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UDEA LOOK 320 ADS 유케어 살펴보기
영화 감상이 주된 사용 목적이다 보니 큰 화면을 가진 광시야각 패널이 필요했고 가격적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제품을 고르다보니 32인치 Full HD 해상도의 제이씨현 UDEA LOOK 320 ADS 유케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유디아 20인치 모니터를 약 2년전에 구입 후 잘 사용한 적이 있어서 32인치도 역시 유디아라면 믿을만하다는 생각에 주저없이 UDEA LOOK 320 ADS 유케어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3일 밤 주문하여 5일 택배로 수령받은 모습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다음과 같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모니터 본체는 스티로폼에 보호되어 있습니다>
<보호비닐로 쌓인 전면부>
<아래 화살표 부근의 통풍구를 잡고 이동하면 파손의 위험이 있다는 경고문구가 있습니다>
뒷면 중앙에는 제품의 시리얼 스티커와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시리얼은 F123456789 형태로 되어 있는데, 첫 4자리의 숫자는 제품의 제조년도과 생산주차를 의미합니다.
<입력단자로 오디오, VGA, DVI, HDMI 입력단자들이 있습니다>
<받침대를 조립하니 보기와 달리 의외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나사 3개를 조여 모니터 본체와 고정합니다>
색상 메뉴에서는 모니터의 명암, 밝기, 동적명암비(DCR)를 설정할 수 있는데, 명암과 밝기의 경우 기본적으로 40, 65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0에서 100까지 조절가능하며 100에 가까워질수록 화면이 밝아지고 0에 가까워질수록 화면은 어두워집니다.
동적명암비(DCR)를 활성화시키면 1,200:1의 기본 명암비가 5,000,000:1로 동작하여 밝은 곳은 더욱 밝게,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변해 명암의 차이를 더욱 극대화시켜 동작되며, 기본 설정은 OFF로 되어 있습니다.
색온도 메뉴에서는 모니터 색상을 차가움, 기본, 유케어, 사용자 조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유케어는 눈에 피로를 주는 푸른 빛을 감소시켜 눈의 피로를 줄여 주는 설정으로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유용합니다.
입력신호 선택에서는 아날로그(VGA), 디지털(DVI), HDMI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D-Sub에 연결했다면 아날로그, DVI에 연결했다면 디지털, HDMI에 연결했다면 HDMI를 선택하면 되고 모니터가 자동으로 입력신호를 찾아주는 Auto 메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처음 연결했을 때 화면이 안나오는 경우 먼저 입력신호 선택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OSD에서는 언어 설정 및 OSD의 위치 조정, 타이머 및 투명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정가운데 위치한 OSD를 화면 가장자리로 옮기고 싶다면 50으로 설정된 수치를 0이나 100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화면 비율을 4:3이나 16:9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이씨현 UDEA LOOK 320 ADS 유케어 화질 감상하기
<위 화면설정 중 유케어로 설정했는데, 매우 화사한 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내부자들 중>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 중>
<영화 인터스텔라 중>
제이씨현 UDEA LOOK 320 ADS 유케어를 192,000원에 구입했는데 가격을 생각하니 기대 이상입니다. 화질도 생각보다 마음에 들고 특히 27인치로 영화보다 32인치로 영화를 보니 진짜 극장에서 보는 기분입니다.
특히 유케어 기능을 설정하고 인터넷을 하니 확실히 눈에 피로도 덜 가고, 시력보호에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패널이 너무 글래어라 마치 거울처럼 비칩니다. 논글래어라면 좋았을것 같은데 말이죠.
32인치의 대화면으로 이번주 주말부터 시작되는 올림픽을 감상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렙니다. 열심히 땀흘린만큼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TV나 영화, 스포츠 경기 볼 때는 대화면으로 감상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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