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7 THUNDER 드라이버 다운로드 홈페이지
전용 프로그램은 APRUS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은 초기에 올라온 1.0 그대로입니다.
▲ 프로그램 초기 화면
프로그램을 실행시켰을 때, 나타나는 초기 화면의 모습입니다. 화면에 여러 개의 칸이 있고 그 중에 M7 THUNDER 아이콘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프로그램을 AORUS 게이밍 기어의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서 앞으로 출시될 제품들을 지원하게 할 모양입니다.
프로파일 기능
지원 프로그램의 기능은 크게 프로파일, 매크로, 세팅이 있는데 먼저 프로파일 기능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는 마우스 버튼 기능의 재설정과 키 맵핑이 가능합니다.
▲ 버튼 기능 재설정 화면
프로파일(PROFILES) 화면에 들어오면 탭 아래에 블루부터 레드, 그린, 민트, 퍼플의 5개 컬러 바가 있는데, 이 컬러 바는 각각의 프로파일을 의미합니다.
먼저 여기서는 프로파일 탭의 버튼 기능 재설정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에서 M7 THUNDER가 지원하는 16개 버튼에 적용된 버튼 기능을 상황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각 버튼에는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기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맨 초기에는 메인 클릭 버튼과 휠에 마우스 주요 기능이, 그리고 9개의 측면 버튼에 1~9의 숫자 키가 디폴트 값으로 설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베이직 기능키 입력(세로선 및 가로선 긋기와 DPI 고정)
기능을 바꾸고자 하는 키에 더블 클릭을 하면, 다시 그 키에 지정할 수 있는 다양한 마우스 기능키가 직관적인 아이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서 지원하는 마우스 기능은 좌클릭이나 우클릭 같은 마우스 기본 기능을 포함하여 35개에 달하는 다양한 마우스 기능을 자유롭게 부가할 수 있습니다.
이들 기능 중에서 특히 주목하고 싶은 게 몇 개 있는데, 그 중 첫 번째가 세로선 고정과 가로선 고정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다른 마우스의 지원 프로그램에서도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매우 독특한 기능이라, 여기서 꼭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마우스를 쓰다 보면 가끔씩 세로나 가로로 직선을 그어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마우스를 정밀하게 움직인다 하더라도 정확한 가로선이나 세로선을 긋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M7 THUNDER 지원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세로선(Vertical moving only)와 가로선(Horizontal moving only) 고정은 이럴 때 굉장히 유용한 기능으로, 이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아주 간단하게 세로선이나 가로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유용한 기능으로는 DPI 고정 기능(Lock DPI)이 있습니다. DPI 고정 기능은 다시, 클릭하고 있는 동안에만 활성화하는 파이어키(Firekey)와 한 번 클릭하면 그 DPI값으로 고정되는 토글키(Toggle)로 분류됩니다. 요즘 몇몇 마우스들이 FPS 전용 기능이라고 해서, 버트을 눌러 순간적으로 DPI 기능을 변경시키는 것을 추가하는게 꽤 있는데, M7 THUNDER의 DPI 고정 기능이 이와 일맥상통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DPI 고정에서 DPI는 X축과 Y축으로 구분해서 바꿀 수 있고 파이어키와 토글키 어느 것으로도 할 수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대로 사용하도록 합시다.
▲ 베이직 기능키 입력(그 외에 지원하는 기능키)
이 외에도 내 컴퓨터, 계산기, 바탕화면, 재생 및 멈춤, 넘기기 및 되감기, 볼륨 증가와 감소, 인턴넷, 이메일 등 마우스 부가기능부터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다양한 기능을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키 맵핑하기
프로파일의 두 번째 탭은 키 맵핑(KEY MAPPING) 기능입니다. 여기서는 숫자키부터 시작해서 영어키, 각종 기능키 등 키보드의 모든 키를 맵핑하는게 가능합니다. 또한 시프트나 알트, 컨트롤과 같은 기능키의 경우, 단독으로 쓰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키보드 키와 조합키로 쓰는 것도 할 수 있습니다.
▲ 매크로키 지정하기
프로파일의 세 번째 탭은 매크로 지정(MACROS) 기능입니다. 여기서는 설정한 매크로를 마우스 버튼에 지정하는게 가능하며, 만약 매크로를 설정하지 않았다면 먼저 매크로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매크로 지정은 총 70개를 지원합니다.
매크로 기능
지원 프로그램의 두 번째 탭은 매크로입니다. 여기서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다양한 매크로 조합키를 만들 수 있으며, 총 70개 매크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매크로 작성
프로그램 최상단에 있는 매크로(MACROS) 탭을 선택하면 매크로 에딧 화면으로 들어오며, 작성하고픈 매크로 번호를 정해서 EDIT를 클릭하면, 세부 작성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여기서는 마우스 버튼과 키보드 키를 활용한 다양한 매크로 조합이 가능하며, 작성은 키보드와 마우스 클릭 외에 옆에 있는 아이콘의 드래그로도 할 수 있습니다.
매크로 작성에서는 키 입력 시의 지연시간 조정과 반복 기능 설정도 가능한데, 반복 기능을 설정할 때에는 한 가지 주의할 게 있습니다. M7 THUNDER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반복 기능은 한 번 시행, 무한 반복, 누르고 있을 때만 작동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만약 처음에 반복 기능을 설정한 다음에 다시 다른 반복 기능으로 변경하면 그 기능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버그가 있습니다. 따라서 반복 기능을 바꿀 때에는 매크로를 삭제하고 다시 매크로를 작성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프로그램의 다음 버전에서 수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 매크로 작성(아이콘 변경)
매크로 작성할 때 매크로 아이콘은 기본 지원되는 매크로 숫자로 되어있지만, 아이콘 그림을 클릭함으로서 다양한 아이콘 그림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그림 외에도 외부의 그림 파일을 불러올 수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아이콘 그림을 자유롭게 선택합시다.
세팅 기능
지원 프로그램의 마지막 탭은 세팅 기능으로 여기서는 LED 컬러, 감도와 폴링율 등 마우스의 기타 기능에 대한 조정이 가능합니다.
▲ 세팅 탭의 전체 화면
세팅 탭의 전체 화면입니다. 왼쪽부터 프로파일 LED 컬러, 단계별 DPI 조절, 휠 감도 세팅, 폴링율 조정, 메모리 세팅, 전면 헤드라이트 LED 세기 조절입니다.
▲ 프로파일 LED 컬러 변경
세팅 탭의 첫 번째는 프로파일 LED 컬러 변경 기능입니다. M7 THUNDER의 LED는 프로파일 순으로 블루, 레드, 그린, 민트, 퍼플의 컬러로 기본 지정되어 있는데, 이 컬러를 자신이 원하는 10가지 컬러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또한 LED의 브레싱 모드의 활성화/비활성화도 여기서 할 수 있습니다.
▲ 단계별 DPI 조절
M7 THUNDER는 4단계 DPI 변경이 가능하며, 각 단계별로 지정된 디폴트 값은 800, 1600, 3200, 5600입니다.
여기서는 50단위로 DPI 값을 증감시킬 수 있으며, X축과 Y축에 따라 구별된 변화를 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 휠 감도 변경
휠 감도의 변경 기능입니다. 한 번 돌릴 때 적용되는 휠 감도의 단계를 증감시킬 수 있습니다.
▲ 폴링레이트 조절
M7 THUNDER의 기본 폴링율은 500Hz입니다. 여기서는 125~1000Hz까지 다양한 수치로 폴링율을 변경시킬 수 있습니다.
▲ 메모리 세팅
제품 내부에 있는 메모리에 저장된 내용을 지우거나, 백업, 백업한 값의 로딩 등을 할 수 있습니다.
▲ 전면 헤드라이트 LED 세기 조절
마우스 전면에 들어오는 헤드라이트 LED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적합한 M7 THUNDER!
측면에만 9개, 전체 16개의 버튼을 지원하는 M7 THUNDER는 MMORPG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매우 유리한 마우스입니다. 버튼 수가 많기도 하고, 마우스 기능키에 키보드 전체의 키 맵핑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 프로그램과 잘 연계해서 사용하면 정말 편리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테스트 게임으로는 WOW, 디아블로3, 배틀필드4, 월드 오브 탱크를 선정하였으며, 27인치 QHD 모니터에서 3200DPI에서 플레이했습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MMO 전용 게이밍 마우스로 탄생한 제품답게 M7 THUNDER는 WOW 하는데 쓰기 좋은 마우스입니다. 1~4번 키, Q, W, Ctrl, Alt 등 왼손이 닿는 범위의 다양한 키와 기능키를 사용하는데다가 조합키의 사용빈도 또한 높아서, M7 THUNDER의 다양한 버튼은 여기에 적용시키기 딱 좋습니다. 사용 여하에 따라서 오른손만으로도 아주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아쉬운 것은 지원 프로그램에서 텍스트 입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WOW에 접속하면 '안녕하세요'와 같은 인사말이나 파티 모집할 때 상투적으로 쓰는 말이 꼭 있습니다. 이런 말을 버튼에 입력해놓은면 정말 편리할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한 것이 좀 아쉽습니다.
▲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1~4번의 스킬 키와 스킬의 순차 사용을 입력하나 매크로 키, 그리고 장비창과 스킬창 키 등을 M7 THUNDER의 측면 버튼에 지정해서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WOW보다 사용하는 키가 적다 보니, 진짜로 오른손 하나만으로도 게임을 편하게 즐기는게 가능했습니다.
▲ 배틀필드4
배틀필드4와 같은 FPS 게임에서는 M7 THUNDER의 지원 프로그램에 있는 DPI 고정 기능이 상당히 편리합니다.
저격용으로 DPI 값을 평상시보다 많이 낮춰서 그걸 DPI 고정시켜놓으면, 원거리에서 스나이퍼 라이틀 가지고 저격놀이하는데 꽤나 편리합니다.
▲ 월드 오브 탱크
일반 FPS와는 조금 다른 면이 있는 전차 FPS, 월드 오브 탱크에서도 M7 THUNDER는 충분히 유효한 제품입니다. 다양한 버튼의 지원 외에도 마우스 자체의 기본 스펙이 탁월하다보니, 게임에 대한 적합성이 역시 뛰어난 것 같습니다.
▲ M7 THUNDER의 가격
★ 장점
① 장르와 관계없이 게임에 매우 유리한 16개에 달하는 많은 버튼의 지원
② 아크릴과 투명 ABS 프레임, 내부 엔진 모양 프레임이 주는 차별화된 유니크 디자인
③ 수많은 버튼이 달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편안한 뛰어난 그립감
④ 옴론 스위치, 아바고 9800 센서 등 마우스 자체의 높은 스펙
⑤ 다양한 기능키 입력과 완벽한 키 맵핑, 매크로 작성이 가능한 지원 프로그램
★ 아쉬운 점
① 초기에 비해 현재 약간 상승된 가격
② 지원 프로그램의 반복 기능에 대한 오류와 텍스트 입력 기능의 미지원
③ 제품 성능에 비해 낮은 인지도
★ 이 제품에 대한 짧은 한 마디!
첫 등장할 때 압도적인 성능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X7 노트북처럼, 대단한 성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겸비한 프리미엄 게이밍 마우스!
MMO 전용 마우스가 빠지기 쉬운 수많은 버튼에 의한 사용 불편함을 최대한 덜어내는 제품 구조, 이거 하나 만으로도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울 수 있을 듯......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앞으로 다시 개선될 것을 기대해보며, 그 점을 제외하면 단점도 거의 없는 명실상부한 최상습 마우스!
이상으로 AORUS사의 플래그쉽 게이밍 마우스, M7 THUNDER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타 제품과의 비교를 불허하는 초월적인 성능의 노트북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AORUS의 첫 번째 게이밍 마우스, M7 THUNDER는 과연 AORUS사가 만든 제품이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대단히 우수한 마우스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 마우스에서 칭찬해주고 싶은 점은 디자인과 마우스 성능을 프리미엄급으로 끌어올리며서도 실제 사용에서의 편의성을 잊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기존 마우스에 비해 태생적으로 버튼이 많은 MMO 전용 마우스는 그 많은 버튼 때문에 자칫 하다가는 제품이 기능성 위주로 치우쳐, 성능만 높고 실제로는 쓰기 불편한 제품이 되기 쉽습니다. 처음 이 제품을 보았을 때에도 혹시나 그렇지 않을까 염려했었는데, 직접 손으로 쥐어보았을 때 너무 편안한 느낌이 드는게, 그럴 걱정은 할 필요 없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또, 좌측에 많은 버튼을 위치시키면서도 그립에 방해되지 않게 한 디자인과 우측에 있는 투명 ABS 프레임이 주는 디자인 감성과 그립 편의성 같은 것도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성, 사용 편의성, 이 3가지를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AORUS사의 고민과 노력의 산물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 아쉬운 것은 현재 가격이 초기에 제품이 나왔을 때에 비해 좀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원래 처음 나왔을 때에는 7~8만원대로 성능에 비해 굉장히 좋은 가격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가격이 약간 더 상승된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값 이상은 충분히 해내는 제품이기는 하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좀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지원 프로그램의 반복 기능에 대한 오류와 텍스트 입력 미지원 문제가 있기는 하나, 현재 등장한 프로그램이 나온지 얼마 안된 초기 프로그램인만큼 앞으로 더 좋아지고 개선된 제품이 나타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런칭된 지 얼마 안된 브랜드라 인지도가 좀 낮기는 하나, 제품 자체만으로 판단할 때 M7 THUNDER는 디자인, 성능, 편의성 그 어떤 면에서도 뒤지는 점이 없는 고성능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처음으로 등장한 AORUS의 게이밍 기어가 이 정도 레벨이라 앞으로 등장할 제품을 더욱 기대해보며, 이번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키워드 : AORUS, M7 THUNDER, MMO 전용 마우스, AVAGO 9800, 16개 버튼, 8200DPI, 12000FPS, 150IPS, 지원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