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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태블릿은 물론 배터리를 탑재한 기기의 가장 큰 제약은 배터리 소모입니다.
기기를 오래 쓰는방법은 배터리 효율을 높이거나, 배터리가 커야 하는데 배터리가 커지면 무게가 무거워 휴대가 불편하고, 배터리가 커진만큼 충전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생깁니다.
기술이 발전에 따라 효율이 좋아지고 있지만 발전의 속도가 더디고 전기를 많이 보존할 수 있는 새로운 충전지 소재가 개발되지 않는한 곧 막다른 한계에 부딪치게 될겁니다.
또 한가지는 충전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인데 충전시간을 줄이는 Quick Charge(퀵차지) 기술은 Qualcomm에서 개발했으며 현재 3.0 버젼이 상용화되어 있습니다.
퀄컴에서 말하길 Quick Charge(퀵차지) 3.0 기술을 이용하면 4배가량 빨라진다지만 4배까지는 아니라는게 중론입니다.
오늘은 Qualcomm(퀄컴)의 최신 급속충전 기술인 Quick Charge(퀵차지) 3.0 인증 포트를 가진 보기 드문 보조 배터리를 리뷰하겠습니다.
◆ 스펙
스펙 표입니다.
상태 표시 LED는 다른 보조 배터리와 약간 다릅니다.
보조배터리 자체 충전시에는 완충 될때까지 잔량 표시 LED가 깜빡이며 충전량을 표시하고.
방전중(다른 기기를 충전 시킬 때)에는 남은 양만큼 LED가 들어와 있지만 아주 작고 밝기가 어두워 조금의 전기도 낭비하지 않으려는 설계의도가 엿보입니다. ㅡ다른 보조배터리는 깜빡이는 경우가 많다.
◆ 개봉
개봉 과정입니다.
먼저 개봉 동영상입니다.
개봉 과정 동영상은 크기와 형태를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정보가 됩니다.
◀개봉 동영상입니다.
◀개봉 사진입니다.
◆ 디자인
스타크 퀵차지3.0 고속충전 보조배터리의 구석구석 모습입니다.
퀵차지 로고와 충전상태 표시등이 있는 면입니다.
아무 글자도 없는 뒷면입니다.
맨 왼쪽은 급속충전 포트(퀵차지 포트), 가운데는 배터리 자체 충전 할 때 꽂는 마이크로 USB 충전 포트, 맨 오른쪽은 일반 속도로 외부 기기를 충전하는 포트입니다.
포트가 2개라 동시에 두 개의 외부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용량, 생산지, 만든자, KC인증마크, 재활용마크, 분리수가 마크, 포트별 출력 전압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글자를 읽기 편하게 접사로 찍어봤습니다.
잘 보입니다.
5V 2A로 고정된 전류가 출력되는 USB 포트 2와 달리, USB 포트1은 급속충전을 위해 5V~12V까지 전압이 변하며 외부기기 충전시간을 급속하게 단축시켜 줍니다.
급속충전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퀄컴에서 기술을 인정한다는 인증마크입니다.
현재 3.0이 최신 버젼입니다.
보조배터리에 남은 전류량을 측정해 보여주는 상태표시 LED 입니다.
1칸은 0~25%. 두칸은 25~50%, 세칸은 50~75%, 네칸은 75~100%를 나타냅니다.
밝은 곳에서는 시인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익숙해지면 지장 없습니다.
◀충전 표시등이 작동하는 동영상 입니다.
충전 케이블과 보조베터리 본체입니다.
백색 보조배터리는 케이블도 백색입니다.
완충되었습니다. 충전 케이블을 뽑으면 LED도 꺼집니다.
이 제품은 설명서가 따로 없습니다.
보조배터리는 설명서가 필요 없을만큼 사용법이 간단하지만 궁금한 점은 포장박스 겉면에 인쇄된 내용을 읽어보면 됩니다.
◆실사용
여러 기기를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안타깝게도 제게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기기가 지금 없어서 보통충전과 급속충전의 시간차를 측정하지는 못했습니다.
휴대폰 1개 충전
휴대폰과 태블릿을 동시에 충전......
이런식으로 한 대 혹은 두 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액션캠, 고음질 디지털 플레이어(DAP) 동시 충전
몇 종류의 보조 배터리와 충전이 필요한 휴대 기기들.
◆ 몇 종류의 보조 배터리
◆ 마치며
시중에 보조 배터리는 많지만 아직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배터리는 많지 않습니다.
전기가 없는 곳에서 방전 되었거나 이동중에 배터리가 떨어져 급할때는 평소의 충전속도가 마냥 답답하게만 느껴질겁니다.
이럴때 Quick Charge 3,0 기술이 적용된 보조배터리가 빛을 발할 때입니다.
현저하게 줄어든 충전속도에 새로운 기술이 우리를 얼마나 편하게 해주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 평가
◀장점
ㅡ충전하는 지루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ㅡ휴대폰 정도의 크기와 두께라 휴대가 편하다.
ㅡ두 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 할 수 있다.
ㅡ리튬이온보다 안정적인 리튬폴리머를 사용했다.
◀단점
ㅡ잔량체크 버튼이 없어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면 충전시키거나 방전시켜 봐야한다.
※ 대부분의 보조배터리가 자체 충전이나 방전시 밝은 상태 LED가 계속 깜빡이는 것에 비해,
※ LED 밝기가 어두운건 불필요한 전류소모를 조금이라도 막으려는 설계의도로 생각된다.
이상으로 스타크 퀵차지3.0 고속충전 보조배터리[텍스트무브] 체험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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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이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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