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최근에 출시되어 현재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요이치 KAi (YBS500) 입니다. 현재 에누리 최저가는 27,900원으로 3만원이 채 안되는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네요.
블루투스 4.1 버전을 지원하며, 중량은 13g으로 가벼운 편이고, 배터리 용량은 55mAh로 비교적 적당한 용량입니다. 레드 & 블랙, 즉 검빨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연속 통화 시간은 6시간 정도이고 음악 재생 시간은 약 4시간 이상입니다.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며, 대기
시간이 무려 200시간이나 되니 충분히 길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품에 사용된 포장은 요이치 전용 포장 박스입니다.
포장 박스의 전면에 요이치의 홈페이지 주소와 전화번호, 카카오톡 아이디와 회사 주소, 고객센터 전화번호까지 모두 기재되어 있네요.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제품 박스와 제품 보증서 1장, 그리고 프린트(인쇄용지) 1장과 다운로드 쿠폰도 보이네요.
우선 제품보증서를 살펴보면, 고객 센터 전화번호와 상담 가능한 시간, 회사 주소와 계좌번호, 그리고 교환과 환불 방법에 대하여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제공된 인쇄용지엔 페어링 연결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고 있네요. 사실, 제품박스 안에 동봉된 설명서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긴 한데,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는 것이 아닌 길게 (약 6초간) 누르고 페어링이 가능한 방식이라서 이 제품의 구매자 분들이 짧게 한번만 누르고 연결이 안된다고 고장으로 문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서 추가 인쇄용지로 이렇게 안내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페어링 시키려면 [짧게]가 아니라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줘야 합니다~~^^
제품 박스의 전면과 후면은 기본적으로 흰색 바탕으로 되어 있으며, 측면은 검정색으로 되어 있네요. 전면엔 제품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컨트롤러의 기능에 대하여 표시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제품의 사양과 드라이버 사양 (9.0mm의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하였으며 주파수 대역폭은 20Hz~20,000Hz이며, 음압감도는 90dB±3dB, MIC 감도는 -42dB±3dB, 임피던스 [impedance] 즉 저항값은 16Ω±15%입니다.) 구성품에 대한 설명이 상단에 나와 있고, 하단쪽엔 제품명, 모
델명, 제조국, 판매처, 요이치 회사 주소, 고객 센터 전화번호, 요이치 홈페이지 주소, 인증번호 등이 표기되어 있네요.
또한 제품 박스에는 자석형 오픈도어가 달려 있어, 박스를 개봉하지 않고서도 제품의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이어폰 본체와 설명서, 기타 악세사리 부품들이 들어 있네요.
기타 악세사리로는 USB 충전 케이블, 블랙 색상으로 된 한 쌍의 이어클립과 이어폰 케이블 고리, 케이블 고정핀, 대(L) - 소(S) 짜리 추가 이어팁 2쌍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의 경우 화이트 색상의 플랫 케이블 형식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빨간색으로 엣지있는 배색 포인트를 둔 디자인으로 요이치 로고가 들어가 있네요~
설명서를 살펴보니, 제품 설명서가 상당히 길더군요~~ 쭈~~~욱 펼쳐보면, 한쪽 편에는 영어로 설명되어있고, 반대쪽 편에는 한글로 된 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맨 앞쪽에 요이치의 인사말이 기재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며, 그 다음으로 제품 소개와 제품 구성, 기능 소개, 휴대폰과 연결, 제품 관리 방법과 A/S 방침 등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어폰 본체를 살펴 보겠습니다. 컨트롤러는 우측 이어폰쪽에 치중하여 자리잡고 있는 편이며 선 꼬임 방지 기능과 단선 방지에 탁월한 플랫 타입 형태의 케이블로 제작되어 있네요.
검정과 빨강으로 시원스러운 배색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좌-우의 이어폰 후면은 마그네틱 타입으로 설계되어 있어 야외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잠시 사용하지 않을 적엔 목걸이처럼 목에 걸 수도 있겠습니다.
각각 L과 R이라는 좌-우 표시가 확실하게 되어 있고, 좌-우 표시 반대편엔 요이치라는 글자가 기재되어 있네요.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는 디폴트 이어팁은 중간(M) 사이즈의 이어팁입니다.
컨트롤러의 뒤편에는 요이치 로고가 들어가 있으며, 측면의 작은 구멍은 MIC 입니다. 컨트롤러 버튼은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충분히 떨어져 있으며, 컨트롤러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도 감각적으로 쉽게 알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특징이 있네요. 가운데 버튼이 전원 ON/OFF 기능을 하고 있고(음악 재생시엔 정지/재생, 전화 통화시엔 1번 누르면 전화 통화, 다시 한번 누르면 통화 종료, 2초 이상 길게 누를 경우 통화 거절) (+) 버튼의 경우 짧게 누르면 볼륨업, 3초 이상 길게 누를 경우 다음 곡으로 넘어가게 되며, (-) 버튼은 그와 반대로 볼륨 다운 (이전 곡)으로 기능합니다.
아무래도 컨트롤러가 우측에 치중되어 있다보니, 실제 착용시 우측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는 경향이 있어서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개인적으로 케이블 고정핀을 이용하여 옷깃에 고정시켜서 사용해보니 좀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최초의 페어링 시킬 때와 그 후 전원을 켤 적에도 마찬가지로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는 것이 아닌 길게 눌러줘야 합니다~ 최초 페어링 연결을 할 적에 버튼을 꾸욱 누르게 되면 빨강과 파랑 LED가 점등하게 되고, 이때 스마트폰으로 블루투스 기기를 검색하여 페어링 시켜주면 됩니다.
페어링 즉 블루투스 연결이 활성화되면 파란색 불빛이 계속하여 점등하면서 나타납니다.
요이치 KAi (YBS500)는
동시에 2대 이상의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며, 12회 금형 설계 테스트와 4단계 검사-품질 공정 제품 테스트 후 출고를 하기 때문에 초기 불량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생생한 HD보이스를 지원하는 CSR V4.0 IC 칩셋을 탑재하여 대기시간을 업그레이드, 음악 재생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10미터에 달하는 연결 거리를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전화 통화시 CVC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뚜렷하고 생생한 통화 음질을 구현하여 사용자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KAi 이어폰을 착용하였을 적에 컨트롤러의 무게로 우측에 무게가 쏠리긴 하지만 추가 제공된 케이블 고정핀을 이용하여 우측 옷깃에 핀을 고정하여 사용해보니 좀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더군요. 음악 감상할 적에도 잘 표현된 중저음과 깨끗한 고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좌-우의 이어유닛은 메탈 재질로 되어 있고, 후면은 마그네틱 타입으로 편리한 탈부착이 가능하며, 컨트롤러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중에 컨트롤하기 무척 편리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가격대도 현재 3만원이 채 안되는 부담없는 착한 가격대로 준수한 음질을 지닌 우수한 가성비의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요이치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보드나라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요이치로부터 해당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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