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 된 모습으로 돌아온 블랙을 만나다 [Western Digital WD Black SN750 M.2 2280 1TB] 개봉기편
 이프리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7 , 2019/03/09 20:55

이유가 있는 해외 호평 WD BLACK SN750 NVMe를 만나다


반도체 하면 삼성, 삼성 하면 반도체를 떠올리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2018년 기준 글로벌 점유율 1위에 이 기업은 PC 하드웨어 시장 그중에서도 메모리와 SSD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으며 특히 컴퓨터의 체감 성능 향상 폭이 가장 큰 NVMe에선 가히 독보적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보여줬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른 제조사들이 이를 넋 놓고 바라만 보고 있을 리 없다. 스토리지 부분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Western Digital은 HGST, SanDisk 등을 인수, 합병하며 몸집을 키우며 SSD 시장에 대한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 그린, 블루, 블랙으로 나뉘는 라인업은 안정화 단계를 거쳐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게 되었고 자체 컨트롤러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 입소문에 힘입어 삼성으로 치우쳤던 점유율을 점차 뺏어 오고 있다.


이번 리뷰에서 다룰 ‘WD BLACK SN750 NVMe’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웬디의 신제품으로 향상된 속도와 전력 관리 기능, 게임모드를 지원하는 대시보드, 옵션 형태로 구매 가능한 방열판은 기본 제품의 단점을 보완했을 뿐만 아니라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낮아진 발열량으로 노트북과 일체형 PC와 궁합도 더욱더 좋아졌다고 밝혔다. 실제 전문 PC 하드웨어 리뷰 사이트의 반응을 살펴봐도 경쟁사 제품대비 가격과 성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고 개선된 전력 관리 기능에 대한 호평이 주를 잇고 있다. 과연 기존 제품대비 무엇이 달라졌고 실제 체감적인 성능 향상은 어느 정도 이뤄졌는지 리뷰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패키지 확인.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현재 웬디에서 판매 중인 S

SD 패키지 디자인과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 개봉하지 않더라도 제품을 확인 할 수 있는 구조는 기존과 같으며 간단한 스펙과 시리얼 넘버, 보증 기간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언박싱. WD BLACK SN750 NVMe SSD, 다국어 지원 설명서가 기본 제공된다, 설명서의 경우 브랜드와 동일한 컬러로 밀봉이 되어 있는데 이는 정체성을 나타낸다. 단, 한국어는 빠져있기 때문에 제 2 외국어에 자신있는 분이 아니라면 개봉할 필요는 없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다소 단출한 구성에 아쉬움이 남을수도 있겠지만 웬디는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과 안정성, 성능 확보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기에 불필요한 구성품을 포함 시킬 이유가 없다.


다만, 이번 리뷰에 사용되는 WDS100T3X0C 1TB SSD는 EKWB 히트싱크가 기본 구성에서 제외되어 있다. 방열판을 장착할 수 없는 환경이나 불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모델 넘버를 구분했으며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2019년 3월 2일 기준 국내 판매 가격 미정.


기존 블랙 라인업과 동일하게 250GB, 500GB, 1TB, 2TB로 구분되어 있으며 TBW(Total Byte Written)를 제외하면 1TB 제품이 가장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대 순차 읽기 속도 3,470BM/s, 최대 순차 쓰기 속도 3,000MB/s의 스펙을 갖췄으며 대시보드에서 ‘저전력 모드’를 해제하고 지속적으로 고성능 모드로 작동할 수 있는 '게임 모드' 기능을 추가했다.


2280 규격으로 제품명과 용량, 모델, 시리얼 넘버, 제조 일자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스티커를 제거했다고 성능 하락이 발생하거나 A/S 거부 사유가 되진 않지만, 문제 발생 시 A/S를 요청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스티커가 필요하니 메인보드에 장착할 때 제거 하더라도 잘 보관해야 한다.


뒷면에는 QR코드를 제외하면 깔끔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아무것도 없다. 간혹 뒷면에 컨트롤러나 낸드 플래시 메모리, IC칩을 배치, 설계된 제품을 볼 수 있는데 WD 블랙처럼 단면에 설계된 구조가 상대적으로 발열량이 적고 방열판을 통해 효율적으로 열을 해소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굳이 라벨을 제거하지 않고 테스트로 넘어갔겠지만, 신제품이고 적용된 컨트롤러와 플래시 메모리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적지 않을 테니 과감히 스티커를 제거했다.


WD BLACK SN750 NVMe SSD 1TB는 자사에서 자체 생산하는 28nm에서 3개의 ARM CPU코어의 의해 성능이 향상된 SanDisk 20-82-007011 컨트롤러를 적용하였으며 DRAM 캐시로는 SK Hynix H5AN8G6NAFR DDR4 1GB 메모리를 장착했다.


SanDisk 20-82-007011은 8채널 컨트롤러로, PCI Express 3.0 x4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최신 SLC/MLC/TLC 및 가능한 QLC와 최신 3D 수직 적층 NAND 64층 BiC를 지원한다.


또한, nCache 3.0이라는 최신 SLC 캐싱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 기술은 SLC 캐시가 모두 소모되었을 때 지속적인 쓰기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SLC 블록에서 전환하여 TLC에 직접 쓰는 계층화 된 캐싱을 활용한다. 캐시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쓰기 작업량은 대부분 캐시를 통해 이뤄지게 된다.


Sandisk NAND 64L 1TB (512GB×2ea) 낸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SLC 캐시 외에 셀당 3bit로 기록된다.


제품 수명은 1TB 모델 기준, 전작과 동일하게 600 TBW(Total Bytes Written)까지 보장한다. 이는 총 600TB 용량의 데이터를 쓰고 지우는 작업을 할 때까지 고장이 나지 않는다는 의미다. 매일 100GB씩 기록하는 가혹 환경에서 15년 이상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니 수명 걱정은 거의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참고로 새로 추가된 2TB 모델의 수명은 1200 TBW로,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제품 수명은 리뷰에 사용 된 1TB 모델 기준, 기존 블랙 라인업과 동인 600TBW(Total Bytes Written)를 보장한다. 이는 총 600TB 용량 내에서 데이터를 읽고 쓰는 작업이 이뤄지더라도 고장이 발생하지 않는 시간을 의미하며 매일 50GB의 용량을 사용하더라도 30년 가까이 쓸 수 있다는 뜻이다. 적어도 사용 수명이 다해서 제품이 고장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설령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탄탄한 업력에 A/S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통사에서 품질 보증 기간 5년을 보증하기 때문에 안정성에 있어 의구심을 던질 필요성 또한 없어 보인다. 다음 리뷰에서는 달라진 대시보드와 성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볼 예정이다. 2019년 3월 9일 가격미정.

 


 
0


 
1.228.239.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