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구조를 보면 가장 눈에 띄는게 USB3.0 헤더의 ㄱ 자형 꺽임 구조입니다.
ODD 상단 장착시 간섭을 최소화시키기 위한것으로 좋은 아이디어로 평가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ODD를 굳이 최상단에 설치해야만 되는 종속형 베젤이 아닌 프리한 베젤 디자인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단에 설치해도 상관없습니다. 필자의 경우 중단에 설치했으며 상단보다 훨씬 더 쉽고 여유로운
배선을 할수 있었습니다
전면 베젤은 일차로 외부 메탈 매쉬로 필터링하게 되어있으며 내부로 미세 스펀지 필터를 내장
이차 필터링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오염이 심할 경우 LED 팬과 상단 전원 LED를 잠시 분리후
물세척및 완전 건조후 사용할수 있습니다. 메쉬와 스펀지 필터를 모두 분리할수 있지만
메탈 부분의 꺽임고정부를 자주 폈다 접었다 할경우 절단될 우려가 있으므로 통째로 세척하는게
유리합니다
120미리 전면 화이트 LED 팬
4핀 전원 커넥터를 사용하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칼라의 사제 LED팬으로 교체할수 있습니다
케이블 손상과 손다침 방지를 위한 안전 몰딩
선 정리홀등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은 모두 라운딩 처리되어 있습니다
장착가능한 그래픽 카드 최대 길이는 380미리로 가이드 포함 끝에서 끝까지의 길이입니다
저렇게 긴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는 경우가 흔치는 않지만 장착시 무게로 인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5.25" 베이와 3.5" 베이 사이에 탈부착 가능한 그래픽 카드 지지대 같은것을 제작해
기본으로 제공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강판 두께 ( 단위/mm)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품 가격에 알맞는 적정한 두께를 갖고 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경쟁사 제품중에는 이보다 저렴한 가격에 좀더 두꺼운 강판을 갖고 있는것도 있지만 그만큼 다른
부분에서 원가 절감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에 가격대비 적정한 강판 두께는 어느회사를
막론하고 조율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정말 두꺼운 강판제품을 찾는다면 아주 고가제품에서 쉽게 볼수
있지만 가격적 부담이 크다는게 문제입니다. 마티즈 가격에 그레인저 승차감을 바랄수는
없는 노릇이니 전체적인 가성비를 고려해 판단하시면 됩니다
내장 ODD부터 하나씩 부품을 탑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ODD를 장착 하기위해서는 5.25" 필터 커버 하나를 분리해야 하는데 아래 사진처럼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커버를 눌러주면서 후크를 살짝 밀어주면 쉽게 분리됩니다.
5.25" 필터커버는 내장 ODD 비사용시 외부 공기 유입구로 요긴하게 활용되므로 잘 보관해둡니다
필자는 최상단이 아닌 중앙 커버를 분리하고 ODD를 장착 했습니다
최상단에 장착시 빅 사이즈의 ATX 보드를 장착할경우 ODD 때문에 선이 약간 짧아지므로
쉽고 편하게 중앙에 설치했습니다. 굳이 ATX 보드가 아니더라도 중앙이 간섭을 덜받고
실수로 발생할수 있는 상단 인터페이스 케이블 손상도 예방함과 동시에 가장 여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마이크로닉스 Cygnus Plus+ USB 3.0는 전면 베젤에 ODD 도어가 없기때문에
자유스러운 이동이 가능하며 베젤에 도어가 있으면 선택의 여지가 없어 장착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ODD를 가볍게 밀어넣고 입구와 위치를 맞추면 어느순간에 자동으로 ODD측면홀에 걸리면서
움직이지 않게 간단히 고정됩니다. 분리할때에는 흰색 레버를 누르고 빼주면 됩니다
SSD는 우측가이드에 형성된 가이드 돌출부를 나사홀에 맞추고 좌측만 2개의 볼트로
고정시켜줍니다. 우측에서 나사를 조이기 힘들기때문에 이와같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HDD 장착 방식은 조금 다릅니다
SSD는 가벼워서 케이스 돌출부로도 튼튼한 고정이 가능했지만 HDD 는 중량때문에
우측면에 볼트를 끼워 레일에 고정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HDD 우측에 나사를 체결후, 아래와같이 레일에 맞춰 밀어넣고 좌측에 나사를 고정해주면 됩니다
마이크로닉스 Cygnus Plus+ USB 3.0 은 파워 서플라이의 팬 방향을 상/하 자유로이 장착할수 있도록
나사 체결부가 대칭형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하단형을 지향하는 관계로 브랜드가 보이도록
팬방향을 아래로 향하게 장착했습니다
CPU 보조전원을 측면으로 빼서 연결하려고 했지만 에너맥스 730ERX 모델은 4핀+4핀 분리형이 아닌
8핀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홀을 통과하지 못해 케이스 내부로 돌려서 연결했습니다
고스펙의 시스템도 충분히 장착할수 있는 케이스이므로 홀 공간 확충및 엠보싱 형성이 필요합니다
장착하려는 보드가 9개의 서포터를 모두 사용하는 ATX보드일 경우 추가로 제공된 3개의 서포터를
보드에 체결후 장착해줍니다
메인보드까지 장착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측면 선정리를 해주고 최종적으로 그래픽카드를 장착해주면 조립이 완료되며
파워케이블과 SATA 케이블 모두를 연결해도 널널한 모습을 보입니다.
일반 케이블에 비해 플랫 케이블이 뻣뻣해서 모양이 잘 안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대충 두어도
저렇게 여유로은 모습을 보입니다. HDD를 풀로 장착하지 않는다면 3.5" 베이부는 사타케이블
전원 케이블 정리에 최적의 공간이 됩니다
여기가 좀 난감한 부분입니다
푸쉬핀 타입의 쿨러는 별 문제없이 탈/장착이 가능하지만 아래와같은 방사형 구조의 백플레이트를 갖는
CPU쿨러는 메인보드에 먼저 장착하지 않으면 왼쪽 부분이 가려서 탈/장착을 할수 없게 됩니다
플레이트를 수직으로 뺐다 장착하기 때문에 왼쪽에 걸리게 되는데 , 다양한 형태의 CPU 쿨러를
보드를 들어내지 않고 장착할수 있도록 왼쪽 부분의 공간 확충이 필요합니다
케이스 우측 보드 장착부에 형성된 SSD 장착부입니다
SSD는 보통 1~2개정도 쓰며 3.5" 브라켓까지 별도로 팔고 있는 상황이라 여기까지 장착할 일은
드물것 같습니다.
그래도, 추가 장착 공간 확보라는 면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로 생각됩니다
후면 배기팬 커넥터의 길이때문에 감거나 묶어야 하는데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쿨러를 고정하고 있는 4개의 나사를 뺀후 전원 커넥터를 보드에 장착, 쿨러 테두리로 선을 감아서
그대로 고정시켜주면 별도로 선정리를 하지 않아도 깔끔한 모양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픽카드까지 모두 장착한 모습입니다
사실 필자는 외장 ODD를 사용하기때문에 내장 ODD는 필요 없으며 장착하는 방법을 설명하기위해
임시적으로 달았을뿐입니다. 외장 ODD는 마냥 장착해두는 내장 ODD처럼 공간 차지
배선정리 방해, 흡기에 방해 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무척 편리합니다
전원을 넣으면 전원 LED ON, 하단 120미리 LED 흡기팬이 힘차게 동작하며
시스템이 가동되었음을 알려줍니다
함께 제공된 USB및 마이크/오디오 마개, 그리고 USB 메모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 인터페이스 각도는 생각보다 꽤 편리합니다
그나마 하나 있는 CPU LED에서만 빛을 발하다보니 좀 허전하기 짝이 없습니다
저것 마저 없으면 어두컴컴해서 측면 아크릴 윈도우의 역할이 무색해질것 같습니다
그래서 후면 배기팬과 측면 아크릴 패널에 각각 화이트 , 레드 LED를 추가 장착해보았습니다
CPU LED 하나만 있을때보다 분위기가 한결 나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