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닉스 타이탄 BA에디션 블랙 이어폰 리뷰
■ 제닉스 게이밍
초기 게이밍기어와 음향제품으로 시작을 했던 제닉스입니다.
최근 BA유닛을 탑재한 이어폰 2종과, AMPIO G1 오디오 DAC까지 출시하면서
국내 음향커뮤니티에서도 다소 인정받고있는데요.
안정적인 1년의 음향제품 워런티를 갖춘 강점도있습니다.
타이탄 인이어 이어폰은 기존 출시한 타이탄 라인업1세대 에서
벨런스 아마츄어 드라이버인 / BA유닛을 탑재시켜
사운드에 굉장히 공을 들인 녀석으로 소개되고있는데요
어느정도 소리를 갖추었을지 보도록하겠습니다.
■ TITAN IN-EAR BA 에디션 SPEC
1. BA 유닛 탑재 / 인이어 이어폰 / 블랙
2. 트위스트+2차 줄꼬임방지 케이블/ 탈부착형(단자부 골드도금)
3. 20~22,000Hz 주파수 응답
4. 1.2m 케이블 길이
5. 올블랙 투광형 하우징 채택 (10% 금속, 80%PVC하우징 계열)
6. 금도금 처리 4극 단자(마이크및 재생 컨트롤 탑재)
7. 5만원대 / 1년무상 워런티
■ 박스샷
기존 타이탄1세대 이어폰의 고유 박싱 모티브를 그대로 유지시켰습니다.
화사하면서 깔끔한 박스 외형으로 볼수있습니다.
타이탄 인이어1세대가 아직까지도 매니아가아닌 청음자들에게도
적극적이게 어필할수있는 요소도 바로이런 기본이 잘된 부분이라 보는시선입니다.
외형적으로도 단단하기때문에 배송에 대해서도 탄탄한 요소로 볼수있습니다.
■ 개봉및 패키지소개
패키지로는
1. 타이탄 인이어 BA 에디션 이어폰 1대
2. 전용 추가팁(6개 추가/폼팁제공) + 1개 기본착용
3. 극세사형 조임식 파우치 회색 1개
4. 워런티및 인이어 스펙이 나열된 종이 각 2부
기존 1세대 타이탄 인이어에서 빛을 발했던, 절대 단가떼어먹기없는 패키지입니다.
1세대를 이은 2세대의 타이탄 인이어인만큼 아마 사운드튜닝을 위하여 BA유닛을 탑재시켜
가격은 약간 올라갔지만, 아직까지 가성비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굉장히 많은걸 넣을려는 모습입니다.
기본 파우치 기본제공하는데, 일단 극세사형이라 은근 고급스럽고 깔끔함까지 더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귀 사이즈타입을 고려하여 팁자체가 굉장히 많습니다.
보시다시피 폼팁까지 기본제공하고있어 기초적인 부분에서 우등생이라는 소리들을만해요
■ TITAN IN-EAR CAGE
올블랙 PVC하우징으로 뭔가더 강력해진 외형을 띕니다.
기존1세대 디자인은 날렵하고 고급풍이었다면,
이번 BA에디션 2세대 타이탄은 외형적 강렬하고,
뭔가더 단단해진 느낌의 컬러감을 갖고있습니다.
내부는 실제 잘안보여 100% 유닛확인이 어렵지만
노즐근처를 후뤠시로 비추어조면 BA유닛1개가
정중앙에 내부에 탑재된것을 볼수있었습니다.
MMCX 케이블과 유사하거나 2핀과 거의 유사하리만큼의 특성을지닌
탈부착형 케이블입니다. 내부 1차적 1핀과 겉라인면 2차적 단자부 테두리에도
결속방식되는 형태이면서. + - 의 접합부를 지니고있기때문에,
굉장히 단단하면서 안정적이게 들어가지는 타입이더라구요
케이블단자와, 이어폰 본체와 케이블 연결부역시 모두 골드도금을 처리이며
마이크와 재생/멈춤컨트롤을 탑재하고있습니다.
버튼이나 마이크는 안드로이드및 아이폰, 윈도우폰까지 100% 모두 지원합니다.
이 1개의 버튼으로 다음곡 / 이전곡 재생까지 가능합니다.
팁을 타브랜드 폼팁으로 교체한 사진입니다.
노즐두께가 크게 얇지않고 적당하기때문인지,
타브랜드 팁교체하여도 큰 문제가없더라구요
그리고 실디자인은 어둡지만, 고급스러움을 기본구성하고있어
어느DAP나 DAC에서도 무난하게 사용가능한 컬러타입으로 볼수있었습니다.
케이블은 2중처리인데요
내부에 1차 트위스트 처리를 하였고, 그 외부에
1겹의 단단한 줄꼬임방지처리를 통하였습니다.
재질은 고무와 PVC를 적절 배합시킨 타입으로
손톱으로 눌러봐도, 저하됨없는 모습을 보여주긴합니다.
내구성이야 년단위로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외형자체는 내구성에 큰 오점이없는 상황입니다.
■ 내장 마이크 테스트
통신적인 요소나 녹음적인 상황에서
잡음도 크게 부합되지않았으며,
품질적으로 저하되지않는 상태의 녹음상태였습니다.
수준자체로는 쿼드비트4와 유사한 마이킹상태정도입니다.
■ 착용감(샷) - 기존 타이탄과 동일한 부드러움
귀와 하우징 거리유지를 하기위하여
고무처리가된것을 아실껍니다.
그부분이 귀 이주홀앞에 바로 안착되기때문에,
귀와 이어폰거리유지에따른 착용감은 너무 힘있게 타이트하지않고
적당하게 부드러운 착용감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존 타이탄 1세대 유닛과 동일한 착용감이며 느낌까지도 비슷합니다.
뭣보다도 하우징자체가 메탈형이아니기때문에, 무게역시 크게나가지도않았습니다.
디자인중 타이탄 로고가 중앙에 마치 금속처리되어진것처럼
주위 빛을 머금기때문에, 블랙하우징에 은은하면서도
고급적인 부분까지 띄고있더라구요
■ 청음 - 고역대 사운드가 정말 좋아졌다.
확실한 청음을 위하여 대략 4일정도의 에이징을 통하였는데요
초기보다 훨씬더 고역대가 부드러워짐과 함께 깔끔해졌다란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잔향감도 많이 내려왔구요
저는 귀가좀 큰편이라, 대부분 이어폰을 폼팁으로 사용하고있어
이번 타이탄역시 폼팁착용으로 음원감상을 유도했고 청음했습니다.
본격 청음후) 사운드자체의 밀도감이 도드라지면서도, 기존 1세대보다 잔향감을 억제시켜
소리의 명확성에 우선시하는 "고역대 튜닝이 괜찮은 소리입니다.
아마 BA유닛덕뿐에 밀도감상승과함께, 고역대가 굉장히 선명하게 잡혀져있다생각되는데요
허나 초고역대 출력이되는 이어폰은 아닙니다.
기존아쉽게 지적되었던 잔향감을 삭감시켜 벨런스역시 꺼끌함과 부드러움을
약간 조화롭게 믹스한 소리출력입니다.
말그대로 BA유닛이라 찰지면서 단단한 저역대 느낌입니다.
저역 분포도 자체는 전체적으로 어느정도 올라와져있습니다.
절대 둥글둥글한 저역파형소리는 아니며 단단하게 깔려있고 낮은구간에서부터
쭉 오르다보니, 영역별 벨런스가 도드라져 분리력이 준수하게 들립니다.
뭔가 출력의 선을 또렷하게 튜닝시킨 소리라 생각듭니다.
기존 타이탄 1세대를 사용해오면서 약간아쉬웠던, 선명도를
2세대에서는 명확함을 좀더 튜닝하기위한 노력이보입니다.
EQ를 주지않고도 이정도 출력소리는 상당히 준수하다 여깁니다.
BA에디션에서는 잔향감을 최대한 억제시켜 소리들의 명확성을
도드라지게 한듯싶은데, 절대 품질적으로 낮은 수준의 소리도 아니라생각듭니다.
대체적 얼티브적으로 다이나믹과는 거리가멀게 귀와 유닛거리가 너무가깝지않게들려
정말 만족스럽기 까지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공간감의 형성도 나름대로
잘잡혀져있었습니다.
특징적으로, 기존 타이탄 이어폰은 듀얼 드라이버를 탑재시켜
저역대 사운드가 상당히 과감했었습니다.
강점으로는 사운드의 퍼포먼스가 좋았고
타이트한 전체적 벨런스였는데요
그리하여 EDM사운드나, 녹음된 소리같다라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튜닝유닛 2개로 이질감이 약간존재했던 부분이있었지만,
이번 2세대 BA에디션은 사운드벨런스에 힘을 많이 가했다란 느낌입니다.
소리의 네츄럴함이 엄청나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음원을 들어봤을때, 일단 벨런스형태의 조화가 엄청 수준급이다라 느꼈습니다.
그러나 대중적인 디자인을 갖췄다면, 완전다른 라인업으로 소개될수도있을법하네요
소리역시 네츄럴함을 고루갖추면서 기존에 단점을 해소화하는 부분이 마음에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타이탄 라인업은 어찌보면 메크니컬함을 갖고있어
여성보단 남성이미지가 좀 쌔게 드러나있습니다.
딱 이런 소리에 타이탄하우징보단
다소 좀더 부드럽게 구성하는 하우징을 세팅한다면
가격을 많이 올려도 투형된 이미지가 다르게느껴
인지도나 어플가능한 부분들을 남성여성 가림없이 꾸릴수있어보입니다.
이번 BA에디션은 소리가 정말 제대로라 생각듭니다.
게이밍 전용 이어폰은아니지만, 마이크수준이 일단 엄청좋고
실제 게임을 해봐도 BA유닛의 특징답게, 타격감과, 벨런스가좋다라 느꼈습니다.
사플에서 크게 문제없는 수준이며, 더욱이 게이밍 이어폰으로도
손색없을 정도의 출력이었습니다.
녀석은말입니다. BA유닛이라고하여, 에잇 어느정도겠어?
하실 분들에게 말하자면 "기존 1세대 타이탄 인이어와는
소리자체가 완전 다릅니다" 라고말하고싶습니다.
기존 1세대의 저역대보다 잔잔해졌고
고역대 튜닝이 상당히 좋아진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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