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 뛰어난 가상 7.1 채널 진동 헤드셋, MAXTILL TRON G5100 Virtual 7.1CH 진동 RGB 타락천사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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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9 ,
2017/11/27 00:42
첨부사진 1.클릭시 확대됩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MAXTILL TRON G5100 Virtual 7.1CH 진동 RGB 헤드셋으로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37,960원으로 나와 있으며, 오픈마켓 최저가는 39,160원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게이밍기어로 유명한 컴웨이 맥스틸에서 키보드와 마우스 뿐만 아니라 최근엔 다양한 헤드셋 제품군과 이어폰, USB HUB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맥스틸 G610K 키보드의 RGB LED 버전을 출시하기도 하였고, 헤드셋 역시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맥스틸 G5100 헤드셋은 G2000, G2100, G3000, G4000보다 상위 버전의 게이밍 헤드셋으로 보여집니다.
MAXTILL TRON G5100은 가상 7.1 채널과 진동을 지원하는 헤드셋으로 음감용은 물론이며, 생동감 넘치는 가상 7.1 채널을 지원하여 게이밍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40mm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하였으며 주파수 대역폭은 20Hz~20KHz이며, 음압감도는 98dB±3dB, 임피던스 = 저항값은 32±15%Ω이고, MIC 감도는 -58dB±3dB입니다. 이어패드 재질은 인조 가죽 에어쿠션 소재로 되어 있고, 자유로운 길이 조절이 가능한 헤드밴드에 노이즈를 최소화시킨 고감도 마이크를 탑재하였고,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며 유연하게 휘어지는 분리형 MIC를 지원하며, 케이블 길이는 약 2.4m인 USB 단자 타입의 PC 헤드셋 입니다. G4000 시리즈에 비해 MIC의 감도가 좀더 올라가 있네요~
아래의 사진은 제품이 배송되어 온 상태입니다.
제품 박스의 경우 맥스틸 특유의 디자인인 진한 그레이 색상에 오렌지 배색으로 포인트를 둔 배경으로 되어 있고,
전면 하단에 제품의 특징에 대해 영어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전면과 우측편엔 투명한 재질로 되어 있어 헤드셋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 쪽에는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상세한 제원(위에서 설명한 것과 동일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가장 하단에는 구성 패키지와 저작권, KC 인증 등의 각종 인증 마크와 QR 코드, 맥스틸의 홈페이지 주소, A/S 고객 센터 전화번호, 인증 번호 등이 나와 있으며, 무상 보증 기간은 1년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헤드셋과 제품 보증서, MIC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보증서의 경우 전면에는 품질 보증에 관한 안내 사항이 기재되어 있고, 후면은 AS 접수증으로 되어 있는데, 하단쪽에 서비스 센터 주소와 전화번호, 통화가능시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G5100의 경우, 분리형 마이크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네요~
MIC를 사용하지 않을 적엔 분리해놓을 수 있고,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엔 간단하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유연하게 휘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헤드셋은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으로 되어 있으며, 이어패드 안쪽 측면이 주황색으로 살짝 포인트를 준 특징이 있네요. 얼핏 보면, 일반 PVC 케이블처럼 보이지만, 제품 DB 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TPE 케이블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G5000의 일부 제품에 발생하던 고주파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의 패브릭 케이블을 고가의 TPE 케이블(열가소성 엘라스토머)로 교체하였다고 합니다. TPE 케이블의 경우 케이블 간의 탄성이 높아 마찰력을 줄여 선꼬임을 최소화하며 터치 노이즈에도 강하고 단선의 위험이 적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MIC의 자유로운 탈착이 가능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맥스틸 G5100 헤드셋을 여러 가지 각도에서 살펴본 모습입니다.
이어패드를 감싸고 있는 부분은 인조가죽 재질로 되어 있으며, 그다지 두툼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얇은 것도 아닌 적당한 두께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의 안쪽에 L과 R이라는 좌-우 구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말랑말랑 몰캉몰캉 부드러운 탄성이 느껴지는 하중을 분산시키는 헤드 쿠션
소프트 타입의 인조가죽 에어 쿠션으로 되어 있는 이어패드
자유로운 길이 조절이 가능한 헤어밴드
헤드밴드의 경우 자유로운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안쪽에 눈금 표시가 되어 있어 자신한테 맞는 사이즈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리모트 컨트롤러를 살펴보겠습니다.
G4000의 경우엔 리모컨의 인터페이스가 다소 불편하게 되어 있는데, G5100의 경우 확실히 상위 라인답게 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볼륨 조절은 측면의 톱니 바퀴를 굴리는 형태이며, 컨트롤러에는 총 3개의 버튼이 달려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마이크 음 소거 기능, 헤드셋 음 소거 기능, 진동 기능 ON/OFF 입니다.
특히 현재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어있는 경우 화이트 LED가 표시되어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새로 구입한 헤드셋 거치대입니다.
최대한 두상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골라 본 거치대입니다.
실제로 헤드셋을 착용하였을 때 이어패드의 경우 귓바퀴 부분을 완전히 잘 감싸주어 밀폐력 = 차음성은 우수한 편입니다. 그리고 장 시간 착용한 경우에도 머리에 압박감을 덜 주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G2000의 경우 장 시간 착용하면 머리가 다소 아프더군요. 반면에 G4000과 G5100의 경우엔 G2000보다는 훨씬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소프트웨어의 설치와 사용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맥스틸 홈페이지로 고고씽한 뒤, 고객 지원 탭으로 들어가서 모델명 - 제품명으로 검색하면 손쉽게 드라이버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4개의 프로필을 지원하며, EQ 설정 - 음향 효과 - 마이크 - Virtual 7.1 4개의 메뉴가 있는데, 첫 번째 EQ 탭에선 이퀄라이저 설정을 할 수 있으며,
(1) 영화관 모드의 경우 극장에서의 거대한 홀에 사람들이 웅성웅성거리는 느낌과 작은 소리도 멀리 울려 퍼지는 듯한 효과가 느껴졌고, (2) 욕실 모드의 경우, 욕실이라는 비교적 한정되고 좁은 공간 안에서 음파가 벽에 반사되어 반향이 울리는 효과를 느꼈으며, (3) 거실 모드는 욕실에 비해 훨씬 큰 공간 안에서 역시 음파가 확산 + 벽에 부딪혀 반사되면서 거실이라는 공간 안에 발산되는 효과가 느껴졌으며, (4) 복도 모드의 경우 음파가 벽에 부딪혀서 돌아오는 반향은 적은 대신 음파가 길게 확산되면서 메아리치는 효과가 느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욕실 모드와 거실 모드, 복도 모드는 무척 재미있는 모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 마이크 탭에서는 마이크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가상 7.1채널 탭에서는 가상 7.1 채널 활성화 여부를 설정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CCW와 CW라는 기능이 있는데, CW의 경우 클릭하여 활성화하게 되면 7.1 채널의 사운드가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좌-우의 입체적인 음향이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하는 현상이 회전에 의해 반복하게 됩니다. CCW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는 효과입니다.
G5100의 경우, RGB LED 컬러를 지원하여 상당히 선명한 LED 컬러가 구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G4000의 경우엔 LED 컬러가 그렇게 선명하게 구현되는 편이 아니어서 낯 시간 동안이나 형광등 불빛 아래에선 다소 희미한 편이었는데, G5100의 경우 확실히 상위 모델 답게 LED 색상이 굉장히 선명하게 구현되는 장점이 있네요.
[ LED 변화 ]
맥스틸 G5100을 착용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해보고, 여러 가지 게임을 실행해보았습니다.
사용기 등록 기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시간에 쫓기다시피 테스트하다보니, 아직 많이는 찾아내지 못했지만, 가요 중에서 가인의 Paradise Lost, AOA의 빙빙, Excuse Me, 블랙핑크의 붐바야 라는 노래에서 진동 효과가 느껴졌고, 특히 블랙핑크의 붐바야 라는 노래가 진동 효과를 톡톡히 제대로 느껴졌습니다. 맥스틸 G4000의 경우에도 진동 기능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장 시간 동안 음감을 해본 결과 진동기능이 너무 미미해서 진동을 거의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반면에 G5100의 경우 청음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진동 기능이 제대로 느껴지는 곡을 몇 개 정도 찾아냈습니다. 확실히 G4000에 비해 진동 효과가 상당히 뛰어난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중저음이 잘 표현되어 있고, 피아노-실로폰 등 각종 관현악기, 드럼 등의 타악기와 같은 악기 연주 소리도 생생하게 잘 전달이 되더군요. 고음 부분 역시 선명하게 잘 들리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G2000과 G4000을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G2000보다는 G4000이 더 뛰어났고, 그리고 G4000보다는 역시 G5100이 보다 생동감 넘치고, 입체감이 담긴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MAXTILL TRON G5100을 착용하고 음악 감상, 동영상 감상, 게이밍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해보았는데, 자유로운 길이 조절이 가능한 헤어밴드와 하중을 분산시키는 헤드 쿠션 등의 효과로 헤드셋의 착용감은 무척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어패드가 귓바퀴 부분을 완전히 감싸는 형태로 차음성 = 밀폐력 역시 우수한 편입니다.
MAXTILL TRON G5100은 가상 7.1채널을 지원하여, 입체적인 사운드 효과로 인해 음감용이나 영화 감상에 있어서는 상당히 실감나는 효과와 작품 속으로의 몰입감을 선사해준다고 생각되고, 리모트 컨트롤러 인터페이스의 편리한 정도 - 보다 깊어진 베이스 소리 - 진동 효과 - LED의 선명도 - 착용감 등에 있어서 G2000, G4000에 비해 확실히 진화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으며, 보다 실감나는 음질과 가상 7.1 채널 지원으로 증폭되는 사운드 효과, 자연스러운 진동 기능 효과로 음악 감상이나 게임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보다 찰지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리라 생각되며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사용기나라 까페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보드나라의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MAXTILL 과 사용기나라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