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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들 중에는 비싼 제품이 보급형 제품군이 있다. 자신의 환경에 맞게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답이기는 하다.
하지만 모두가 다 1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할수는 없지 않는가 그것도 라이트한 게임유저들이 그래서 보급형 제품들은 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주변사람들에게 피해가 안주는 게이밍 헤드셋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ABKO HACKER GH200 게이밍 헤드셋도 보급형 제품군의 일환으로 배송비 포함 15000원에 구입 가능한 제품이다. 커피 3잔정도의 가격인데...저렴한만큼 성능도 저렴할까..확인해 보았다.
가격대가 가격대인만큼 전체적인 내장재는 플라스틱을 기본으로 제작되어 있다. 다만 다행인것은 유니트 패드 부분은 도톰하게 만들어 놓아서 일부 저가형 제품들에게 느껴지는 귀가 전체적으로 덮어지지 않는다든가 얇은 패드로 인해서 최소한의 차폐력도 유지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놓지는 않았다.
참고로 ABKO에서 행사를 해서 그런가 헤드셋 가격 정도의 장패드가 와서 금액대를 퉁 쳤다는 느낌이다. 훗훗
마이크 포함 제품!! PC용 제품 답게 마이크와 소리를 분리해서 입력하게 된다. 확실하게 PC 제품만을 위한 제품인만큼 가격대를 낮출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볼륨 키는 다이얼 방식으로 구현이 되게 된다. 범위가 제한적이기는 하나 게임 진행할시에 키보드 볼륨 단축키보다는 편리하다는 장점은 있다.
착용감은 이정도...귀를 완전히 덥는 오버 타입 제품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외부와의 소리를 확실히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마이크는 구부러지거나 할 정도로 유연성이 있음 고감도 마이크는 아니지만 스카이프나 게임할시에 대화상의 큰 문제점을 확인되지 않았네요
사용한 소감
1. 일반적인 사용성에서는 만족
딱히 만족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우와 하는 정도도 아니다. 장시간 사용한다고 해서 이어폰처럼 귀가 아프지 않아서 좋기는 하다. 대략 일반 이어폰대비 해상력은 70% 정도라고 하면 될까...분명히 보급형 제품이니만큼 영화나 음악에 있어서 다수가 만족할 정도는 되겠지만 10만원 이상의 헤드폰이나 이어폰 사용자라면은 음악이나 영화 볼때 부족한 소리 해상력때문에 불만을 표할 수 있다...
2. 게임할시에..
ㅎㅎ 게임할때 사용하는 헤드폰이 맞다. 앞서 말한대로 해상력이 부족해서 아쉬울줄 알았는데 게임할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반적임 음악들을때보다는 살짝살짝 거슬리던 노이즈가 사라지게 되고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를 표현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
단순하게 소리를 업그레이드한다고 한다면 Z97이나 H97 메인보드 중에서 게이밍 사운드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사용한다면 소리를 훨씬 좋아지게 된다. 메인보드가 일정 부부 소리를 보간하는 작업을 하기에 가능하다. 메인보드 종류에 따라서는 예외로 놓아야 하지만 게임 좋아하는 유저라면은 게이밍 보드를 구입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변수를 잡아 보았다.
요즘 머리 식힐때 하는 Thief ㅎㅎ 배틀필드 같은 게임들을 좋아하지만 생각하면서 하는 게임도 요즘은 괜찮은것 같다. 20만원선의 음악듣는 헤드폰이 있지만, PC 사용할때하고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부담없이 사용하고 교체가 많은 게이밍 헤드셋 제품 특히 PC방에서는 오히려 저렴하면서도 성능 좋은 제품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개인도 개인이지만 업장에서 대량 구매시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ABKO HACKER GH200 게이밍 헤드셋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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