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XTILL BLADE v2 외형의 가장 큰 특징은 키캡을 덮는 하우징이 따로 없는 비키스타일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키스타일은 슬림하면서도 상당히 깔끔한 느낌을 주고, 무엇보다도 클래식 디자인의 일반적인 키보드와 같이 키캡을 덮는 하우징이 없다보니 키보드 유지/보수에 드는 수고를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더해서 알루미늄 소재의 메탈 패널과 폴리싱 엣지로 마감한 것은 비키스타일의 최종 완성을 보여주는 듯 싶은 감성적인 디자인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 F1 ~ F12 키에는 각 키마다 멀티미디어 컨트롤을 위한 기능들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Fn 키와 함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스페이스바는 편하게 누를 수 있도록 상당히 넓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 11Cm)
▶ 백스페이스, 오른쪽 쉬프트키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넓게 구성이 되어있고, 엔터키는 무난하게 일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Caps Lock과 Scroll Lock 키의 사용 여부는 이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방향키에 위에는 깔끔하게 MAXTILL 로고가 새겨져 있고, 각각의 방향키 마다 조그만하게 W, A, S, D의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BLADE v2의 기능중 방향키와 W, A, S, D 키를 바꿔주는 Switch Change를 위해서 이렇게 문자를 새겨넣은 듯 싶습니다.
▶ 키보드 본체와의 연결은 앞선 케이블에서 살펴보았듯이 마이크로 5핀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PC방에 BLADE v2를 챙겨갔는데 케이블을 깜빡하고 안가져왔다면, 요즘에는 PC방에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자리마다 장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한대로 바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딱~ 끝! 입니다. ㅎㅎ
▶ 테두리는 BLADE v2의 비키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폴리싱 엣지 마감이 되어있어 고급스럽고 세련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운드 처리된 부분은 플라스틱 재질로 마감이 되어있는데, 기존의 BLADE에서는 이 부분까지 알루미늄 메탈로 가공된 점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이는 기존에 지적되었던 단점인 엣지 부분에 생기는 기스들을 최대한 보완하기 위해 하단 알루미늄 하우징이 통으로 구성되었던 것에서 나사 조립식으로 구성을 변경하면서 바뀐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키배열은 스텝 스컬쳐2 를 적용하여 편안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키보드 하단에는 받침대가 구성되어있어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 받침대는 1단이 아닌 2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첫번째는 네모난 프레임이 일정 높이를 높혀주고, 두번째로 높이 조절 받침대를 열고 접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패드
키캡 / 스테빌라이저 / 스위치 구성
▶ 키캡은 ABS 재질로 마감이 되어있고, 글자는 레이저로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 스페이스바, Shift, Enter 키 들을 보면 좌/우 측에 따로 프레임이 구성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에 스테빌라이저를 걸어 스위치와 스테빌라이저 고정홈에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 Enter 키와 오른쪽 Shift 키의 스테빌라이저 구성입니다. 마제식하고 닮았지만, 다른점이 앞서 키캡 부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스테빌라이저를 키캡 내부의 따로 구성된 프레임에 결합하여 고정홈에 끼워넣는 방식입니다. 즉, MAXTILL 만의 독자적인 스테빌라이저 구성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스페이스바의 스테빌라이저는 홈에 미리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스테빌라이저는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 스위치는 Cherry MX Blue 가 사용되었습니다.
▶ 처음에는 마제식 스테빌라이저를 생각하고 키를 결합했다가 스테빌라이저가 키캡 안에서 붕 뜬 상태로 따로 놀고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키캡 분해 후 다시 결합을 할 때는 위와같이 키캡의 양쪽 프레임에 스테빌라이저를 결합하고, 스테빌라이저 고정홈에 "딱~" 소리가 나도록 잘 결합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요령이 없어서 오른쪽 Shift 키 결합하는데 애좀 먹었었네요. ;;;
다양한 색상의 키캡 변경을 위한 키캡 놀이에 대해서 언급해보자면 키캡 사이즈는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사이즈는 별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보이지만, 스테빌라이저가 독자적인 규격이라 Enter, Shift, 백스페이스, 스페이스바와 같이 넓게 구성된 키캡은 호환이 불가능 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스테빌라이저 고정부분을 자세히 보면 체리 스테빌라이저 구조처럼 [ ]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어서 사이즈가 맞는 지지대를 삽입하면 될 것 같기도 싶은데, 지지대가 잘 고정될지도 의문이고, 실제로 경험해 본 적도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것은 그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남겨놓겠습니다. ^^
▶ LED를 끈 상태에서 1컷 찰칵~ LED 효과는 좀 있다가 살펴보도록 할께요~
■ MAXTILL BLADE v2만의 기능
MAXTILL BLADE v2 에서는 키의 역할과 위치를 바꾸어 주는 Switch Change 기능이 있습니다.
- Fn + W : 방향키 ↔ W, A, S, D 키
- Fn + Q : CTRL 키 ↔ Caps Lock 키
이와 같이 2가지 모드를 제공하고, 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키이기 때문에 게임에 따라 적절히 Switch Change 기능을 사용한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FPS 게임을 자주 즐기기 때문에 방향키와 W, A, S, D 키의 체인지는 글쎄다~? 싶지만, CTRL 키와 Caps Lock 키의 체인지는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CTRL 키가 A, S, D 키와 동일 선상에 놓이게 되니 더 편하게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잇점이 있더군요.
■ 무한 동시 입력 테스트
MAXTILL BLADE v2는 6 Key 동시 입력과 게임에 필수적인 무한 동시 입력을 지원하는 N-Key Rollover 기능 또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Fn + Tab 키를 이용하여 N-Key Rollover 기능을 간단하게 On/Off 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금융권 보안 프로그램과의 충돌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일반키는 6키 동시 입력만 지원합니다. 하지만 CTRL, SHIFT, ALT 키와 같이 조합을 하면 최대 8키 까지 동시 입력이 가능합니다.
▶ N-Key Rollover 기능을 키면 동시 입력 제한없이 무한 동시 입력이 가능해집니다.
▶ 다만 위와같이 N-Key Rollover 기능을 켰을 때는 금융권 보안 프로그램과 충돌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 때는 N-Key Rollover 기능을 Off 하시면 충돌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 2부에서 LED 효과 & 모드, 타건 영상, 사용 총평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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