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으로 게임을 즐긴다 #5 - 액션 게임 해인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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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
2019/05/20 21:54
■ 라이젠5 2600 게임테스트 다섯번째 - 액션 게임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타격감이 좋은 액션 장르의 게임인 몬스터 헌터 월드, 데빌 메이 크라이5입니다.
두개의 게임 모두 상당히 유명한 게임으로 처음에는 모두 콘솔용 타이틀로 발매가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몬스터 헌터의 경우 닌텐도 게임으로 워낙에 유명했던 게임이고 오로지 몬스터 헌터만을 위해 닌텐도를 구입하는 사용자들도 있었을 만큼 상당히 인기가 있었습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 역시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처음 발매가 되었으며 현재는 XBOX와 PC용인 스팀으로도 발매가 되어서 상당히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얼마전 구입했던 AMD RX590 그래픽 카드에는 더 디비전2, 레지던트 이블2, 데빌 메이 크라이5 이렇게 3개의 AAA 게임타이틀을 제공을 했었습니다. 현재는 더 디비전2와 월드워Z로 변경이 되었지만 AMD의 게임 쿠폰에 대한 가성비는 정말 엄청난 매력이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소개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라이젠 5 / 라이젠 7 두개의 CPU를 구입할때도 동일하게 게임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게임을 구입하려는 분들에게는 꿀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테스트할 시스템 사양입니다.
■ 몬스터 헌터: 월드
이전에 닌텐도를 해본적이 없어서 스팀을 통해서 처음으로 실행을 했습니다.
몬스터 헌터의 시스템 요구 사항입니다.
캡콤에서 권장하는 사양은 AMD Ryzen 5 1500X / RX570 4GB로 그리 높은 사양은 아닙니다.
콘솔 기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고 장르 자체가 높은 프레임을 요구하는 게임이 아니여서 그런지 게임 프레임은 그리 잘 나오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최적화는 좀 별로인거 같습니다.
여러번 테스트를 해봤지만 보통은 50프레임 중반대가 가장 많이 측정이 되었습니다.
그래픽 옵션은 프리셋이 아닌 사용자 설정을 통해서 화질과 프레임을 적절하게 맞추었습니다.
제 계정은 플레이 시간이 많지 않다보니 아들 녀석의 계정을 빌려서 게임을 녹화하였습니다. 제 계정보다는 아들 계정으로 플레이를 해보니 사냥하는 맛이 훨씬 더 좋더군요.
몬헌은 작은 무기보다는 이렇게 큰 무기를 휘두르는게 훨씬 더 재미있더군요.
◆ 라이젠 2600으로 몬스터 헌터 월드 즐기기
게임을 하다보면 몬스터 길들이기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 데빌 메이 크라이 5
두번째 게임은 데빌 메이 크라이 5입니다. 예전에 악마 5월에 울다~~라는 댓글을 보고 빵 터진적이 있습니다. ^^
데메크는 몬스터 헌터처럼 콘솔용으로 처음 발매가 된 게임입니다. 전 콘솔 기기를 가져본적이 없어서 역시나 이번에 처음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해보니 게임의 타격감이 상당히 좋더군요. 예전에 했었던 카오스 레기온이란 게임과 많이 비슷하더군요.
캡콤의 시스템 요구 사항입니다. 몬헌보다는 약간 더 높은 사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옵션의 경우 해상도 / 주사율을 맞춘 뒤 수직 주사율만 Off로 변경을 한 상태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런 머리 스타일을 하고 싶었는데 막상 해보면 저런 모양이 안나오더군요.
게임 진행을 도와주는 캐릭터인데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
데메크5는 기존의 액션게임과 다르게 키보드, 마우스가 아닌 엑박 패드로 진행했습니다.
역시 액션 게임은 패드가 진리더군요. 각종 스킬이나 콤보뿐 아니라 패드의 진동까지 게임을 하는 맛이 나더군요.
그래픽이나 프레임 역시 몬헌보다는 훨씬 더 만족스러운 게임이였습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는 꼭 한번은 해봐야할 게임인거 같습니다. 손맛이 정말 좋습니다.
◆ 라이젠 2600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5 즐기기
게임은 이제 초반부이기는 하지만 그래픽이나 타격감 모두 상당히 좋은 게임이였습니다.
영상에서 게임 프레임이 120대가 나온다고 했는데 초반부만 그렇고 영상의 구간을 세번정도 더 진행해봤는데 낮을때는 90프레임대 높을때는 110 프레임대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몬헌이나 데메크5와 같은 액션 게임에서도 6코어 12쓰레드의 라이젠 2600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