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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틸 기계식 키보드가 새롭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G750의 후속작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새로운 라인업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맥스틸 기계식 키보드의 특징은 방수 기능과 저렴한 가격대을 이어가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들어 키보드를 턴키레스 제품을 교체하면서 불편함이 오던 시점에서 다시 원래의 풀 사이즈 키보드로 돌아가는 만큼 사용성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다.
확실히 키를 줄이다가 다시 늘려놓았으니 어떤 키보드를 가져다 놓든지 사용성은 더 만족했을 것입니다. 키보드가 많아져서 10개 제품을 다 처분하고 다시 풀사이즈 키보드를 들여온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한번 두들겨 보았습니다.
맥스틸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은 제품이다.
국내에서 제품개발을 할 정도로 열정을 보이고 있는 브랜드이기는 하다.
제품의 디자인은 아~~~~~~키보드구나 키보드네 그렇습니다. 전형적인 키보드 디자인입니다.
패브릭 케이블을 이용한 금도금된 플러스 페라이트 코어로 노이즈를 줄였다. 기본기 이상은 하고 있다.
키보드의 기울기는 2단계로 조절이 되는 제품이다. 보통의 키보드 보다도 조더 기울기가 나오는 제품군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6가지의 라이팅 모드를 제공한다. 풀 RGB가 아닌 화이트 LED만을 이용해서 가격대를 저렴하게 낮춘 제품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한번더 접해보지 못한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만한 가격으로 출시를 했다.
주요 기능키들은 사용하면 좋고 안사용하면 말구~~~^^
단 국내 은행이라든지 보안사이트에서 무한키에 대한 키보드가 먹히지 않는 현상이 있어서 6키 동시 입력 모드로 변환할 수 있는 단축키 정도는 사용한다. 기타 나머지 기능키들은 많이 사용하지 않네요
이중 사출 키캡으로 지워지거나 할 염려는 없다.
게임할때 주로 사용하는 윈도우 키 잠금 버튼
LED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키는 방향키로 대신한다.
타사 제품군과의 큰 차이점...단순하게 키보드에 쏟아진 물을 빠르게 배출하기 위한 구조뿐만 아니라 카일 청축 자체를 실리콘 패드가 한번더 감싸고 있어서 물이 쏟아져도 키보드의 파손을 막을 수 있다.
참고로 G750 테스트할 당시에 제가 키보드에 물을 부어보았지요 : https://youtu.be/MQl3u6oXUyk
이중사출 키캡도 이제 장점보다는 기본이 되어버린 시기가 되었네요
앞서 말했던대로 2단계로 키보드의 높낮이 변화가 가능하다.
실제 평소 사용하던것보다도 좀더 높게 사용하면 더 편안한감도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손의 위치가 다른만큼 선택할 수가 있다는 점은 좋은것 같습니다.
단 키보드를 지지하는 스탠드쪽이 미끄러짐이 살짝 있는것 같네요
5-6만원대 기계식 키보드중에서의 경쟁력을 갖출만 합니다. 타사 제품군대비 높은 방수 성능은 장점도 있잖아요 PC방에서 사용시 좋을것 같네요
자 타이핑 카일 청축을 사용한 제품 입니다.
일반적인 카일 청축에 비해서는 조금은 더 무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기계식 키보드를 느껴보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
카일 청축을 사용한만큼 게임을 할 시에 타건감을 중요시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
키보드에 음료수를 자주 쏟는다면 사용해볼만한 키보드 키보드를 기울이지 않는이상 깨끗한 물로 세척하면 끝
타건감은 보통의 카일 청축에 비해서 살짝 무르다는 느낌을 받지만 갈축과 청축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유저라면은 후회하지 않을만한 타건감을 보여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단 풀 RGB같은 키보드를 원했던 유저라면은 화이트 LED가 아쉬움으로 다가올듯 합니다.
원본 블로그: http://nothingdesign.co.kr/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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