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살펴볼 제품은 LG전자에서 출시한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외장형 제품입니다.
울트라 슬림 디자인과 20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고, 여심을 자극하는 핑크 컬러로 무장한 녀석입니다.
기본기 또한 탄탄해서 각종 콘텐츠의 레코딩이 가능하고, MAC 환경 및 PC, 노트북, TV 등 USB 입력 단자만 있다면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하며, TV 연결시에는 USB 메모리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동영상/사진/음악 감상o)
또, 주요 기능으로 DVD타이틀에 생긴 지문이나 스크라치에 관계없이 끈김없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Jamless Play,
멀티미디어 파일 재생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소음을 최소화시키는 Silent Play,
마지막으로 천년동안 안전하게 데이터 보존이 가능한 M-DISC™까지 ODD에 필요한 기능과 기술들로 구성되었습니다.
2000년 USB 메모리가 등장하고 저장매체들의 발전으로 인해 ODD의 사용빈도가 현저히 낮아진 상태라고는 하지만
컴퓨터 구입시 혹은 포맷 후 운영체제 설치와 컴퓨터 주변기기들을 설치 하는데 필요한 필수 드라이버가 존재하는 한
ODD는 여전히 우리에게 필요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되구요.
그 외에도 웨딩&결혼 앨범 및 영상, 돌잔치, 아기들 성장 앨범 및 영상, 행사, 잔치 등 아직도 광학드라이브의 쓰임새는
다양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체험단을 통해서 외장 ODD를 처음 사용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외장 ODD의 궁금했던 소음 부분을 테스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영상 첨부)
그럼 본격적으로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외장형 이녀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패키지)
▲ 패키지 전면과 후면부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 PC주변기기에서 TV로까지 연계해 제품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 천년동안 데이터 보존이 가능한 M-DISC™
▲ 제품 사양 및 시스템 사양 정보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구성품)
▲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본체,사용설명서,보증서,소프트웨어,USB 케이블로 구성되었으며, 사진에는 없지만 충격으로부터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본체를 보호하기 위해 양옆 면을 스티로폼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 USB 케이블에는 노이즈 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외형)
▲ 여심을 자극하는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입니다.
▲ 제품 윗면에는 기스 방지 필름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 전면과 측.후면 또한 제품 윗면과 마찬가지로 기스 방지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 제품 설명서가 상당히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 제품 아랫면에는 제품명과 시리얼넘버 정보가 표시되어 있으며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내부)
▲ 버튼을 누르면 트레이가 2.5cm 정도 튀어 나옵니다.(수동)
▲ 렌즈는 노출형이기에 조심해서 다룰 필요가 있으며,CD-ROM 장착시에는 사진에 표시되어 있는 1,2,3 어느 방향이든 한곳에 먼저 밀착시킨 다음 밀면서 장착하시면 됩니다. 비상 구멍을 사용할 일이 없도록 1,2,3번이 CD-ROM을 꽉 잡아
주고 있습니다.
▲ 트레이를 손으로 완전히 뽑은 상태입니다.
▲ CD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고정이 잘 되어있습니다.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연결)
▲ 현재 사용중인 오래된 내장 ODD 입니다. (니 소음 쩔어~.~)
▲ 연결 전.후의 장치 관리자 모습입니다.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과정 없이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인식하고 사용 가능합니다.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S/W)
▲ 번들 소프트웨어 CD
▲ 시작을 클릭하면 설치가 진행됩니다.
▲ 번들 프로그램은 사이버링크에서 개발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이블 제작과 인쇄 기능의 LABELPRINT 2.5를 시작으로 CD 및 DVD 굽기, 음악이나 데이터, 동영상, 부팅 디스크 제작, 중요
데이터 자동 백업, 웹캠의 활용도를 극대화시키는 YOUCAM 3.1까지 부족함이 없습니다.
▲ 설치가 완료되면 바탕화면에 사이버링크 아이콘이 생성되어 있습니다.(실행후 모습)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노트북)
▲ 노트북 또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과정 없이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인식하고 사용 가능합니다.
LG전자의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제품은 기본기 또한 탄탄해서 데이터, 영화, 음악 등 각종콘텐츠의
레코딩이 가능하고, 이렇게 레코딩한 자료는 노트북 및 TV에서 확인 및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TV)
▲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제품의 주요 특징인 TV 연결 기능을 사용하고자 TV와 연결한 모습입니다. 제품
설명서에서 TV 연결 기능을 찾아보면 " 본 기능을 통하여 ODD를 TV와 같은 AV기기 들에 연결하여 USB 메모리처럼
사용하는 기능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TV와 같은 AV기기에서 동영상/사진/음악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 그런데 인식을 못하고 USB 읽는 중.... 이라고만 뜨네요. -.-
▲ 다시 설명서를 확인했습니다. 역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었네요.
▲ 패키지 박스 뒷면에도 나와 사용방법이 나와있습니다.
▲ 사용설명서에 나와있는 사용방법대로 열림/닫힘 버튼을 2초간 누르니 동작 상태 표시 LED가 점등된 모습입니다.
▲ 정상적으로 USB 메모리로 인식한 모습입니다.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S/W 설치 소음)
▲ 먼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아래 1번 동영상은 LG
전자 SlimPortable DVD Writer AP60NB60 외장형 ODD이며, 2번 동영상은 현재 본체에 사용중인 내장 ODD 입니다. 다소
근거리에서 촬영을 했고 이유는 원거리 촬영시 소음이 잘 안들려서 입니다. 근접 촬영이라 소음이 다소 크게 들릴 수도
있기에 미리 비교 평가를 하자면 외장 ODD는 "제품이 작동하고 있구나"라는 정도와 어느순간 조용합니다. 반면 내장
ODD의 소음은 동영상속 소음이 방안 전체를 뒤덮는 굉음 수준입니다. 비교 불가!!
(내장 ODD는 메인보드 관련 소프트웨어 및 유틸리티 설치)
1.
▲ LG전자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외장형
2.
▲ 내장 ODD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DVD 재생 소음)
▲ 멀티미디어 파일 재생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소음을 최소화시키는 Silent Play 기능이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처음부터 들리는 소음은 ODD의 작동 소음이 아니라 제 컴퓨터 본체의 소음입니다. 본체 바로 위에서 근접
촬영을한지라 생각보다 컴퓨터 본체의 소음이.... 크게 들리네요.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총평)
벌써 마무리할 시간이네요.
지금까지 LG전자의 Slim Portable DVD Writer AP60NB60 외장형 ODD 제품을 살펴봤습니다.
우선200g의 가벼운 무게와 14mm의 얇은 두께로 휴대성이 좋으며 기존의 식상한 블랙&화이트 컬러를 벗어난
여심을 자극하는 핑크 컬러가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또, 탄탄한 기본기에 다양한 콘텐츠를 레코딩 할 수 있으며
PC주변기기에서 TV에 이르기까지 활용성이 뛰어난 제품이기도 합니다.
작동 소음의 경우에는 프로그램 설치와 멀티미디어 재생시의 차이가 있습니다.
시끄러운 소음은 아니며 작동시 "ODD가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정도로 감지가 되며 어느순간 조용해져서
ODD가 작동중인지 아닌지 헷갈릴때도 있었습니다. (ODD와 제 귀까지의 거리는 50cm~60cm)
이번에 외장 ODD를 테스트하면서 느낀점은 여전히 ODD의 활용 빈도가 적다는 점입니다.
2000년 이전에는 정말 다양하게 ODD를 활용하고 사용했었는데, 2000년 이후 USB가 출시되고 저장매체들의
발전으로 광학드라이브의 입지가 많이 줄어든 상태로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계륵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지만
아직까지도 개인PC 및 다양한 곳에서 광학드라이브를 필요로 하기에 PC 부품의 일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필요할때 없으면 정말 난감하니 활용성이 높은 외장 ODD 하나쯤에 구비해두는게 좋습니다.
완성도 측면에서 디자인, 성능, 소음 등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웠던 점은 ↓↓
컴퓨터 조립시 예전과는 달리 내장 ODD를 선택하지 않고 활용성이 높은 외장 ODD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인데
USB 케이블의 길이가 짧아서 책상 위에 혹은 아래에 본체를 두고 사용하는 경우 USB케이블 연결시 거치가 불편해서
USB 케이블의 길이가 조금만 더 길어졌으면 좋겠고, 전용 파우치의 부재가 아쉬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끝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LG전자마케팅 대리점 (주)솔로몬닷컴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