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감도 테스트 방법에는 간단한 웹서핑, 그래픽, 텍스트 쓰기. 게이밍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며 이중 포인팅과 감도 슬라이딩/브레이킹을 을 한번에 간단하게 테스트해보는 방법은
마우스로 그림을 그리거나 텍스트를 써보는것입니다
위쪽이 일반 저급한 마우스, 아래쪽이 CORSAIR HARPOON RGB 로 둘을 비교해보면
일반 마우스는 툭툭 끊기는 거친 느낌과 함께 정교함이 떨어지는것이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인위적으로 연출한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위,아래로 빠르게 샤샥 쓴것인데
하단 CORSAIR 쪽이 훨씬 매끄럽게 써져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여러개의 작은 원 안에 랜덤으로 점 빠르게 찍기
경쾌한 옴론 스위치의 클릭감을 체감할수 있으며 슬라이딩,스톱,포인팅 정확도를 테스트할때
유용합니다. 무언가에 걸리는 이물감이라던가, 끊김, 끌려오는 느낌, 밀리는듯한 오버액션은
없었고 빠르고 정확한 포인팅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랜덤으로 머리를 내미는두더쥐 게임 역시 마우스 성능을 테스트하는 간단한 방법중
하나이며 시점이 못따라갈 정도로 빨라서 순전히 감에 의존해야 높은 득점을 할수 있습니다
역시, 신속 정확한 무빙과, 브레이킹, 포인팅등 고퀄러티의 성능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디아블로3는 단순하지만 마우스 무빙 및 포인팅이 많은 게임으로 대균열 고단으로 갈수록
마우스 성능에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되며 무빙시 끊긴다거나 걸리적 거리는 느낌,
정확도 하락은 사망에 이어질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바바리안같은 근접 캐릭은 찰나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높은 마우스 퀄러티를
필요로 하게되는 현재 74단까지 테스트해본 결과 아주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배틀필드4 같은 FPS 게임에서는 정조준, 임의 사격, 스나이핑에서 발군의 성능을 보이며
네트워크 상태나 시스템 스펙에 따라 프레임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어 자칫 마우스 성능저하로
오인할 소지가 크므로 확실하게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거나
옵션을 타협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본인의 시스템 성능이 낮다면 매크로 셋팅후 고사양
시스템을 갖춘 PC방에서 테스트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항상 상위에 랭킹되어있는 고수들을 보면 열에 아홉은 핑이 10~20 사이로 상당히
좋은것을 볼수 있는데 이런 플레이어들은 시스템이나 실력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순전히 핑빨인 경우가 많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옵션을 낮추고 평균핑 50~60 의 록커맵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앞선 테스트 결과와 마찬가지로 무빙이나 정조준에 있어 일만 마우스와 큰 체감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차이는 다수의 병력이 대치하는 곳이나 치열한 총격전, 무빙샷등 감각적인
슛팅을 할때 더욱 큰 격차를 보입니다
스나이퍼는 원거리 조준시 미세한 움직임에도 타겟이 크게 흔들리는데다가 근접 총격전보다
훨씬 더 높은 정확한 무빙과, 포인팅, 감도, 순발력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저급한 마우스와는
또다른 차이를 보이게 되며 대충 난사하는 근접전과 달리 한발로 승패를 보는 스나이퍼 모드에서는
폴링레이트 1000hz 의 영향도 적잖은 영향을 미칩니다
마우스 패드 재질 호환성은 보유중인 유리패드와, 천패드, 일반 패드, 패브릭, 비닐 재질등
여러가지로 테스트해보았지만 특별히 이질감이 드는것은 없었으며 전반적으로 우수한
호환성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CORSAIR HARPOON RGB Gaming Mouse는 CORSAIR MM800 POLARIS와 함께해야
비로서 완벽한 조화를 이룰수 있는데 둘다 RGB인데다가 CUE 유틸로 통합 관리를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드 가격이 8만대라 다소 부담감은 있지만 PC방같은 영업장에서 마우스와
셋트로 두면 시각적 효과가 엄청날것으로 예상됩니다.
CORSAIR HARPOON RGB Gaming Mouse 체험기를 마치며
매력 포인트
CORSAIR HARPOON RGB Gaming Mouse의 매력이라면 뭐니뭐니해해도
Corsair + 범선 로고, 그리고 믿기지 않는 파격적인 프라이스에 있습니다
Pixart 3320(Avago) 센서와, 6000DPI 의 고해상도, 2천만회 수명의 옴론 스위치,
그리고 1680만 칼라의 RGB LED, 전용 통합 유틸인 CUE,온보드 메모리 MM800 POLARIS
마우스 패드와의 조화등 여러면에서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스펙으로 무장하고 있슴에도
불구하고 다나와 최저가 33900 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시판되고 있습니다
환율 경쟁과, 연말 특수 기간이라는 점을 감안할때에 1만이상 플러스 되도 전혀 이상할게
없을 정도로 매우 낮은 가격인것이죠
실사용에 있어서도 다양한 재질의 패드와 우수한 호환성을 보이며 게이밍에 있어
포인팅/슬라이딩/브레이킹등 예상했던것처럼 매우 좋은 정확도를 갖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인상 깊었던건 바로 작은손/큰손을 두루 고려한 황금비율의 그립감입니다
다른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이 그립감이 적응안되면 절대 못쓰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CORSAIR HARPOON RGB는 지금까지 접해왔던 모든 마우스를 통틀어 가장 좋은
비율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 차이는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대부분 만족하리라
감히 장담하고 싶을정도입니다
개선 포인트
반면에 몇가지 개선점도 보였는데 마우스가 약간 가벼운 감이 있으므로 무게추 조정방식이
적용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대수로운건 아니지만 차기 모델에서는 직조케이블을 적용하는게 구매층을 좀더
두텁게 할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PC방 같은 험악한 환경에서는 심심찮게 케이블 손상도
일어나는 관계로 직조 케이블은 거의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마우스로 미디어를 콘트롤 하는 경우가 많진 않지만 미디어 키 지정도 2개 이상이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