈끈이 현상같은건
보이지 않았으며 바닥에 오일링을 한듯한 부드러운 슬라이딩을 보였습니다
제닉스 E-BLUE AUROZA TYPE-G 측면 그립 모습
I5-4690 / RAM 8G / ASUS H97 PLUS / 지포스 750TI /윈도우7 x64
지원 os : 맥,XP,비스타,윈도우2000, 윈도우7, 윈도우8
PC에 연결되지 않은 마우스 외관은 블랙의 중후한 느낌밖에 없었지만 USB포트에 연결되면
분위기가 180도 바뀝니다
DPI 500
DPI 1000
DPI 2000
DPI 3000
LED 휠
하단 RED OPTICAL SENSOR
DPI 변경과 동시에 선그리기 테스트에서는 불안정함 없는 깔끔한 포인팅을 볼수 있습니다
마우스 감각에 의존하는 포인팅 게임
정확한 포인팅이 안되면 높은점수를 얻기 힘든 게임입니다
3 LEVEL 폴링 레이트
마우스 하단 하드 스위치를 전환시킬대마다 간단히 폴링레이트가 전환됩니다
숨쉬듯 차분히 반짝이는 LED 불빛은 보는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게이밍 테스트
(콜오브듀티4, 크라이시스3, 베틀필드4, H.A.W.X )
일반적인 슈팅게임에서는 부드럽고 정확한 포인팅의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버벅거린다거나
끊김, 멈춤, 튐 등의 그 어떤 문제도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네트워크 불안정이나 그래픽카드 , HDD 랙 등을 배제하기위해 싱글 플레이,
그래픽 옵션 최적화, SSD 로 셋팅시켜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중 Tom Clancy's HAWX 는 일반 마우스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할정도로 어려웠으며 반드시 DPI 조정과
정밀한 무빙이 가능한 마우스를 필요로 했습니다. 키보드 콘트롤은 반응이 느려서 더 어렵기 때문에 마우스로
해야하는데 실력도 실력이지만 비행기를 마우스로 콘트롤하면서 전투를 진행한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H.A.W.X 동영상은 최저노트로 비행하면서 천천히 조정했기때문에 간단한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애프터 버너를 써서 가속도 해야 하기때문에 콘트롤이 많이 어렵습니다
콜오브듀티4
베틀필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