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3D TLC SSD의 놀라운 진화! 마이크론 Crucial MX500 아스크텍 250G
 MichaelR
 조회 : 2234 , 2018/01/22 22:10



이제 노트북에 장착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SD의 최대 장점은 고사양보다 저사양 PC에서 더욱 큰 성능 체감적 성능을 보이며 이는 CPU의 성능과

직접적인 관련 있습니다. 프로세스싱이 발생할때마다 CPU 점유율이 상승하고 스펙이 낮을 수록 CPU

가용 자원이  적어 빠르게 처리후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야하는데 여기에 HDD가 달려 있으면 그야말로

최악이 됩니다. 안그래도 느려터진 CPU 에  설상가상으로  HDD가 대규모 적체 현상을 유발하기 때문이죠



노트북


보급형 노트북처럼 낮은 스펙을 가진 시스템에 SSD 장착시 체감성능 향상은 평균 2~3배 이상입니다

저렴한 보급형의 경우, 내장 SATA와 멀티부스트쪽의 SATA 규격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유틸로

 SATA2,3 여부를체크후 내부에 장착할지, 멀티 부스트에 장착할지를 결정하면 됩니다.

마이그레이션은 멀티 부스트, USB 외장하드 케이스 어느쪽으로 해도 상관 없습니다






제조사마다 툴을 제공하고 있지만 여기서는 브랜드 상관없이 범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프리웨어인

파티션 툴 위자드를 이용해 엠지텍 외장하드 케이스에 장착후 마이그레이션 했습니다.






자 이제 가장 높은 난이도와 파손 리스크를 안고 있는 MSI 노트북을 분해할 차례입니다





하판이 통판이라 별도의 SSD , 메모리 업그레이드 장착부가 없으므로 통째로 오픈해야 됩니다






멀티 부스트는 1개의 나사를 풀면  분리할수 있으며  SATA2 규격이지만 그냥 여기에 SSD를 장착해도 별다른

불편은 없습니다.  대역폭을 SATA3 의 1/2밖에 못써서 SSD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게 단점이지만

 노트북 워런티 스티커 손상이나, 분해시 하우징 손상, 쇼트등의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울수 있습니다






AS 센터에서는 전용 공구를 사용하지만 일반인들은 구하기 어려우므로 썬팅용 도구 같은걸 이용해야 되는데

강도가 하우징보다 약하면서도 틈새를 벌릴수 있는 유일한 도구입니다





하우징이 얇은편이라  반복된  분해는 결국 피로파괴를 유발하므로 잦은 분해는 가급적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멀티 부스트쪽 3개의 볼트로 고정된 하우징 부위는 너무 약해서  100% 깨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로 저 부분이 너무 약해서   단 1회의 오픈에도  깨질수 있습니다






MSI 보급형 노트북의 경우, 내부에 SATA 슬롯에 장착해두고 커버를 닫아 별도의 볼트 없이 하판으로

눌러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MX500에 함께 제공된 스페이서는 장착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페이서는 별도의 2.5" 장착부가 형성된 노트북에서 많이 쓰입니다

커버를  닫기전에 반드시 제대로 인식 및 동작하는지  체크후 최종적으로 닫아주는것이 좋습니다








CMOS


SSD 장착후 하우징을 재조립하기전에 CMOS 에서 CT250MX500SSD1이 뜨면 정상적으로 인식된것이며

마이그레이션은  분해전 USB 외장케이스를 통해 이미 해두었으로 그대로 부팅되는지 확인만 하면 됩니다







인텔 카비레이크 I5-7200U (MSI CR62 7LM)







HWINFO로 메인보드 SATA 정보를 보면  6G 인것을 확인할수 있으며 멀티 부스트쪽은 3G로 뜹니다

여기서는 리뷰를 위해 분해 했지만 웹서핑, 오피스,음악,뮤비,인강등 라이트한 오피스급 노트북은

그냥 멀티부스트에  장착후 부팅 순서만 변경해서 쓰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분해하지 않고도 멀티 부스트쪽에 SSD 장착후 벤치 돌려보면 SATA2인지 3인지 즉시 알수 있습니다








부팅 타임


휴대용 노트북 유저를 위해  배터리 모드로 익스플로러 뜨기까지  소요된 시간을 측정했으며 고성능

데스크탑 대비 다소 느린감은 있지만 총 소요시간은 26초로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진 않습니다

데스크탑 SSD가 보통 15~18초 인것을 감안하면 대략 8초 정도 차이나며  대용량 AVAST 깔려있고

 3개월간 더티 상태인  노트북인점,  여기에 배터리로 부팅한 점을 감안하면 꽤 좋은 성능인것이죠


참고로, CPU C-STATE OFF 및 DC 어댑터를 연결하면  18초 이하로 뚝 떨어지며 고정으로 두고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고성능 데탑이나 노트북이나 별다른 차이를 못느끼게 될겁니다

(노트북 스펙에 따라 차등)


 







노트북 벤치마크


듀얼 코어지만 기본 장착되어있던 HDD와는 원천적으로 비교 불가의  성능을 보이며 폭발적인 성능의

 핵심인 4K 속도는 최대 35배 이상의 차이를 보입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는 데스크탑 I5-7600에 준하는 결과를 보입니다








ATTO 역시 제조사 스펙에 충실한 결과를 보입니다










ANViL 벤치


ANVIL에서는 테스트 사이즈를 16G로 설정시   200 대까지 떨어지는것을 볼수 있는데  위 결과들과는

사믓 다른 결과를  보입니다.







TxBench


Tx 벤치에서도 동일 SSD 이지만 테스트 파일 사이즈가 커질수록 속도가 200대로 떨어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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