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마이크로닉스 Master T8000 Black 케이스로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122,700원으로 나와 있으며, 오픈마켓 최저가로는 129,000원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Master T8000 Black은
전체 사이즈가 248(W) x 569(H) x 565(L) mm인 빅타워 제품으로 ATX & M-ATX & 미니-ITX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PCI 슬롯은 모두 8개이며 8개 모두 재사용가능한 PCI 슬롯입니다.
저장장치는 HDD는 2개, SSD는 최대 5개 까지 장착 가능한 준수한 확장성을 지녔으며, CPU 쿨러는 182mm 까지, VGA의 경우 최대 435mm 까지 장착 가능하고, 좌측과 우측에 모두 강화유리를 채용하여 튜닝 요소가 무척 뛰어난 제품입니다.
옵션으로 구매 가능한 하드 브라켓 장착시 HDD 10개, SSD 12개 이상 장착 가능한 특징이 있고, 프런트 패널 위-아래로 LED바가 기본 탑재되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품이 배송되어 온 상태입니다.
제품 박스의 상단쪽엔 마이크로닉스 로고와 모델명인 T8000이 기재되어 있고,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 모델 중에서 블랙 쪽에 체크 표시가 되어 있네요.
전면엔 케이스 디자인이 들어 있으며, 전면 우측 하단쪽에 GOOD BUY 착한 소비 캠페인 표시가기재되어 있습니다.
좌-우 양 사이드 측면엔 제품의 상세 스펙 표기 기재되어 있습니다.
하단쪽에 시리얼 넘버 표시가 보이고, 블랙과 그레이 중 블랙 색상에 체크 표시, 기타 각종 인증 로고가 표시되어 있네요.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강화유리가 포함된 제품 답게 스펀지 재질의 완충재가 감싸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제품을 받기 전엔 좌측판만 강화유리로 되어 있는 줄로 착각했었네요.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니, 좌측 뿐만 아니라 우측판까지도 강화유리를 채용한 제품이었습니다.
좌-우 측판은 강화유리를 채용하였으며, 강화유리에는 스크래치 및 오염이나 이물질을 막기 위한 보호 필름이 양쪽으로 감싸고 있으며 각각 4개의 손나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상단 쪽엔 커다랗게 에어홀이 형성되어있는 모습이 보이고, 전면 상단 단자로는 왼쪽부터 파워 버튼 - 리셋 버튼 - 헤드셋 & MIC 단자- USB 3.0 포트 2개 - USB 2.0 포트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닥 쪽을 살펴보면, 4개의 다리에 각각 고무 재질로 된 패드가 부착된 모습이 보입니다.
파워 서플라이 고정 부위 바로 아래쪽엔 파워의 흡기를 도와주는 에어홀이 형성되어 있고, 그 에어홀 쪽엔 손잡이가 달려 있어 탈부착이 편리한 먼지 필터가 달려 있습니다.
프런트 패널 양 사이드엔 에어홀이 길쭉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전원을 연결하면 위-아래 두 군데에 하얀색으로 처리된 부분에서 LED가 투영되어 나옵니다.
하단쪽엔 마이크로닉스 로고가 부착되어 있네요.
후면 상단쪽엔 120mm 링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는데, 140mm 팬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그 아래로 8개의 PCI 슬롯이 보이는데, 모두 재사용 가능한 PCI 슬롯입니다. 수직으로 된 PCI 슬롯은 라이저 카드 장착을 지원하는 부분입니다.
좌-우 측판을 분리한 뒤 내부를 살펴보면, 파워 챔버 옆쪽에 기본적으로 HDD 2개 (또는 SSD 2개), SSD 1개를 장착할 수 있는 드라이브 베이가 보이는데, 마이크로닉스 Master T8000의 경우 추가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는 HDD 브라켓을 장착하게 되면 HDD 10개, SSD 12개 이상으로 확장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상단쪽에는 120mm 팬 3개 또는 140mm 팬 3개 까지 추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수냉 라디에이터의 경우 상단과 전면 쪽에 모두 140, 280, 360mm 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120mm 후면 팬은 화이트 LED 링팬이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커넥터 방식은 3핀과 IDE 4핀 겸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면에 3개의 일반 팬은 날개가 검정색으로 되어 있고, 커넥터 방식은 모두 3핀입니다.
파워 덮개는 분리가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드 드라이브 베이 쪽에 나사류 등의 부품이 하얀색 박스에 들어 있네요.
뒤쪽 선정리홀을 살펴 보면, 보드 장착부 아래 커다란 SSD 가이드가 달려 있는데, SSD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프런트 팬은 모두 3핀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프런트 패널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프런트 패널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으며 양 쪽에 흡기홀이 길게 형성되어 있고 흰색으로 된 부위는 위-아래로 LED 바가 투영되는 부분입니다.
프런트 패널을 분리한 뒤 프런트 프레임을 살펴보면 3개의 일반팬이 장착된 것을 알 수 있고, 위-아래로 LED바가 달려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12V-G-R-B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RGB LED를 지원함을 뜻합니다.
다음으로 기타 부품류 & 흰 박스의 내용물을 살펴보겠습니다.
3핀 - IDE 4핀 젠더는 프런트 팬과 파워를 연결할 때 사용합니다.
그리고 전면의 LED바와 파워를 연결할 때 사용하는 케이블이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해보면,
라이저 카드 장착 브라켓 - 고급 케이블 타이 4개 - 메인보드 지지대(서포터) 3개 - HDD & SSD 고정나사 12개 - 파워 고정나사 4개 - 메인보드 & SSD 고정용 나사 17개가 동봉되어 있네요. 비프음 스피커는 안 들어 있군요.
다음으로 사용 설명서를 살펴보겠습니다.
여러 가지 부가 기능이 많이 들어있는 제품답게 설명서에서 상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네요.
나사 종류에서 D는 HDD 나사라고만 나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선 후술하겠습니다.
라이저 카드를 장착할 수 있고, 파워 덮개를 분리할 수 있으며, 멀티트레이 모듈을 추가 장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전면 단자를 살펴보겠습니다.
전면 단자 케이블로는 가장 커다란 케이블이 USB 3.0 단자이고, USB 2.0 단자와 HD 오디오 케이블이 있습니다.
탑 패널을 분리 안한 것이 생각나서 조립 도중에 탑 패널을 분리해보았습니다. USB 포트 주면에 LED가 나오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적입니다.
파워서플라이는 뒤쪽에서 부터 장착하는 방식이고, 손나사가 달려 있는 가이드가 따로 존재합니다.
SSD 가이드의 경우 2개의 SSD를 장착할 수 있는데, SSD를 고정할 적에 이중으로 둥근 머리 나사를 이용해도 되긴 하지만 고무 패드 때문에 이중으로 둥근 머리 나사의 경우 길이가 다소 짧은 편이었습니다. 설명서에서 HDD 전용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D나사를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그 중에서 두께가 굵은 나사가 4개 있었고, 나머지 8개는 그보다 두께가 좀더 얇았습니다. 두께가 좀더 얇은 나사의 경우 SSD 전용 가이드에 SSD 고정나사로 사용하기에 보다 적합하더군요.
파워 챔버 옆에 SSD 전용 가이드가 또 하나 달려 있는데 연결 커넥터를 꽂기 용이한 위치로 선정하여 SSD를 나사로 고정해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정리홀 쪽에 마이크로닉스 로고가 달려 있는 4개의 플라스틱 덮개의 경우 탈부착이 가능한데, HDD 추가 모듈을 장착하여 사용할 적에 커넥터 연결이 용이하도록 분리가 가능하게끔 설계된 것으로 보입니다.
HDD & SSD 멀티가이드의 경우 SSD는 4개의 나사를 이용하여 고정하는 방식이고 HDD는 무나사 고정이 가능한데 보다 견고한 고정을 위해 가이드 중앙에 D나사를 이용하여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기 위해선 장착 부위에 해당하는 PCI 슬롯을 미리 분리해주고 나서 장착하면 되겠습니다.
CPU 쿨러 교체홀이 적당한 넓이로 설계되어 있어 사제 쿨러 장착에도 편리하겠으며, 고급형 PC케이스 답게 보조 전원 커넥터 홀 공간도 넉넉하게 제작되어 있어서 파워를 먼저 장착하지 않고 메인보드를 먼저 장착해도 무난하겠습니다.
조립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상단에 3개의 추가 팬을 장착해보았습니다.
CPU 쿨러는 182mm 까지, 그래픽 카드의 경우 최대 435mm 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시스템에 전원을 넣으면 전원 버튼과 3개의 USV 포트 쪽에서 화이트 LED가 들어옵니다.
USB 포트 쪽에 화이티 LED 조명을 부가하여서 야간 작업을 할 적에 무척 편리하게 USB 메모리 등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측판을 오픈한 상태에서 팬의 구동 상태를 촬영해보았습니다. 후면 화이트 LED 링팬의 경우 보드에 연결하였을 때 아무런 설정을 하지 않았을 적엔 광량이 약한 편입니다. 바이오스 설정에 들어가서 팬 속도를 올려주면 위와 같이 밝은 LED가 나오게 됩니다.
화이트 LED 링팬의 LED는 무척 선명한 편이었고, 후면 팬과 전면 팬의 풍량 역시 준수한 편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강화유리를 적용한 모습입니다. 강화유리는 클리어 타입으로 내부 시스템의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RGB LED 컨트롤 하드웨어를 갖고 있지 않은 경우엔 전면의 LED 바 커넥터를 파워에 바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 경우엔 전면에 빨간색 LED만 들어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RGB LED 컨트롤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다면 전면의 LED와 연동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아우라 싱크 등을 지원하는 메인보드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마이크로닉스 Master T8000 Black은
전체 사이즈가 248(W) x 569(H) x 565(L) mm인 빅타워 제품으로 ATX & M-ATX & 미니-ITX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PCI 슬롯은 모두 8개인데 8개 모두 재사용가능합니다.
저장장치는 HDD는 2개, SSD는 최대 5개 까지 장착 가능한 준수한 확장성을 지녔는데 옵션으로 구매 가능한 하드 브라켓(멀티 모듈) 장착시 HDD 10개, SSD 12개 이상 장착 가능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CPU 쿨러는 182mm 까지, 그래픽카드의 경우 최대 435mm 까지 장착 가능하고, 좌측과 우측에 모두 강화유리를 채용하였으며, 전면에 RGB LED 바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튜닝 요소가 무척 뛰어난 제품입니다. 다만 자체적으로 RGB LED 컨트롤 시스템은 탑재되어 있지 않기에 전면에 RGB LED바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RGB LED 컨트롤 하드웨어가 있어야 합니다.
수냉 라디에이터의 경우 상단과 전면 쪽에 모두 140, 280, 360mm 까지 장착 가능하고,
일반 쿨링팬의 경우 상단과 전면 쪽에 각각 120mm (140mm) 팬 3개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후면에도 1개의 120(140)mm 팬 장착이 가능합니다.
마이크로닉스 Master T8000 Black은 좌-우 2면 강화유리 채용에 후면에 화이트 LED 링팬 기본 장착, 전면에 LED바가 탑재되어 있어 튜닝 효과를 연출하기 좋은 시스템 케이스입니다. 또한 전면 상단에 3개의 USB 포트의 경우 화이트 LED가 구현되어 USB 메모리를 사용하는 야간 작업에 무척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마이크로닉스 & 퀘이사존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보드나라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체험기는 퀘이사존 필드테스트를 통하여 마이크로닉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